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여 책을 들어라
무릇 모든 일의 시행에는 인풋이 있고난 뒤 아웃풋이 생긴다
흡사 먹는것이 없으면 싸는것이 없다는 것이 같은 이치의 구체화이다
허나 많은 젊은이들의 실태는 이 간단한 이치에서 멀리 떨어져있다
예로서 이 오르비라는 커뮤니티라는 것만 보아도 그러하다
돼봤자 대학생 새내기나 되는 사람들이 입밖에 오르내리는 성인들조차 잘알지 못할 세간에 대해 떠들고 있지 않는가
이는 이제야 펜잡는 법을 배워 동그라미 그려놓고 이것은 해이오 쟁반이오 따지는 격이니
그게 얼마나 실없는 짓인지는 말안해도 알 것이다
그러니 젊은이 들아 책을 들어라
가령 니가 나라의 한마리 용호가 되고 싶다면 나라 최고의 분야적 거장의 책, 그 책을 읽어라
그 하나의 걸작을 음미하며 식견을 넓히고 인생의 청사진으로서 받아들여라
그렇게 받아들이고 깨우치며 너의 하나 밖에 있지않은 화선지에 심혈을 바쳐 선 하나 하나를 그려내고 그림이 완성될 쯔음 세간에 공개하는 것이 생의 정석이다
그러니 지금 헛된 말에 인생을 휘둘리는 짓은 그만하고 나아간 자의 청사진을 새기며 팬을 들어라, 그를 위해 책을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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