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민주주의의 가장 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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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저약 거의 안되고 지방한은 거의 되는 저주받은 성적… 약대,한의대 목표이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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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떨리네 진짜 붙기 전까진 계속 신경쓰게 생김 어딘진 비밀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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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내세울 국어도 진짜 황들한텐 범/부 당해버리잖아 꺼무 지식 가지고 떠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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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30 치면 문제랑 해설 보여주는 사이트 어떰 기하랑 확통은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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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게임은 내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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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에서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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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이 안되어있으면 음함수미분법 문제인지 눈치채지도못할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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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제일 깔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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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연대 붙기 기원 3일차 ps 설대 점공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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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집은 왜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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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집에서 보는순간 걍 거르고싶어지는마음 200배. 걍 문제부터 풀이까지 다맘에안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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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는게 좋을까요 철학과를 항상 가고싶었어서 인과 갈까 싶기도 한데 또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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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나오면 다 연락이 와 음.. 내 시험 전날에도 수업한거면 킹정이 아닐까 싶긴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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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동점자 ㄹㅈㄷ 10
서울대 내신평가와 수능점수가 동일하다면 어떻게 처리하나요? 점공상 동점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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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안잡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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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풀어봐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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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두개있는데 231114, 241122 둘다수능이라 반박시 제가허수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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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 멘탈 나간모습을 많이 봐서 말이 좀 막나온것 같기도 하다. 불편했으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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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 가군에 국민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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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에 가면 메가 교재가 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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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군이 걍 점공 첫날이랑 별 차이가 업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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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차는 거 기다릴바에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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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sky 10월 서성한 수능 건홍동 > 곽국숭 하향지원 12
이츠미 3월에는 의대갈 줄 알았고 6월에는 스카이 갈줄 알았는데 10더프 좃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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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매수했던거팔면시세차익누릴수있나요?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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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대 학생증을 깔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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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인강 패스 6
19패스는 다 끝나고 오늘까지 36만원이던데 계속 가격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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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짓밟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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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가 16
중졸 대상으로 시험치는 수능에서도 저는데 학문적으로 업적을 남길 수 있을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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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점 몰빵 내기할사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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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미지샘 들을까요 아니면 범준이행님 들을까요 이미지 세젤쉬, 미친개념 아니면 범준님 스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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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예요 제가 갖고 있다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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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알바하는데 초딩들 싸우는거 말리다가 휘두르는 팔에 맞아서 앞니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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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주식이라던가 상급지 부동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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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주제에 7
현역 수능 성적으론 원서비 아깝다고 정시 한장도 안쓰고 쌩재수 한거라 +1 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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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고 준비하는 애가 내신 준비 때 너무 잠을 못 자서 수학시간에 그대로 처 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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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 13
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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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끝나니까 수능 생각만 해도 숨막히고 어지러워서 악몽까지 꾸고 그랬는데,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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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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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할지는 모르겟는데 아무튼 잠깐만 멈춰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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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다 20
누어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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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입니다.. 보통 수학-국어-탐구 표점 순으로 본다고 하던데 문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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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뭐가 꼽히는? 그래프 도형 다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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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쉽고 비문학 난이도 중상 수학 14,15,22 다어려움 특히 14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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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성적 어느 정도신가요..? 압도적 99,100이 많으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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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를 내놓거라 3
내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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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시범과외만 계속 돌리면서 하루에 과외 몇시간씩 하던 새끼 있었음 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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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을 어케 짜를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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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티어 직업들은 대부분 부서지기 시작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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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경상 Vs 순천향대 컴공
냉전은 확실한 적이 있어서 오히려 민주주의끼리 결집이 단단했음
이나라나 저나라나 wwe
라고하면안되겠죠...
그 의견엔 동의하진 않아서 잘 모르겠음
거대한 이면적 체제가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입장은 신뢰하지 않아서
오르비언 제군들은 총력전을 원하는가?
아무래도 위선이 세계적으로 휘몰아친 반동이라고 봐요
전 약간 생각이 다르긴 합니다
위선이란거
즉 겉으로는 바른말하고
속으로는 적당히 자기이익 챙기는건 예전에도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제와서 바뀐 건 사람들이 이젠 위선을 악보다 더 혐오하기 시작한다는 거죠
그렇다 보니까
속물적이고 이기적인 사고를 대놓고 드러내는 걸
솔직하다고, 그니까 위선보단 낫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즉 저는 이로 인해서
안에서 뭘 하든
표면적으론 상대를 존중하고 도덕적으로 대하는 척하고자 했던 막 자체가 깨졌다고 생각해요
저는 표면적일지라도 존중하려고 시도는 했던 게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기둥이라고 생각했는데
(예를 들어, 트럼프때 깨진
이전 당선자가 이번 선거 당선자를 축하해주는 문화같은 거)
그 기둥이 흔들리고
팬덤정치, 사이다발언, 음모론자 등등의 톱으로 긁어버리는 게 현 상황이라는 생각입니다
과거엔 위선떤다고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거든요 책임없이 도덕적 우월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정치적 이야기라 좀 러프하게 말하자면 어느 시점을 넘어간 순간부터 위선이 직접적인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어요
그순간부터 사람들이 태도가 싹 바뀐거예요
위선을 더 혐오하게 된게 아니라 위선이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으니까요
서로의 생각과 정책이 더욱더 피해를 부각하니 서로가 서로의 적을 넘어 있어선 안될 존재가 됐다고 봐요
이 상황에서 서로를 더 자극하고 거기에 편승해 이익을 갈취하는 세력이 넘쳐나게 됐고요 이미 부
정적인 사이클이 시작된 이상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