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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13
오늘 5시 발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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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적지도 않은거 길게해놔서 끝에 들으면 앞에 까먹게 하는거 킹받거든요 11
나같은 암기력병신은 개념량이 적더라고 하더라도 이러는거 킹받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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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중앙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중앙대학생, 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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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이닷 19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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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은 그렇게 안 빡빡하다고 들었던거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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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사문공부법 0
개념강의 제대로 1회독하고 기출벅벅 실모벅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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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보다 길었다… 트럼프 속내 드러난 비공식 즉흥연설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 정오 워싱턴DC 의회의 로툰다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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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훈 책 존나두껍네 10
아니 종이도 두꺼운데 글씨도 존나큰데 인스타도 쳐박고 한페이지에 문제 하나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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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고령엔 전공의 처단 ㅋㅋ 보법이 다르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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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카투사 신청 하려면 토익 언제쯤 따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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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 변화 3
24수능 90 87 2 91 74 25수능 98 98 1 85 91 저 열심히 한 거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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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얼마 안되서 시설이 깨끗하다던지 냉방 시설이 빵빵하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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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런침 2
스케일링이랑 사랑니 뽑으러 갔는데 주사맞기 무서워서 스케일링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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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3-4등급 4
계속 과외할까요 아님 학원다닐까요.. 예전에는 학원에서 무슨말하는지 아예 모르겠어서 과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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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딧불 듣고 있는데 항상 이것만 귀에 쏙쏙 박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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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원래 김지영t듣고 2 받았구 사문은 윤성훈t듣고 3 나왔습니다. 사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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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심각한 얼빠인가.. 22
이렇게 쉬운 사람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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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할 부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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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미적 10
미적하면 언매 빼는게 낫겠죠?? ㅜㅜ 수학이 개인적인 실력이 수학이 국영수중에 제일 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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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만 들어서 돈 아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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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릅해야겠다 9
오랫동안 재밌었네요 다들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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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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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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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시 합격자 올려주면 될듯 입학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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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15251 -> 재수 중앙대 경영 노력에비해덜나온거같아서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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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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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하시는 분들 7
과외하러 갈 때마다 무조건 화장실 한 번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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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 탈릅했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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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하면서 한없이 작아지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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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입니다 현역(25수능)때 모고도 그렇고 수능도 그렇고 지문형문법만 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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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케이스 샀는데 와 두껍게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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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가는 친구들아 호두과자 마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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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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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연세대를 거쳐서 내 눈이 너무 높아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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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군 사이에서 유혈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남미 콜롬비아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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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을 공부하다보면 문화상대주의를 너무 강조한 나머지 문화상대주의가 무조건 옳바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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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풀이에서 3
분할분배 많이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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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9 수능 다 백분위 97~98 정도인데 과외 잡아도 될까요? 별개로 이쪽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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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니지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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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 후에 하려니까 썸타는 친구랑 붓기 빠질 때까지 못 만나는게 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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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생님들보다 목소리가 살짝 크신데도 다른 선생님들보다 안 거슬림뇨..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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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인공지능 교과 우수 넣었습니다 729.61인데 점공 8/25이네요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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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경희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경희대학생,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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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선택 안한 최저충 뼈문과 누가 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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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2 되는 08년생 노베 정시러입니다. 지금 현재 시발점, 쎈 하고 있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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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76 이고 예비번호 143번임뇨 ㅠㅠ 되겠지???
냉전은 확실한 적이 있어서 오히려 민주주의끼리 결집이 단단했음
이나라나 저나라나 wwe
라고하면안되겠죠...
그 의견엔 동의하진 않아서 잘 모르겠음
거대한 이면적 체제가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입장은 신뢰하지 않아서
오르비언 제군들은 총력전을 원하는가?
아무래도 위선이 세계적으로 휘몰아친 반동이라고 봐요
전 약간 생각이 다르긴 합니다
위선이란거
즉 겉으로는 바른말하고
속으로는 적당히 자기이익 챙기는건 예전에도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제와서 바뀐 건 사람들이 이젠 위선을 악보다 더 혐오하기 시작한다는 거죠
그렇다 보니까
속물적이고 이기적인 사고를 대놓고 드러내는 걸
솔직하다고, 그니까 위선보단 낫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즉 저는 이로 인해서
안에서 뭘 하든
표면적으론 상대를 존중하고 도덕적으로 대하는 척하고자 했던 막 자체가 깨졌다고 생각해요
저는 표면적일지라도 존중하려고 시도는 했던 게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기둥이라고 생각했는데
(예를 들어, 트럼프때 깨진
이전 당선자가 이번 선거 당선자를 축하해주는 문화같은 거)
그 기둥이 흔들리고
팬덤정치, 사이다발언, 음모론자 등등의 톱으로 긁어버리는 게 현 상황이라는 생각입니다
과거엔 위선떤다고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거든요 책임없이 도덕적 우월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정치적 이야기라 좀 러프하게 말하자면 어느 시점을 넘어간 순간부터 위선이 직접적인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어요
그순간부터 사람들이 태도가 싹 바뀐거예요
위선을 더 혐오하게 된게 아니라 위선이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으니까요
서로의 생각과 정책이 더욱더 피해를 부각하니 서로가 서로의 적을 넘어 있어선 안될 존재가 됐다고 봐요
이 상황에서 서로를 더 자극하고 거기에 편승해 이익을 갈취하는 세력이 넘쳐나게 됐고요 이미 부
정적인 사이클이 시작된 이상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