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한가 2번 맞아본 썰
첫번째 하한가는 제가 중3이었을 무렵
애플카를 기아에서 만들거라는 찌라시가 기사로까지 우후죽순으로 나왔고
주식 초보였던 제가 거기에 홀려 기아차를 매수했다가
다음날 애플이 공식적으로 절대 아니다 라는 입장을 표명하여
기아차 주식은 개장부터 하한가를 쳐맞고 기억상으로는 다음날까지 주가가 대폭락하게 됐던 것으로 기억
두번째 하한가는 제가 고1이었을 무렵
코로나로 인해 러시아 백신주가 한창 화제였을 때
그때 이트론이랑 이아이디랑 어디가 대표주였는데
상한가의 꿈을 안고 이아이디라는 종목에 입갤
그리고 3일 뒤인가 러시아 백신 거품이 꺼지며 하한가 쳐맞고 퇴갤
저러면서도 제가 몇개 우량하다고 생각한 주식이 있었는데
바로 휴젤이랑 DB손해보험
휴젤은 처음 발견 당시 외국인 비중이 80% 가까이 되길래 그냥 사놓고 묻어놨으면 지금쯤 2.5배 됐을텐데
당시 주린이였기도 하고 몇 년동안 주시했는데 주가가 10~15만원 사이에서 불규칙적으로 움직이고
미국 수출 허가라는 초대형 호재가 떴음에도 주가가 잠잠하길래 그냥 포기하고 매도... 했더니 1년뒤에 보니까
그제서야 호재가 주가에 반영돼서 올랐더라고요
DB손해보험은 그냥 이익 잘 나길래 관심있어했는데 얘도 그냥 사놓고 묻어뒀으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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