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글 보니까 작년생각 나는 게
사문 선생이
사문에는 어려운 거 쉬운 게 있는 게 아니다
이해하면 다 쉽다
이래놓고
수업시간에 표풀이 문제 풀다가 버벅거림
국어 선생은 교과서 참고서 그대로 읽어주고
수학 선생은 물어봐도 명확한 답을 안 줌ㅋㅋㅋ
어 그렇게 풀면 되겠네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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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연륜은 무슨.. 실력이 웬만한 학생보다 없음
차라리 대학생 과외가 낫지
생1 유전 문제 하나를 20분 동안 풀어주시고
생2 고난도 문제 가져가면 못풀어주시던 생명과학 선생님..
방학 보충 안듣고 혼자 기출 문제로 공부하겠다니까
기출은 이미 시험에 한번 나왔던거니까 앞으로 안나온다면서 ebs 열심히 봐야된다고 반대하시던 담임 선생님..
에휴.. 미친
22222 ebs수학에서 수능 다나올꺼라고 ebs만 n번 돌리라고 계속 강조하시고
ebs에 있는 수학개념 수능 한달전까지 계속 칠판에 써주고 읽어주시기만 ㅠ
저흰 그래도 국어는 비문학은 몰라도 문학은 되게 잘가르치셨고
수학은 모의고사 끝날때마다 거의 표본정리?해서 오답률 높은거 상세히 풀어주시고
영어가 제일 좋았어요! 같은 일반고지만 케바케인거같아여
일반고 정시러분들 화이팅 ㅠㅠㅠㅠㅠ...
심지어 수익문제를못푸시는분도계셨음
끝판왕인정?
ㅋㅋㅋㅋ 인정
제발 그런 선생들은 짤렸으면ㅋㄲㄱ
고등학교 였다면 어느 수학샘이셨어요?
초성만 불러봐요
수학 심각함...선생이 왜 학평 해설해주는데 20번에서 버벅거리다가 문제 더럽다며 핑계를 댔는지....
교과서 해석잘못하셔서 어느학생이 "그 지문 --아닌가요?" 했더니 "니가 나보다 잘하네 너가 선생질하지그러니?" 하시며 학년끝날때까지 갈구신 국어쌤이 계셨죠.. 그분은 학생들이 모르는문제 들고가면 화내셨던...ㅋ
그딴 선생 잘라야 되는데 부끄럽지도 않나
외고...☆수능수학 25분컷하시던데....
일반고만 그런것같죠? ㅋㅋㅋ
학바학이겠지만 저희도 ㄹㅇ 어지간했음...
특목고 클라스
국어공감합니다ㅋㅋ
저희는 국,영은 좋았는데 수학과탐 ㄹㅇ...
보통 일반고라도 열정적인 선생님 한두분 계시긴 한데 공교육의 (오로지)안정성 및 성과에 대한 미미한 보상, 잡무 등으로 인해 결국 이런 열정으로 시작한 분들도 보통 저렇게 되신다는게 체계 자체의 문제라 할 수 있죠.
수업시간에 한석원 그런가 필요없으시다면서 문제 못푸시니까 한석원 강의 들어 보시라는 선생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