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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칼럼] 고난도 극한 추론 문제의 접근법 정리 6
안녕하세요. 꿀모 수석출제위원 겸 수학강사 김윤재입니다. 올해 강의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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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 다니러 7시기상에서 벗어나 밤에 술이나 퍼먹으러 갈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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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 1
Owl frame 2026 언제나와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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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지구과학때문에 한번 더 하는데 제가 작수17,18,20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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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하는데 술취한 도태한남같이 생긴놈이 대충 새내기처럼 보이는 여성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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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창 신는 게 들킬까 무서워말라. 그걸 들킬 때는 같이 한 침대에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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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단위는 c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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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고파스 쓰지 쯧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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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3 미적 과외학생이 처음 풀만한 난이도 쉬운 실모 추천부탁드립니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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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백이 4
99라 하면 아무도 안믿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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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28번 양변이 x곱하는거 몰라서 버렷는데 이번에는 당당하게 2x+1을 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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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좋아여 다들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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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들을수록 은근 중독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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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호,아샤트리,이예은 -my love(원곡:버즈) 리메이크곡 들어보니 너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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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5문제 남았는데 그거 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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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언매강사 3
ㅊㅊ좀요 김승리커리 타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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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저녁 같이먹자하는건 너무 여미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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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마를 하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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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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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 뭐 털렸다길래 갑자기 노박사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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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덕 내놔 0
나만 캬 갯수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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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내가 여자가 아니라는 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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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 사람 좀 있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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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는 해보니까 걍 기하 2같고 지2도 고체부터 유체까지 벡터분해랑 좌표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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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몽땅 다 털림 (학번(수험번호), 이름, 성별, 출생연도,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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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물어내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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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형은 진짜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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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 300제 문제만 풀려고 하는데 ㄱ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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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들 3
새벽공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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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세울게 아예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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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필기, 동영상 수강, 교재 pdf 구입, 읽던 책 마무리, 리트 문제집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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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수는 나름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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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지금보면 키가 그리 큰 것 같지도 않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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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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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하나만 할게요 11
씩씩하게 풀었어요 근데 가형풀때 확통은 호머식으로 채점해도 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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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여자가 뭔가 어른스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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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어케할거임? 걍 손절 ㄱ? 패드립 수준은 부모의 성적인 부분을 자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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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0
근데 지금 먹으면 부타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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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26
캬 갯수를 쓰시오(500덕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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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언매 하는데 현우진 뉴런마냥 해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외워야할 지 감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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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여자 이쁨 3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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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피디아 800입니당 장르말하면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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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민 2
사진은재탕 자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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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면전서 사인 찢은 여대생, 새로 받은 것도 16조각 낸 이유 4
"오해 풀었다"는 한동훈 측 해명도 반박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앞에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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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하진 못합니다(작수 84점).작년 현역 양승진쌤 모고 풀고 행동영역 좋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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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복테 첨으로 11주차 시즌1 마지막주에 1등급 맞아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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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면 구내염 더 자주 남?
결론이 ~일 수밖에 없는 절대적인 이유라.. 그런 게 있나요
그 절대적이다의 의미가 '이거이거는 참이라고 의심없이 받아들이기로 약정한 체계 안에서는 절대적으로 그렇다' 이런 소극적인 의미였어요
어떤 철학적인 견해를 갖고 한말은아니구,,
네네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고 댓글 달았습니다. 저도 고1~2때는 님과 같은 이유에서 수학을 좋아했고 그런식의 사고에 매료되어 있었는데요. 지나고보니 허상이더군요. 그러한 공리계가 존재한다는 가정이 틀린 것은 아닐까 의심되고... 너무 교조적인 투로 말씀드렸나요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아하,,
하긴 비유클리드기하학이나 불완전성정리 같은 사례들 생각하면 절대적이라는 표현은 좀 강한 표현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런말이 있잖아요? 수학자들은 주중에는 플라톤주의자, 주말에는 형식주의자가 된다,,
이 비유를 빌리면 저는 좀 단순하게 사는편이라 주중에도 주말에도 그냥 계속 플라톤주의자임,, 당장 이 활동으로 즐거우면됐고 의심으로 굳이 그런 낙원을 망치고 싶진 않아서,, 머 그런것같아요
아뇨아뇨 일정한 공리계 내에서 참거짓이 결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완전한 공리계의 존재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일정한 합의가 이루어진 공리계 자체가 일상의 여러 측면에서 존재하는가에 대해 의심스럽다는 말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근데 막줄은 조금 공감되네요

사실 저는 선생님 말씀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가방끈이 짧아서 그런지,,,, 선생님께서 수학적인 결론의 절대성에 대해 의심을 표하셔서 저도 수학에서의 패러다임전환이라고 할수있는 사례들을 들면서 일부 동의를 표한 것이었습니다,, 수학 체계가 제대로 합의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그런 말씀이신가요?하냥아 안녕!
아이고 제가 말하는 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의미 전달이 잘못 되었네요..ㅠㅠ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수학적 논증이 현실의 다른 측면, 말하자면 수학 이외의 분야에서 올바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었고 그 이유로 들 수 있는 것이 누구나 의심없이 그렇다고할 혹은 수학적으로 짜여진 공리계의 부재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논증적인 사고를 좋아하고 같은 맥락에서 수학을 좋아하신다 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일상에서도 계조없는 수학적인 성격의 해답을 찾길 좋아한다고 판단했네요..
여하튼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누구에게나 귀를 열어두고 상대가 하고자 하는 말을 올바로 이해하려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수능화이팅!

감사드립니다선생님도 행운이 따르시길

사실 저에겐 너무 추상적이고 낯선 생각들이라 잘 흡수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