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도 과목 개편 떡밥이 꾸준히 있었음
먼저 있었다고는 들었을 경제지리
옛날 한국근현대사, 정치, 법과 사회 등 과목 쪼개기가 시작되던 시절
지리과 교수들이 모여 나온 신설 후보가
경제지리
관광지리
농업지리
자원지리
이 중 경제지리가 선택되고 그 안에 자원 4문제, 농업 2문제, 축제 1문제 정도가 포함되어 출제됨
그러나 결국 계통이 아니라 지역 단위로 나뉜 것이 주인(한국지리, 세계지리)교육과정 한계 상, 그리고 더럽게 인기가 없었던 관계로 13수능 이후로 사라졌음
그 레거시는 남아서 이름만 언급되는 수준으로 중심지 이론 등이 남아있거나 저번 교육과정 세계지리까지 옥토버페스트, 토마토 축제 등이 출제된다던가 했고
이후로도 계통으로 분리해야한다는 주장이 강해 2022 개정에선 세계지리만 남기고 한국지리는 해체당했음 생긴 과목도 까보면 사실상 다른 과목
물론 수능 출제범위 제외
세계지리에서도 지역지리 단원은 모두 중학교 사회로 내려보내서 한 학기 내내 지역에 배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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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리 하니까 24수특 지대 지문 생각나네요 그것도 연계되냐 안 되냐로 핫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어지간하면 기출된 소재 + 교과과정 탐구 벗어나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평가원도 고생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