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생투 ㅠㅠ
현역이고 생1생2 하고있는데 생2 개념을 절반정도밖에 못끝내놨어요 생1 유전 진짜 더럽게 못하고요..국어랑 영어는 거의 안틀려서 수학이랑 과탐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할것같은데 생투가 정말 그렇게 극헬인가요??..개념도 다 못끝낸상태인데 그냥 지금이라도 지구과학1으로 돌려야할까요ㅠㅠㅠ지구과학 안해봤는데 주위에서 지구과학은 개념 금방끝낸다고 생투는 다시생각해보라고 그러길래 하.. 생투하는 이유도 그냥 물리랑 화학은 잘 안맞고 생명을 좋아해서 차라리 흥미있는 과목을 택한거라 재미는 있지만 의대갈것도 아닌데 굳이 어려운길로 가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네요 돌릴거면 빨리 돌려야할텐데 작년에 생투보셨던 분들 지금 생투하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정말..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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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화1생2하는데...ㅋㅋㅋㅋ 원래 저도 화1생1이였는데 유전이 극복이 안되서 빠르게 생2로 바꿨어요
??..스스로 지옥길로..
울의가 목표였는뎅 서울대 투투가산점 의미없어진 만큼 설의목표로 해보려구요~
ㅋㅋ저도 생1에서 생2로 도망쳤어요
정확히 외워놓기만 한다면 분명 절대적인 난이도는 생1보다 쉽지만 컷이 높기 때문에...
하이탑 씹어먹는다는 생각으로 한 서너번 보니까 거의다 풀 수 있던데요
늦은듯
생1생2로 수능 3번 봤어요 왤까요??????????? 생2 때문에 ㅎㅎ
네 결국 지구과학으로 바꾸려구요ㅠㅠ댓글감사합니다
이미 유형이 정형화되버린 유전학-하디바인베르크법칙이나 DNA염기서열 맞추기놀이보다는, 요즘은 신유형인 PCR추론과 전기영동단원같은 신기술 (?)과 기존유형을 접목시키는 추세가 있는것같아요. 15수능까지만 해도 안그랬는데 제가 작년에 기출이랑 기타 사설문제집 몇권이상 풀어보면서 느꼈어요..
16수능 9평까지만 해도 개념을 한 7번정도 반복하고 즉각반응이 될정도로 실전문제적용연습, 양치기까지 다했는데 결국 수능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생2보다는 지구과학1이 상대적으로 공부하신 만큼 성적을 가져다 줄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수능 시험장에서 들었던 생각은 , 16번까지는 패턴이 15수능과 비슷했지만, 마지막장을 넘겼을때, 18,20번 역배점과 답갯수법칙, 신유형+ 시험장에서의 긴장감이 겹쳐서 진짜 손떨리더라구요...
결국 돌아와서 생각해보면 1컷 45였을 시험인데 9평에서 예고한 답갯수법칙으로 인해 실제컷 48이 되서 성적발표 됐을때 정말 망연자실했습니다..ㅜㅜ
한편, 공부하다 느낀건데, 요즘 과탐 1과목에서도 슬슬 문제를 꼬으려는 의도가 많이 보여요.(화학은 말할필요도없겠죠..)
작년 생2 공부할때에도, 원래라면 "~는 A가 B보다 크다" 였던것을 "~는 B가 A보다 작다"라는 말로 바꿔서 시간을 끌고 생각하도록 만들거나, 제시문 표에서 항목이름자체를 ㄱ,ㄴ,ㄷ 으로 바꿔서 역으로 추론하도록 만들게 하는 등..이런 생2의 경향이 14년부터 생겨왔는데, 이제는 다른과목 1과목이 그런 추세를 따라가고 있더라구요.. 조심하시길 바래요
네네 감사합니다! 유의하면서 공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