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1을 하니까 내 계산력이 치유되는 듯함
이번 수능 때 틀린 것들은
다 계산력 부족으로 아이디어 내고 끝맺음을 못내서
수학1(전 고등상)하는데
계산력이 치유되고 있음
계산하는 방식이 교정됨..혼자 문제만 푸는데
특히 나머지정리랑 조립제법 이용해서 대입할 때
계산량 아예 사라지게 하는거는 아주..좋았음...
수능 전에 알았다면 계산 실수 안하고 안말렸을텐데
롬곡,,,
어려운 문제는 풀만큼 풀어왔고
항상 계산이 문제였었음
ㅠㅠ 학교에서 문제푸는데
친구가 와서 보는데
한 줄 계산하는데 3군데가 계산이 틀릴 정도였었음
특히 현역 때 베르테르,포카칩자작모음,212930포만한 자료 등 현수능보다 훨씬 어려운 문제들
많이 가져다 풀었는데
결국은 아이디어 내고 산화..
마지막은 항상 계산이 결정 짓더라고요
사칙연산이 실수가 잦으니..ㅠㅠ
그래도 이젠 좀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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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소수가 규칙이 있다면 그 규칙을 수학적으로 증명해낼수 있는가? 어떻게 증명할것인가
예비고1인데 수1 문제들 많이풀어보고가야겠네요
음 계산하는데 사소한 것에도 민감하게 체계를 세우세여
(진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계산습관에도 정말..치명적임
저는 함숫값일일이 대입해서 사칙연산으로 마무리했는데
그냥 나머지정리 쓰면 되는거고
꼭 계수비교법 안써도 미정계수 수치대입으로 식 차수보고 기술적으로 간단하게
계산 할 수 있는걸 싹다 풀어 정리해서 계수비교하고있고 이런 습관이 멘탈 터지게 했었는데
수1에서 어쩄든 많이 얻어가네여)
저는 그렇게 하는 중
다들 미적분2부터 하라는데
사실 정말 ..계산만 어떻게 해결되면 될 것 같아서 저는..
요즘 문제가 쉬워서
3,4,6,7,9,10,11 전부 계산 장애로 ..싹 다 망하고
올해 수능 때는 안그러겠지 했는데
중복조합문제 35*8 을 xx6 끝자리 6나와서 그 때부터 말리고
30번에서도 c가 2였나 그랬는데 루트2나와서 계산 말리고
둘 다 집 와서 풀어보니 정상적으로 나오고 ㅋㅋㅋㅋㅋ
정말 계산 때문에 점수가 이 정도로 떨어지는 사람은 저 밖에 없을 듯
수능 때까지 계산 연습만 착실히 할거임 진짜
영어는 뭐 3떠도 할 말이 없고 실력을 올리는 쪽으로 가야 하는데
수학은 정말 하..
한문제당 가능한 모든풀이로 다접근해보게요
그것도 좋고 저도 문제 옆에 sol1 , sol2, sol3 ...이렇게 써놓고 했었는데
생각해봐서 이건 무조건 된다 하는 방법은 안풀어봐도 되는 듯해요
물론 정말 메이져한 문제들은 모든 방법으로 풀어야 하겠지만
2004수능 공도벡 문제이고 무슨 3점 짜리 간단한 문젠데 그걸 꼭 계산으로 꾸역 꾸역 해결하고 넘어갈 필요는 없는 듯.
.
예를 들어 이면각 문제에서 평가원에서 정사영과 원상의 비율이 이면각이라고 문제가 나온적은 거의 없지만
.
사설문제과 교육청에서는 그냥 그렇게
꾸역 꾸역 정사영 내린 지점들 구해서 정사영 넓이 자체를 억지로
구하면 풀리기도 하고
.
그렇게 쉽게 계산만으로 풀다보면 계산기계가 될 뿐이라는 생각도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