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그대에게 하는 말
오늘도 집을 나섰다.
비릿한 공기내음을 맡으며 일상이란 놈에 오늘을 더한다.
어제와 같다.
보기 싫은 건 오늘도 보기 싫다.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시간도 그 때 쯤이다.
가벼운 한숨과 함께 하루를 정리하는 일도 변함은 없다.
그렇게 오늘도, 집에 돌아왔다.
곱씹어야 할 한 마디.
자리는 원점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당신은 오늘도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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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국제한국학 추합으로라도 갈 수 있을까요?아니면 중경외시에서는 어디까지??
첫번째 좋아요 누름
저도★
햐 명언제조기
오글토글
이제 네임드
네임펜이면 모를까!
시리즈로 써주세양. 독학재수 100일 넘어가니 나름 지쳐서 정신도 못차리고 외로움에 사무쳤는데(ㅜㅜ) 저번 것도 이번 것도 넘나 힐링임
위로받으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여 ㅜㅠㅜㅜㅜ 매일은 힘들어도 좋은 생각 날 때마다 써보도록 할게여! 독재생 화이티이이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