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남자애한테
정말 말 그대로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겼어요
그런데 미치겠는건
얘랑 친구로 오래 지내던 사이라
죽어도 먼저 좋아한다는 소리를 못하겠는거에요.
사실 안전빵으로라도 친구로 있었음 좋겠다라는 마음이거든요.
제가 용기?가 없는것도 맞지만
제 입장 공감하실 분들은 하실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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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좋아한다- 는걸 은근히 알아채줬으면 좋겠는데
어떤식으로 풍기면 좋을까요?
아니면 부담스럽지 않게 떠보는정도로 어떻게 물어보면 좋을까요?
정말 정말 고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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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만날 기회는 자주 없어서 그러는데
어떻게 타이밍을 잡아야 좋을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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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여긴 아직 비오는데
일단 연락이랑 만나는 횟수가 늘어야겠죠.
보통 여자분들이 둔감하긴한데..
풍기거나 떠보면 몰라요..
아니 모르더라고요.
확실히 말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