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다들 어떻게 하셨었나요?
입시 성공하신 선배분들 또는 지금 엔수중이신분들
공부하다가 딥해서 늘어지면 해당과목 공부 끝까지 파시나요
아니면 계획차질생기니까 일단 다음과목으로 넘어가셨나요
(넘어가시고 나서는 어떻게 하셨나요 다음날 계획을 수정하셨는지등)
예를들어 제가 오늘 영어 수학 국어 생명을 공부하기로 하고
국어는 언매는 무슨 문제를 풀고 어떤인강을 들을거고
생명은 뭘할거고 이런식으로 계획을 쭉 세웠다고 할때요
영어에서 진짜 해석이 안되는 문장이 있어서 해설지나 인강을 봐도
그 자기가 한글로 조립하거나 해석을 해도 영어식표현이라 뭔말인지가
모를때가 있잖아요?
이렇게 매몰돼서 평소보다 한두시간 더 쓴경우라던지
수학이라면 문제를 풀다가 킬러나 준킬러인데
자기가 개념을 모르는 부분이 발견돼서 뭔가 채워야할 덩어리가
갑자기 느껴진 순간이라던지 , 풀이법이 여러개라서 자기는 이렇게 풀었는데 다른풀이로도 풀리는지 고민을 해보거나 아예못풀어서 해설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는지등
변수가 엄청 많잖아요 ?
그래서 공부를 계획을 세우시면서 하셨던 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신건지 궁금해요..
그냥 넘어가기엔 뭔가 제가 그 순간에 어디까지 메모를 해놔야할지도 정리가 어려운경우가 있는것같고
뭔가 마음속으로도 잘안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근데 안넘어가면 그날 계획이 통으로 망가지는 경우도 생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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