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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숭배하라 17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진짜 찬양함 대 메 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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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풀려면 입체도형 특징 다 외우고 있어야해요? 수능특강엔 입체도형 종류도 안알려주던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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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들어오겠지만 ㅈㄴ빡치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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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좀주세요 0
저 닉변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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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을 해본적이 없어서.. 화1 화2에서 원자구조, 금속의 반응성, 전기과학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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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C (강원도에서 스키 탈 때) 43°C (미국 데스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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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제주의 보내면 반수하러 26 때 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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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안 하는 사람들은 어떤 부류인가요? 성격말고 성적이나 입시적으로요!!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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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점공으로 들어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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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나 지금이나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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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진로에 대해서 나름..?고민해보는게 좋았음 5
현직에 있으신 분들함테 많이 얘기 듣고 커뮤에서는 어케 생각하나 물어보고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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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계속 보다보니까 알게된건데 나 갸루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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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자작문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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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고딩 때 온라인 게임 가급적이면 못하게 했는지 1
나이 먹고 신문이랑 뉴스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인터넷 상에서 벌어지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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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땐 지방수호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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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영하 10도면 12
얼마나 추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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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운동은 주당 20~25세트 이내가 최대에요 이거 넘어가면 오히려 덜 성장함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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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할 때 원준이햄 뽄 맞아서 리트 300제를 풀었는데 한 지문에 딸린 3-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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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선발 34명지원 점공 18명들어옴 일단 나까지는 절대 안오는거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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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0️⃣ 24년도 25년도 논술카드 -24년도 건국대 수의학과 (최저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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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 자서 패턴돌려놨는데 낮잠을 또 겁나 자서 밤에 못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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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되나요? 1
인가경라인인데 이정도면 점공률도 어느정도찬거같은데 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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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수 떨어지는거랑 유입인원 비가 1대1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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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출 3차까지 안떠서 오늘 밤에 자면서 고민 좀 해보고 이 33년된 배에 앵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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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내년은 경한호소인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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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볼때 0
이번 수능볼때 우리 고사장만 에어컨 틀었었나 현역땐 히터 틀어줬는데 재수땐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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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둘이 의견 갈리면 맞짱토론시켜서 하나로 정해야지 푸@씨같게 ab bc가 뭐임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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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나가보면 대학생일때가 얼마나 행복했던 시절이었는지... 9
알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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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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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뭐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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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멘탈이 진짜 약한 편인데 현 상황은 진짜 신이 있다면 제 멘탈 부숴버리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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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97로 3년연속 수학 100점이 깨짐 ㅠㅠ 5모도 100인데 아쉽게됐음뇨 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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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지원?? 0
진학사 실지원이랑 실제 접수된 인원이랑 비슷하면 어떻게 해석해야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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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죠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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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이나들어왔는데 무슨일있었나용? 소수과라 10명들어온건 갑자기 확들어온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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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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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점공 0
에리카는 점공률이 어느정도 되어야 믿을만 할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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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보면 안 하는 애가 더 없는듯?? 헬스나 달리기 중 1개 이상은 거의 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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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제 620? 6
지랄하지말라고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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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번 5월 25번 수능 11번 수능 30번 슬 프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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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된당 입문 n제인듯? 가격은 비싸다 문항 얼마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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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붙어놨지만 0
연대에 심장이 더 강하게 향하고 있다 날아올라보자 스카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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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단순감기로 시작했다가 심해지면 그게 독감이 되는거임?? 아님 독감분자가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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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해도 티 날 애는 ㅈㄴ 티나고 맨날 해도 안 될 놈은 안 됨 ㅋㅋ 대충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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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패스 캐쉬 50만원 지급하는거 끊으려는데 이거 나중에 남으면 환불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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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1. 독해력, 국어 하타치 2. 지구과학 베이스 있음, 자료해석 좋아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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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7
재수 성적이 욕심만큼 안 나와줘서 1월부터 시작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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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기원7일차 8
그딴거없음
시 싫어....
기억에 남는건 있다
킥킥
킥킥
응앙응앙
고조곤히...
꽃피는시절
이 시도 좋아요 ㅠㅠ
김명인 그나무
존나 나같고 감정이입됨
포도밭 묘지 1
기형도
주인은 떠나 없고 여름이 가기도 전에 황폐해버린 그 해 가을, 포도밭 등성이로 저녁마다 한 사내의 그림자가 거대한 조명속에서 잠깐씩 떠오르다 사라지는 풍경속에서 내 약시(弱視)의 산책은 비롯되었네. 친구여, 그해 가을 내내 나는 적막과 함께 살았다. 그때 내가 데리고 있던 헛된 믿음들과 그 뒤에서 부르던 작은 충격들을 지금도 나는 기억하고 있네. 나는 그때 왜 그것을 몰랐을까. 희망도 아니었고 죽음도 아니였어야 할 그 어둡고 가벼웠던 종교들을 나는 왜 그토록 무서워했을까. 목마른 내 발자국마다 검은 포도알들은 목적도 없이 떨어지고 그때마다 고개를 들면 어느 틈엔가 낯선 풀잎의 자손들이 날아와 벌판 가득 흰 연기를 피워올리는 것을 나는 한참이나 바라보곤 했네. 어둠은 언제든지 살아 있는 것들의 그림자만 골라 디디며 포도밭 목책으로 걸어왔고 나는 내 정신의 모두를 폐허로 만들면서 주인을 기다렸다. 그러나 기다림이란 마치 용서와도 같아 언제나 육체를 지치게 하는 법. 하는 수 없이 내 지친 밭을 타일러 몇 개의 움직임을 만들다보면 버릇처럼 이상한 무질서도 만나곤 했지만 친구여, 그때 이미 나에게는 흘릴 눈물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리하여 내 정든 포도밭에서 어느 하루 한 알 새파란 소스라침으로 떨어져 촛농처럼 누운 밤이면 어둠도, 숨죽인 희망도 내게는 너무나 거추장스러웠네. 기억한다. 그해 가을 주인은 떠나 없고 그리움이 몇 개 그릇처럼 아무렇게나 사용될 때 나는 떨리는 손으로 짧은 촛불들을 태우곤 했다. 그렇게 가을도 가고 몇 잎 남은 추억들마저 천천히 힘을 잃어갈 때 친구여, 나는 그때 수천의 마른 포도 이파리가 떠내려가는 놀라운 공중(空中)을 만났다. 때가 되면 태양도 스스로의 빛을 아껴두듯이 나또한 내 지친 정신을 가을 속에서 동그랗게 보호하기 시작했으니 나와 죽음은 서로를 지배하는 각자의 꿈이 되었네. 그러나 나는 끝끝내 포도밭을 떠나지 못했다. 움직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나는 모든 것을 바꾸었다. 그리하여 어느 날 기척없이 새끼줄을 들치고 들어선 한 사내의 두려운 눈빛을 바라보면서 그가 나를 주인이라 부를 때마다 아, 나는 황망히 고개돌려 캄캄한 눈을 감았네. 여름이 가기도 전에 모든 이파리 땅으로 돌아간 포도밭, 참담했던 그 해 가을, 그 빈 기쁨들을 지금 쓴다 친구여.
라케님이 기형도말씀하시길래 저도 제가제일좋아하는기형도시하나^^
질투는 나의 힘
이것도 너무 좋음!
김용택 시인의 첫눈
크으!
흑백사진 7월 어쩌구
아 그거 기억나요! 제목이 드라마 제목 같았던...
나도그거너무좋다
신석정, <들길에 서서>
정말 좋아합니다 힘이 많이 되어준
이거 예전에 수특에서 봤는데! 정말 좋은 시죠!
자화상 2
크으!
질투는 나의 힘
이게 의외로 많네요!
정호승 시인의 폭풍이나 백석 시인의 휜 바람벽이 있어가 기억에 남네요. 휜 바람벽이 있어는 정말 평생을 함께할 시 같습니다
백석 시인 시는 정말 좋은 게 많은 거 같아요!
결빙의 아버지..
작년수특 이육사 노정기
내 얘기같아서 괜히 마음이 울적했음
김춘수의 강우!!!
나의 침실로
그런 이유 아님
있엇는데이젠없어요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오 역시 백석 시인의 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풀꽃
비에도 지지 않고 - 미야자와 켄지
찬우야이!
이거 그... 국수... 먹으러... 뭐였죠 제목이?
'눈이 오면' 입니다
맞아요! 어머니가 가락국수 먹이던 장면이 기출로 나왔던 기억이!
시는 아닌데 속삭임속삭임.. 살려고했는데 없네요 ㅠ
질투는 나의 힘
장수산1
크으!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이요
이형기 '낙화'
유치환 '깃발'
학평까지 확장하면
이기철 '벚꽃 그늘에 앉아 보렴'
아무래도 문학을 문제로서 접근하다 보니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