현재는 민주주의의 가장 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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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1나큰오믈렛을만들자는거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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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인애들은 3
뭐가 문재인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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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조건이 있나요? 학교마다 뽑는 인원이 정해져있다는게 뭔소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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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많이 마시고 싶다 많이 마셔도 멀쩡하게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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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취침 0
딱다구리가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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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죽은건가 11
잠이 만아지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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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나 회식가서 선배들과 찐친주를 마시며 선배들의 사랑을 듬뿍 받음 나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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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도망칠곳도없음 선택했으니까끝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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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은 꿈 꾸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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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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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임. 외모는 사실 연애 시장에 들어갈 수 있는 입장권 같은 거라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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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웨이에서 0
유웨이에서 집으로 명지전문대 책같은거 보냈는데 왜 보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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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 앞사람일때....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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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식 무라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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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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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얼마였ㅇ음 캐시 여유있으면 유대종 언매총론 사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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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서열 글볼때마다 10
언급조차 없는 과기원이라 광광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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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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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부럽다.....나도 신입생......(랩실을 출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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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합격 ㅇㅈ 0
하고싶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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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량 두병 언저리인데 병샷은 도저히 못하겠음 글라스가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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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단어틀이 조금 아쉽긴 한데 잘 나왔네요 26수능 때도 이렇게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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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교재 해설 직접 쓰는 사람 있나요? 최소한 3개년이나 아니면 수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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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하나함 6
오믈렛만들려고했는데생선구웠던팬이라못먹는중 어캄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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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미쿠 4성 한정 카드를 얻으려면 그걸 한 번 무조건 봐야하고 원래 2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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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만메타도네 9
에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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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수능 언매 3개 틀렸고 개념부터 다시 공부할 것 같은데 괜찮은 언매 독학서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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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할때까지 주 2회 이상 매일 술은 마시기 이것을 3주이상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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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대vs국민대 0
아주대 과기대에서는 과기대가 투표 2번 다 이기고 기계쪽 좋아해서 과기대로 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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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선택으로 미적을 했는데 아직 개념 강의도 들어본적 없어서 우진이 햄 시발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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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연 미적,수2 2026교재 싸게 팝니다 본책+주간지 0
미적은 1주차꺼 주간지랑 본책 있고요 필기는 좀 되있고 주간지는 3문제정도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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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찌 취급 당하기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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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때 토익 따려는데 추천하는 책있나요 해커스나 그런 거 (900점 이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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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고등학교 선배(물론 차이많이 남)가 대치동 유명 수학강사임. 그래서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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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정도 걸리신것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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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다시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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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다'와 '도다'는 그 관계를 국어사적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주다'와 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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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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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서열종결 17
경북대>건국대>경희대>서연고서성한중외시동홍국숭세단광명상가인가경한서삼누칼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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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키고 프세카를 와바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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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열품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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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기가 사탕 무슨 맛이냐고 물어보면 키갈 갈겨서 무슨 맛인지 알려주면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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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물화생했는데 수능 생지하려고 지금 지구 개념하거 있는데여 2단원부터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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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공격적임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그 부분에 불편함을 느낀 분들에게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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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권-기대 0
노래 매우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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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평원 인증이 통과될거라 생각하는거임 아니면 의평원인증이 불통되더라도 구제해줄거라고 생각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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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거 할까요 노베 재수 화작 확통하려 했는데 표점 때문에 다른 거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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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주전인 10월 22일에 봤는데 내인생에서 처음으로 국어 3등급을 받아봐서...
냉전은 확실한 적이 있어서 오히려 민주주의끼리 결집이 단단했음
이나라나 저나라나 wwe
라고하면안되겠죠...
그 의견엔 동의하진 않아서 잘 모르겠음
거대한 이면적 체제가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입장은 신뢰하지 않아서
오르비언 제군들은 총력전을 원하는가?
아무래도 위선이 세계적으로 휘몰아친 반동이라고 봐요
전 약간 생각이 다르긴 합니다
위선이란거
즉 겉으로는 바른말하고
속으로는 적당히 자기이익 챙기는건 예전에도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제와서 바뀐 건 사람들이 이젠 위선을 악보다 더 혐오하기 시작한다는 거죠
그렇다 보니까
속물적이고 이기적인 사고를 대놓고 드러내는 걸
솔직하다고, 그니까 위선보단 낫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즉 저는 이로 인해서
안에서 뭘 하든
표면적으론 상대를 존중하고 도덕적으로 대하는 척하고자 했던 막 자체가 깨졌다고 생각해요
저는 표면적일지라도 존중하려고 시도는 했던 게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기둥이라고 생각했는데
(예를 들어, 트럼프때 깨진
이전 당선자가 이번 선거 당선자를 축하해주는 문화같은 거)
그 기둥이 흔들리고
팬덤정치, 사이다발언, 음모론자 등등의 톱으로 긁어버리는 게 현 상황이라는 생각입니다
과거엔 위선떤다고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거든요 책임없이 도덕적 우월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정치적 이야기라 좀 러프하게 말하자면 어느 시점을 넘어간 순간부터 위선이 직접적인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어요
그순간부터 사람들이 태도가 싹 바뀐거예요
위선을 더 혐오하게 된게 아니라 위선이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으니까요
서로의 생각과 정책이 더욱더 피해를 부각하니 서로가 서로의 적을 넘어 있어선 안될 존재가 됐다고 봐요
이 상황에서 서로를 더 자극하고 거기에 편승해 이익을 갈취하는 세력이 넘쳐나게 됐고요 이미 부
정적인 사이클이 시작된 이상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