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러면
최저러면 과탐이 나음?
지방자공고에서 1.3정도되고
우리학년이 대체적으로 1학년때 내신황들 2학년때 내신황들이 달라서 3-1 잘 받으면 서울대 지균 가능할거같은데
걍 사탐런하고 사탐가능한 약대를 상향으로 질러볼지
서울대목표로 생지 고집할지 너무 고민됨
솔직히 국영수도 애매해서 과탐 + 국영수하기 벅찰거같고
우리 윗 선배들도 과탐에서 다 말아먹고 국영수로 메디컬 뚫음
다들 어케생각.. 현실적으호 좀 알려주세요 ㅠㅠ
솔직히 전교일등 몇번 했었는데 지균 다른애들한테 넘어갈 거 생각하면 배아프기도함
그치만 괜히 과탐고집햇다 최저떨로 6광탈할지 무서움
재수는 몸때문에 안될거같음 지금 너무 망가져서.. 체력도 약한 편이라서;;
국어는 1-2 영어는 1 수학 3-4 뜸 (9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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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자신있는 과탐 하나 정해서 그거 개빡시게 하시고 수학, 과탐1, 영어 3개로 최저 맞춘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국어는 변수가 너무 커서 1-2 왔다갔다 하는 정도면 수능에서는 좀 불안함.
과탐을 추천하는 이유는 최저로써의 과탐은 헬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최저러였는데 저는 국어가 약함 + 영어 1자신 있음 + 과탐이 물1생1이라 둘 다 불안 상황이었어서 수학 개빡세게, 과탐 2개 적당히 빡세게 하고 수능날 국어 잘 풀려서 11112받았습니다.
설지균이 어떤 과 생각하시지는 모르겠으나 설지균은 정성평가가 많아서 그걸 목표로 삼는 건 좋지만 면접이나 생기부같은 부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전 설대 재료공으로 지균 써서 떨구고 카이스트랑 약대 고민하다 약대 갑니다.
아 그리고 생지로 할지 말지는 본인 역량으로 결정하는 겁니다. 물1,화1을 해도 그걸 최저에 안 쓸 수도 있는 거고, 빡세게 해서 올릴 수도 있는 부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