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받습니다.
오랫만에 오르비 생각이 나서 한번 들어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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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3월부터 11월까지, 쉬지 않고 학원에서 일주일에 수업 3시간 들었고 자습도 꾸준하게 했어요. 수능때는 너무 긴장해서 망쳤지만ㅠㅠ,, 다른 사탐과목 공부량에 반만 해도 안정적으로 1등급 맞을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앗살라마?
맛살라마티^^;;
그 타마르부타는 발음 안한다고 하던데!! 이윤석쌤인가 그분이.
는 4년전
푸르사 사이다!
국어 기출문제집 뭐쓰셧어요? 그리고 지금 인강들으면서 개념잡는 중인데 이 시기에는 뭘해야하나요 ㅠㅠ 요즘 재종다니먄서 인강들을 시간도 부족하고 학원에서 도움받는 건 오직 관리라는생각이 드는데 독재로 옮겨도 될까요 영어는 지금 2 3등급나오는데 해석은 다 되는데 그 답의 포인트를 못잡는 듯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뭘하면 좋을까요 지금 신택스 복습 중이에요
먼저 국어 기출문제집은 다들 그렇듯 마르고 닳도록 썼습니다. 어떤 기출문제집을 푸는가가 중요한게 전혀 아니고, 얼마나 확실하게 평가원의 논리를 체득하고 그것을 적용할 것인가를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인강들으면서 개념잡으신다는게 어떤 과목이신지 확실친 않지만,, 아마 맥락상 국어 이야기 하신거 같으니 국어라 생각하고 대답드리자면 국어 인강은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ㅠㅠ,, 사실 들어본 적도 없구요,, 댓글 이어서 써드릴께요!
독재학원이 완벽하게 관리라는걸 해 주는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질문자님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기는 아니라 생각할지라도!!) 관리 없으면 아무리 독한 마음을 품어도 3일이면 무너져버리거든요. 음.. 저는 재종을 다닌 입장에서, 그리고 주변 독재학원을 다닌 친구들을 가진 입장에서, 독재학원이 재종보다 관리를 못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ㅠㅠ,,
일단 영어 2 3등급대라고 하신다면, 해석이 정확하게!! 다 되는건지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정말로 해석이 정확하게!!! 모든 단어들(물론 모르는 단어 한두개정돈 있을 수 있지만)을 확실하게 맥락속에서 이해하고!!! 푸시는지 먼저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그게 맞는데도 답의 포인트를 못잡으시면, 이제 문제를 분석하실 단계가 온거에요. 내가 못푸는 문제가 무엇인가? 만약 빈칸을 못푼다면, 답의 근거를 확실하게 잡을 줄 아는게 맞는가? 를 확인하면서 질문자분 나름에 해답을 꾸려나가셔야 할 것이고,, 댓글로 달려니까 되게 어렵네요ㅠㅠ,, 음,, 이명학이 그런거 되게 잘 짚어준다고 알고있는데, 한번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수능 공부는 확실성의 지배를 해야하나요 불확실성의 막연함을 가지고 해야하나요.
되게 어렵게 말씀하셔서 제가 잘 이해한 건진 모르겠지만 제 나름으로 답해드려볼께요! 수능 공부, 수능에는 절대로, 절대로 확실성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모든 시중의 문제를 마스터하고 20년치 수능 기출을 다 외워버린다고 해도 새로운 문제가 나오는 것이 수능이니깐요. 기출의 변화에 불과하니까, 원리는 똑같으니까 같은 문제라고들 이야기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수능 시험장에 들어가서 만나는 새로워보이는 문제는 그냥 새로운 문제인겁니다. 절대 '확실성의 지배'라는 말을 쓸수가 없어요. 수능은 언제나 불확실성의 영역에 놓여있는 거에요. 다만, 그것을 막연함의 영역에 같이 놓아버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점점 수능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촛점을 조절해가며 선명하게 보기 위해 노력해 나가는 거에요. 수능 공부란 것의 기본 원리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을 완벽하게 잡을 순 없지만 적어도 그것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나 나름으로 정립해 나가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죠. 대답이 도움이 됐을까요?
제 불확실성에 확실한 확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초점 조절해나가겠습니다.
넵 화살의 실존님 열심히 하세요!!^^
제글한번만 봐주실수있나요? 아까전에 썼는데 영심히해도 성적이잘안올라서 너무고민입니다 지금도 너무걱정이되서 못자고뒤척거리고있네요 ㅠㅠㅠ 아무래도제가생각하기에 공부를 너무체계적으로못하고있는것같은데 180남은시점에 아떻게해야하나요 ㅠㅠ
글 링크좀 써주실 수 있나요? 부탁드립니다^^
http://orbi.kr/0008432943 요!!!!
위에 분들도 다들 말씀하셨고, 본인도 아시겠지만, 불가능한 것은 없어요. 다만 정말 힘들고 힘들 뿐이죠.
제 친구중에 딱 작성자분 같은 애가 있었어요. 성적대도 딱 비슷했는데, 이맘때쯤 불타올라서 하루는 머리를 빡빡 밀고오더니 오늘부턴 공부만 할거라 그러더라구요. 다들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나, 저러다 3일있으면 후회하지 했어요. 근데 그 다음날부터, 그 빡빡이가 아침 7시에 등교해서 9시 30분까지 공부만 했어요. 아침에 버스타고 오는 30분동안도 인강시청, 집에가는 30분동안도 인강시청, 급식먹는 시간이 아까워서 급식실로 전력질주하고 받자마자 입에 털어넣고 와서 다시 공부,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곤 전부 공부. 이걸 180일동안, 그 빡빡이가 하루도 빠짐없이 했어요. 전교생이 모두 걔 이름을 알 정도로, 그냥 무식하게 공부만 했어요.
그리고 그친구, 수능성적 6개월 전 그대로인 2332 뭐 이런느낌 성적표 받고 성적맞춰서 학교갔어요. 모두가 재수하라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집안사정때문에 그냥 지거국 등록하고 지금은 군대갔네요.
작성자분은 뭔가 될수있다, 할수있다 이런 얘기 듣고 싶으셨을 거 같은데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쉽지 않아요. 노력은 할 수 있지만 그 대가는 보장되지 않을 거에요. 그리고 그 불확실한 대가를 위한 노력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입에 담으면 안될 정도로 가혹할 것이구요. 정시 연고대를 노리신다면 방금 이야기한 그 빡빡이가 한 노력 그대로 하셔야 할 거에요. 그친구는 오르비도 딱 접어서 입시 정보도 친구들이 말해주는것 정도밖에 몰랐거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분명히 기적은 일어납니다. 저도 수능 2323 떡칠된 성적표를 받았지만, 다음해 6월 모의고사에서는 만점을 받았었거든요. 노력한다고 반드시 기적이 일어난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지만,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 기적은 일어나지 않아요.
뭔가 가슴이 찌릿거리네요 감사합니다.
국어 영어 읽는속도때문에 스트레스인 1인입니다 독해속도향상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당연히 독서만이 답이죠! 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만, 고삼분이시거나 재수생분이시라면 현실적으로 힘든 대답이라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독서만이 답입니다. 쪽글을 읽으시던지, 시간날때마다 활자를 접하셔야 해요. 독해능력은 확실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대답드리기 힘들지만 읽기속도는 활자를 접한 시간에 정확히 비례합니다. 틈틈이, 핸드폰으로 뉴스 기사를 읽으시던, 비문학을 잘라서 들고다니시던 글을 접하셔야 해요.
마닳 한회 풀고 80분 풀이 비문학 이햐안되서 (항력...)여러번 읽어보고 선지에 모르는단어 찾아보고 240 분씁니다 다음꺼도 풀어야 될꺼같아서 항력은 이햐가 안되서 넘겻어여 ㅠㅠ 여기서 좀더 멀 해야할꺼같은데 멀해야될지 모르겟네요...
항력지문이 몇년도 몇월껀가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선지에 모르는 단어라고 하시는 건 어떤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혹시 예시를 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작년 수능b형이용 예로들면 선험적 지식 이러는 단어가 잇길래 찾아보곤합니다...국어 3~5진동이용...ㅠ
3에서 5등급이시라 하시면..ㅠㅠ,, 뭘 해야하느냐 생각할 것도 없죠. 기출 계속 푸시면서 모르는 단어 계속 줄여나가시고 글 읽는 방법 배우셔야죠. 아무리 시간 많이 걸리더라고 180일 하루 13시간씩 공부하면 충분히 나아지실 수 있습니다. 그냥 정공법으로 밀고 나가셔야죠.
9월까진 다끝내야되겟죠??10월부터 실모한다고하면...
아뇨 10월 실모 그런건 생각하실 필요도 없고 사실 실모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질문자분께서 생각하실 것은 오직 평가원의 코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걸 체화시킬 방법 뿐이에요. 다른건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단계에요 지금은
감사합니다 독재라서 그래도 살전연습 해야할꺼같은데 많이 중요한 정도는 아ㅏ니군요....ㅠㅠㅠ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독재하시는 분들일 수록 흔들리시는 경우가 많지만, 중요한 것에 집중해야해요!!
생윤 사문은 어떤식으로 공부하셨나욤 그리고 고삼현역에게 뭐든지 조언하고 싶으신 것들이 있을까요?
생윤 사문은 사실 공부할 거리도 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분량도 택도없이 적고 깊이도 얕은 과목이라.. 공부법 물어볼 것도 없고 그냥 이지영이던 누구던 하나 잡으시고 개념정리 해 나가시면서 공부하시면 될거같아요. 되게 쉬운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고삼 현역에게 조언하고 싶은 말은 너무나도 많아요. 음,, 일단 기회를 좀 잡으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제가 다니는 학교, 학과는 N수생 이상 비율이 50%정도는 되는데, 현역으로 들어오면 그 50%보다는 적어도 경쟁력있는 사람이 되는거거든요. 굳이 이렇게 말하지 않더라도, 재수하면 진짜 너무 힘들어요. 전 정말 다시 그 생활 하라면 두번 생각않고 뛰어내릴 것 같아요. 아직도 그시절 생각하면 등에 진땀이 송골송골 맺히고, 헛구역질이 날 정도니깐요. 정말 힘든 생활이에요. 고삼때 끝내버리면 그런 쓸때없는 경험 안하셔도 되요.
그냥..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생판 모르는 남이, 그것도 얼굴보고 하는 것도 아니고 모니터 넘어에서 막연하게 하는 소리로 들리겠지만.. 세상에서 가장 힘든 시기잖아요 고삼. 만약 지금 힘드시지 않으시면 반성하셔야 할 것이구요.
뜨끔
막연한 질문에도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교육청 모고 232정돈데 자꾸 184일이란 시간이 너무 짧고 빠르게 지나갈거같아서 힘이 조금 빠지네요... 진짜 후회없이 열심히해서 올려봐야겠네요 희망을 주실수 있으십니까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 열심히 파도 안될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위에 다른분께 달아둔 답변이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다른 질문 있다면 얼마든지 물아봐주세요!!
재수 하셨을 때 전체적인 공부 방향이 어떠했는지 궁금해요!
수학/영어 어떻게하셨나요? 혹시 경찰대도 준비하셨었나요 재수 시작베이스가 어느정도였는지 궁금해요
경찰대는 아예 노리지 않았었어요. 특수대(3사관학교 경찰대 등..)에 가는게 제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하지 않았었거든요. 수학 영어 어떻게 했냐는 질문은 너무 막연해서 뭐라 대답해드려야 할지.. 저도 막연하게 답해드려보자면 수학의 경우 그냥 기출이고 뭐고 미친듯이 풀어제꼈어요. 적어도 푼 문제 수는 만단위를 넘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원래 잘 했다고 하면 너무 도움이 안되는 답변일까요?^^;; 저는 문법이 약해서 구문째로 그냥 적어버리는 노트를 따로 마련했고 거기에 해석이 약간이라도 부자연스러웠던 구절을 적기도 했었어요. 재수 시작베이스는 (수능기준) 33232 막 이런느낌이었어요. 수능을 망쳤었긴 하지만, 그래도 재수 끝에 받은 성적에 비하면 형편 없던 점수였죠^^;;,..
와 답변 친절보스.. ㅠㅠ 한가지만 더 물어도되나요? 가장 큰 성공의 원인이뭐라고생각하세요? 반수생이고 성공의 확신을가지고 싶어서 얄팍한 위안감이라도 얻고자 여쭤봅니다 ^ㅠ^...
제 성공의 원인은말이죠, 하루에 4시간씩 자면서, 수업시간에 단 한잠도 안자기 위해서 샤프로 하두 허벅지를 찔러서 아직도 허벅지에 깊은 자상이 남아있을 정도로 노력했기 때문이에요. 260일정도의 재수기간동안 단 한번도 학원에 나가지 않은 날이 없어요. 심한 장염에 걸린 때에도 학원에서 10시간 이상 자습했었고, 저녁 자습 중간에 코피를 쏟으며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서 엠뷸런스에 실려간 다음날에도 학원에 나왔었어요.. 같은 이야기를 기대하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것은 냉정하게 말해서 없어요. 무엇도 누군가의 성공의 확신을 걸 요인이 될 수 없는게 수능 시험에 본질이라고 생각해요.수능 공부, 수능에는 절대로, 절대로 확실성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모든 시중의 문제를 마스터하고 20년치 수능 기출을 다 외워버린다고 해도 새로운 문제가 나오는 것이 수능이니깐요. 기출의 변화에 불과하니까, 원리는 똑같으니까 같은 문제라고들 이야기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수능 시험장에 들어가서 만나는 새로워보이는 문제는 그냥 새로운 문제인겁니다. 절대 '확실성의 지배'라는 말을 쓸수가 없어요. 수능은 언제나 불확실성의 영역에 놓여있는 거에요. 다만, 그것을 막연함의 영역에 같이 놓아버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점점 수능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촛점을 조절해가며 선명하게 보기 위해 노력해 나가는 거에요. 수능 공부란 것의 기본 원리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을 완벽하게 잡을 순 없지만 적어도 그것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나 나름으로 정립해 나가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죠..
뭔가 질문자분의 질문 의도와 빗나가는 듯한 답변을 한거 같아서 사족을 달아봐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성공의 확신같은건 수험생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수능시험이 끝나기 전까지, 불안감과 괴로움은 질문자님을 끊임없이 따라다닐 거에요. 제가 여기에서 아무리 예쁜 말을 하더라도, 잠깐 사라지는 불안감은 내일 아침이면 다시 돌아올 거에요. 그렇지만, 저는 애초에 이 불안감과 괴로움이 나쁜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그만큼 열심히 달리고 계시니까 불안하시고, 괴로울만큼 공부하시니까 당연히 괴로우시겠죠. 당연한 거에요. 그저 묵묵히 그걸 인정하고 남은기간 버티시는 수 밖에요. 다만 지금 한가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수능이 끝난 후에는 그 불안감과 괴로움 모두 날라가게 될 거라는 거에요. 어떤 방법으로든요. 그러니 그저, 지금은, 그 불안감과 괴로움 날라갈 180일 후를 생각하며 달리시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도 제가 왜 지금 대학교 와있는지 모를때가 많음. 고삼때 뭐 빡세게 할땐 빡세게 했지만 안빡셀땐 진짜 충격적으로 안 했는데... 정말 모를일인듯... 죽기살기로 해도 안될때도 있고, 설렁설렁해도 될때도 있고...
방향만 바르다면 굳이 자신을 가학하면서 공부할필요는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ㅎㅅㅎ
좋은말씀 감사해요 글 되게 잘쓰시는것 같아요 ...☆ 반수성공해서 후배로 들어갈 수 있기를 !
ㄷㄷ ㅈㅂ이 멋졍
사탐 준비하는데 마더텅+사설파이널모의고사 이렇게 2개로만 준비할 예정인데 어때요??
개념정리 되신건가요? 개념정리 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것도 사설 문제를 푸시는건 엄청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사탐은 개념정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개념정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문제풀이는 오히려 작성자님의 개념들을 혼동시켜놓거나 오개념을 형성시킬수도 있어요. 특히 사설같이 문제 퀄리티가 보장되지 않은것들은 아예 손도 안대시는게 좋아요.
음 개념은 되잇구요 사설은 기출을 완벽히 끝내고 9월에 볼거에요 사설은 유명한인강강사들꺼만 풀려고요
혹시 추천해주실수잇는 문제집 있으시나요
영어 평가원 기출풀면 100~1중간 진동하는데 항상 사설만 치면 3~4네요...사설실력 평가원실력 따로 있는것도 아닌데 왜이럴까요?
네 사설실력 평가원 실력이 따로 있습니다 확신합니다!!!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진짜 사설이랑 평가원은 코드가 전혀 달라요. 그냥 질문자님께선 사설 무시하시고 계속 공부해나가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설이 문제 수준도 그닥이고해서. 평가원 잘 나오면 무시하셔도 돼요. 전 6평치기 전날 무슨 모의고사 풀었는데 수학 35점 나옴. 멘탈 가루되고 쌤도 미안하다고 괜히쳤다고 했는데 다은날 수리 100점 개꿀...
두분 모두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혹시 비문학 킬러지문(그레고리,전항력,씨디 등)을 만났을 때 대처방법 좀 알 수 있을까요??
국어 기출 소재별로 되어있는 걸 푸는 게 나을까요 회별(모의고사 형식)으로 된 걸 시간 재면서 푸는 게 나을까요
실전연습 의미에선 회별 기출이 좋을 것 같긴 한데 여러 책들로 기출을 많이 접한터라 시간 재서 푸는 게 무의미 할 것 같아서요,, 여러 선생님들마다 의견이 다르셔서 혼란스럽네요...
기출 분석을 빠삭하게 하는 게 중요하니 어떤 걸 풀든 분석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할까요? 어떤 걸 푸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기출을 많이 접하신게 당연한거고, 올바른 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2010년도 이후 기출은 열번도 넘게 풀었으니까, 거의 문제 뿐만 아니라 선지 위치까지 다 외워버렸었어요. 의대정문박살님 질문을 읽어보니까 공부 방법에 있어서 중요한게 무엇인지 확실히 알고 계신거 같아요. 기출 분석 빠삭하게 하는 것, 그게 수능에 본질인거 아시잖아요. 그럼 이정도로 확실히 알고 계신 분일수록 시간 재면서 실전처럼 푸는게 중요해요. 아무리 문제 많이 풀어봐야 실전처럼 안풀면 말짱 꽝이고, 그건 오랜시간 해와야 능숙해지는 거거든요. 요약하자면 1. 분석 열심히가 기본이다 2. 의대정문박살님은 시간재면서 실전처럼 푸시는게 좋을 것 같다. 입니다. 더 질문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그러면 답을 알고 있는 상태인데도 시간 재면서 푸는 게 유의미하다는 말씀이신가요...?
성적표ㄷㄷ
국어에있어서 실전력이 너무 약한것 같습니다.. 6월 98 9월 95 10월 100 수능 70점대.. 현역때도 수능에서 70점때떠서 망했었구요 근데 그때는 6 9월도 썩 잘본건 아니라 완전실력이라 생각했는데 15B 16B 둘다 어려웠잖아요.. 조금 어려워지면 점수가 확 떨어지는거같습니다 실제로 화작문부터 멘붕오기시작하면서 부력지문에서 글이 안읽혀서 시간엄청쓰다가 머리 하얘지고 문학은 뭔소리하는지도 안읽히고 거의 찍다시피했네요.. 공부 다시시작하면서 제대로 다시풀어봤더니 97...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감이안잡힙니다 작년에도 실모랑 현장모의고사 사설 등등 2등급아래로 거의 안나왔었거든요.. 이거 때메 항상 불안합니다ㅜㅜ 실전에서의 지침? 같은게 따로 있으셨는지요
영어 ebs와 기출 활용법..?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