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너엘레나 [404231] · MS 2012 · 쪽지

2016-05-14 01:46:05
조회수 8,941

[래너엘레나] '오늘 하루만 쉬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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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너엘레나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오늘은..' 하면서

힘든 순간이 올거에요.


'오늘은 하루만 쉬고 싶다.'

'오늘은 너무 피곤하다.'

'오늘은 하기 싫다.'

'오늘만 쉬고 싶다.'


하는 식으로요.

그런데 그거 알아두세요.


공부를 하다보면

누구나 피곤해하고

누구나 힘들어하고


누구에게나 공부를

하기 싫은 순간들이

반드시 찾아옵니다.


반드시요. 100%.


그리고 누구나 명문대를 못 갑니다.

누구나 목표대학을 가지 못하구요.

이거 뭔가 감이오지 않나요?


있잖아요. 그 순간은 말이에요. 실은

사람을 '거르는' 시험같은 거에요.


누구나 다 명문대를 가면 안되잖아요.

그럼 명문대가 명문대가 아니게 되니까요.


그래서 이름 모를 누군가가

당신을 시험하는 겁니다.


'이 학생이 과연 우리 대학에 합격할만한 학생인가?'

하고 평가를 하기 위해서 말이죠.


그런식으로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시련이


수십번, 수백번 혹은 수천번씩

불시에 찾아올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단지 그 시험을 모두 통과하고

자질을 인정받은 사람입니다.


목표한 수능 성적을 받거나

목표한 대학 합격의 순간은 단지

그것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일 뿐


실은 그 이상 그 이하의

의미도 없는거에요.


모든건 그 전에 정해지는 셈인거죠.



결론은 단순해요.


만약에 연세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당신에게


어느날 갑자기

공부를 안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찾아온다면


그것은 연세대 입학에 가장 영향력있는

3명의 입학 담당자가 손수 당신을

평가하기 위해 찾아온 거라고 상상하세요.


그들은 이렇게 당신을 시험할겁니다.

"당신은 겨우 여기까지입니까?"


자. 어떻게 하겠습니까?

당신에게 모든게 달려있습니다.





from. 래너엘레나





성공에 대하여

서두르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쉬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다.


- 로버트 H. 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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