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가 이상한거임?집앞에나갈때
본인은 겨울철 집 앞 마트나 쓰레기 내놓기 등의 집근처 잠깐 볼일이 있으면 그냥 밑에 수면바지 입고 나감
평소 자취할 때처럼 오늘도 그러려다가 어머니께서 나가려하는 날 보시더니 진심으로 질색하시면서 미친거아니냐고 꼴뵈기싫다고 엄청 뭐라하심 남들 다 쌍욕한다고
ㄹㅇ 그렇게 욕먹을정도임?님들도 그런사람보면 겁나욕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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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경우는 어릴때부터 항상 안좋은습관이 꼭있어왔어요 한가지습관이 서서히 약해질쯤...
신경도안씀..
여자가 속옷만입고 나오면 눈살찌푸리긴하죠
그래야더잘보이니까 ㅎ
ㅋㅋㅋㅋㅋ
저도 그러고 싶은데 가족들이 겁나 욕해서ㅋㅋ큐ㅠㅠ
테리어몬 귀여아
진심 너무귀찮음 차림새는 놔두고 그럼 얼굴을 가리고나가면 안되냐고 항변했다가 뚜드려맞을뻔 하
..? 걍 집 앞 나갈땐 다 그러고 나가지 않나요..? 아님망고;
와 다행 이때까지 수도없이 그러고나갔는데 얼마나욕처먹었을까 생각하니 좀 수치스러웠음
제가 일하는 식당에 수면바지입고와서 밥드시는분들도 많음
저 수면바지 입고 집 앞 피방가는데
저는 반대로 그런경우에도 대충 매무새 정리하고 가려니까 그런거 신경왜쓰냐고 욕먹었는데 ㄷㄷ
저희엄마는 엄청 질색하시면서 전에 아침에 어떤엄마가 애기 유치원차 태운다고 잠옷바람으로 나온거 보고 쌍욕했다하심..
집앞이면 괜찮은데 ㅋㅋ어차피 남들도 신경 안 씀
그런사람 많아요 ㅋㅋ 아무생각 안듦. 근데 전 갈아입고 나가긴 함ㅋㅋ
수면바지 더러워질까봐 안입거나감
다행이당 여태껏 걸어다니는 욕받이기계된줄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