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가 한심스럽네요...
뭐 제가 이럴 말을 할 수준은 안되지만...
언수외→국수영
이건 정말.....
출제범위를 교과내로 줄인다는게
공교육에 충실하게하고 사교육을 줄인다는 목적이라는데
오히려 범위가 정해지면 거기에만 집중하는 사교육이 늘어나는 걸 모르는 걸까요?
그리고 수능을 단순 암기 주입식 내신시험처럼 만들어 버리면 ...
이게 과연 대학에서 요구하는 능력이 맞을까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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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지금 정시는 거의 없어지고있음..올해는 이월도안되서 연대 작년처럼 80퍼수시하면 정시 망함..
거기다 올해부터 본고사도 부활하던데요 뭐 (연대)
이제 수능도 다 끝난듯 ㅋ하긴 대학입장에선 정시 싫어할듯 맨날 반수나 해서 올라갈 생각이나 하니까
솔직히 말이 사교육 경감이지 현 정부 교육 노선은 오히려 사교육 장려 방향 아닌가요? 영어 어렵게하고 수시,논술, 입사관 확대하면 입시에 있어 사교육입김이 더 거세지는 꼴인데. 게다가 이젠 암기 위주의 국어과목으로 언어영역 대체한다죠? 사교육에 의존하기 힘든 논리,추론을 묻는 시험을 없애고 암기 위주의 시험으로 대체한다면서 말은 사교육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니.
에휴... 나라꼴이왜이런지 높으신분들은알고이러는걸까요몰라서이러는걸까요
그래도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여서 다행이네요^^;
수능은 지식시험이 아닌 능력평가입니다.
학력고사보다 대학에서 필요한 인재를 더 합리적으로 뽑아내기 위해 만든 제도죠...
그런데 왜 굳이 학력고사로 돌아가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후배들은 주먹구구식의 교육을 다시 받게되겠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