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mTgDWGF3v6Rd [598210] · MS 2015 · 쪽지

2016-01-27 03:27:58
조회수 430

오르비를 하다보면 반성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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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인식 못하고 살았는데
우리집이 잘사는 편이구나 하는 걸
오르비 글 가끔 볼 때마다 느낌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도
부모님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많은 걸 받고 자랐구나
나 자체는 별볼일 없고 한심한 인간인데
부모님께 참 새삼 감사함을 느낌
환경 탓 안하고 열심히 사시는 오르비 분들
보면서 배우는 것도 많네요

절대 자랑 모 이런거 아니구요
그냥 반성 좀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한심한 인간이란것도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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