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vs학과 선택 명쾌한 결론(반박불가)
제가 오르비를 가입하고 벌써 한손이 가득 찰 만큼 시간이 흘렀네요. 이제는 제 동생이 대입을 준비하는 입장이 되어서, 제 대학생활과 주위에서 보고들은걸로 수험생들이 고민하게 되는 대학vs학과 에 대한 결론을 찍어 드리겠습니다.
1. 본인이 특정 학과에 강한 애착이 있는 경우: 이럴 때는 그 학과에 가는 겁니다. 본인이 강한 애착이 있다면 잘할 수 있고, 그 학과에서 본인의 길을 찾을 수 있어요. 우리가 흔히 문사철은 취업이 안되네 어쩌네 하는데 거기가 절대적인 자리가 적다 뿐이지 자리가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2. 취업도 잘 안되는데 상경계 가야지!: 이럴 때는 닥치고 학교를 고르세요. 그런 다음에 그 학교에서 전화기컴 을 복전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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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 취존인데 답 대신 찍어달라는 양반들이 태반이니 내 취향대로 찍어줌
ㅇㄱㄹㅇ ㅋㅋ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당 ㅎㅎ
전화기 복전은 거의 불가능한 난이도로 알고잇는데요 문과생이 감당하기엔...
하는사람 종종있음. 심지어 에이쁠받아가기도함...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무관심 집단이 이긴다는 것은 쉬운게 아니죠.
성대 같은 경우도 취업후 20% 정도는 1~2년 사이 이직을 하는것 같아요.
대부분 기업문화가 맞지 않거나.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평생할 자신감이 없다는 것을
발견 하더군요.
상경계 적성이 아닌데도 왔다가 시행착오 하는 경우 흔하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