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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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풀틀 10번 실수틀 13번 찍틀 기억안나 15찍맞 17풀틀 18찍맞 20풀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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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하나에는 레몬하아만큼의 비타민C가 들어잇다네요 엄청나죠 우리모두레몬을먹도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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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성공 제1원칙: 11
반드시 좋은 학점을 만들것 수능 망해도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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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점만 듣고 휴학했었는데 엇학기 복학 해야할거 같은데 0
걍 이번에도 학점 적게 듣고 수능 다시 준비해야겠음 목표 낮춰서 수능 끝나고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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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육사 3
문과인데 교대와 육군사관학교중 어느쪽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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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 문과 서성한~건동홍 쪽지주시면 옾챗 링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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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라면 ㄹㅇ 가능할 거 같음 서울대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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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표짯오 3
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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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인줄 알고 자다가 이제야 확인했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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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4
아무 걱중하지말아요 우리함께 노래합시다 그재아판기억즐묨즈 구대여 그댕가슨ㅁ에 흘훌컬어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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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美점령군 맞다”…윤석열 “셀프 역사 왜곡” 6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미 점령군” 발언에 대한 정치권의 비판에 4일 윤석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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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뱃지 인증할 때 16
수험번호 가려야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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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해야되나 0
정정당당하게 평소 실력으로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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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교과로 대학 가서 잘 모르는데 백분위 국어 96 수학 85 영어1 생윤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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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쌤 0
1주차부터 들었는데 앞부분을 너무 밀도있게 복습을 안한거 같아서 스탠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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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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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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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의미로쓰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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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당신이 14
그립지않죠 뷰고싶은마음도없ㅈㅅ 사랑한것도 잊혀가네요 조용하게 ㅅ알수없능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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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ㅈㄴ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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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한 인문 빵났구나 16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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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가 한양대인줄 알고 좋아하시길래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한양여대네...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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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자리 배정이 한자리도 안남고 다 이미 배정돼있어서 ㄹㅇ 오늘 무슨 길바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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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댄 아사나요 3
잇잖어요 지금 그대가 너무 그리워요 고개 숙여 눈물 훔쳐요 당신의 이름을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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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주면 좋겠다 5시에하루정돈 당길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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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실패하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꼭 보셈 1
수능 실패해도 그거보고나면 또다른 우주에선 성공한 내가 살고 있다고 정신승리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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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범 볼 때마다 놀라 17
설 사범 설사 범 나만 그런거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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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들이 디 흔해빠지고 유추돼사 전 자이스토리가 더 어렵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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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에서 엄밀하게 증명 안하는 부분은 그냥 넘어가야됨? 예를들어 음함수 미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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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과목 5
올해 수능을 다시 보려는데 투과목을 하는 게 나을까요? 원래는 변수 만들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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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초기에는 컷이 391이 나온다고 시끌시끌했는데 아직도 표본이 안들어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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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조발 1
설대 산림과학부 401.7인데 내신 cc2차 합격 ㄱㄴ??제발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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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도 그러려나요? 걔는 별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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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25분만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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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르겠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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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인문 언매 1
정시로 인서울 간호 인문 가고싶은데 확통 사탐2인데 언매 해야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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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정환 림잇 -> 윤성훈 도표 2. 임정환으로 쭉 3. 윤성훈으로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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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단국대25][천안캠퍼스 기숙사 꿀팁]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단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단국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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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슬의생 시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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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버겁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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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뽑는데 177번임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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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경제 4
빠지실분 있나요? 건대 건국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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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막막해도 이게 그 벽을 넘는 경험을 하면 짜릿함 그래서 다른걸 해도 잘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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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한마음 0
아직 안나왔나요? 제가 기다리는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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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충인데 2
수학 2에서 낮1 이었음 두달정도 손 놔서 좀 더 죽었을듯 연논 약논 한양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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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발 일정 2
여러분 서울대 조기발표 안한 해가 있었나요?
컴공 가려면 코딩 공부 해가야 되나용? / 코딩 말고 뭐뭐 배워요?
비유적으로 말씀 드려보면 컴퓨터라는 세계관을 배우죠. 크게 나누어 보면 컴퓨터는 User Mode(application), Kernel 및 OS, Hardware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User mode는 국민, OS는 국가, Hardware는 자원으로 생각할 수 있죠. 4년 간, 국민 국가 자원의 관점을 두루두루 살피게 되실 겁니다.
코딩은 어떻게 보면 그 세 가지의 관점을 모두 알 때 더욱 심도있고, 효율적으로 짤 수 있죠. 예를 들어, 세금을 이용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국가와 국민, 자원에 대한 제반적인 상황이나 현실을 모른다면 그 세금이 옳게 쓰일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할 겁니다. 따라서, 컴퓨터 공학에서는 물론 일정 수준의 코딩도 가르치지만 그것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은 국가와 국민, 자원입니다. 그것을 자세히 알아야, 세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 코딩 공부를 해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많이 읽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글 읽기와 쓰기는 정말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 졸업해요
글쎄요… 애시당초 대학에 올 때 생각했던 건 30대 초중반까지 여기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했고(그럼에도, 빨리 독립하라는 미안한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학부 수준에 이 공부를 끊기엔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대학이 가진 “자유“와 ”고독“이라는 이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론 학점을 따기에 급급하지만서도…
그래서, 대학원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아마 그렇게 되면 사회로 건너갈 때 즈음엔 30대가 되어 있겠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있으신가요
이센스 - Real ones
겉만 번질번질한 술자리에 지쳤는데, 요새 이 노래 때문에 바에서 게으름을 피워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