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an.T(이서현) [253967] · MS 2008 · 쪽지

2016-05-23 18:55:44
조회수 16,673

Shean's KISS EBS 표지 투표 부탁! / EBS 적중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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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an_EBS영어_sample.pdf

§ 안녕하세요, 션입니다. 

6평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도 덩달아 뭔가 긴장이 되고, 요즘 하는 수업은 뭔가 더 빡세게 나가고 있네요.
전 평가원 모의, 수능을 앞두고는 드는 생각이 똑같습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낼 지 궁금하다'

이번엔 적정한 난이도와, 논란의 여지가 없는 좋은 문제들, 
그리고 넘치지도, 모자르지도 않은 적당한 ebs 연계를 통해
잘 내길 바라봅니다.


§ 바로 그 ebs 연계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분명 영어라는 과목에서 hot potato인 것은 자명합니다.
아마 앞으로 kiss ebs를 언급할 때 저를 아니꼬운 시선으로 보는
강사, 학생 분도 분명 계실거고요, 

but I don't give a thing. (thing 자리에 다른 단어를 넣으면 큰일나겠죠? ㅎㅎ)
왜냐면 모든 것에 정답은 없거든요. 자신이 원하는대로 가르치고, 원하는대로 배우면 됩니다. 
대신 그만큼 남 탓은 하면 안 되겠죠. 자신이 원하는대로 한것이니.

그러니 올해도, Shean's KISS EBS 선별집은 나갑니다.


§ 그래서, 적중이라는 것은 의미가 있는가? 스타강사들도 수능 때 '저는'데?

작년 이후로 수험생들도, 선생님들도, 
이 '적중'이라는 단어에 굉장히 민감해진 것 같습니다.
적중이라는 말은 사실 쓰기 쉽지 않긴 합니다. 
내가 평가원이 아닌데 평가원의 맘을 어떻게 맞힙니까. 
관심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쵸? 
여자친구가 지금 뭘 먹고 싶어하는지를
맞히는 것이 참 어려운 것처럼요. 
(물론.. 전 맞힐 기회조차 없습니다. 그런 존재가 없으니까요. 주륵.)

그렇지만, 그렇지만, 여자친구랑 오래 연애를 하게 되면, 대충 감이 옵니다. 
어느 식당을 들어가서 이런 이런 메뉴들이 쭈욱~ 있으면, 
아마 이걸 먹겠구나.
그럼 보통 맞습니다. '보통=70% 정도'. 
근데 당연히 틀릴 확률도 좀 있습니다.
그날 따라 여친이 새로운 걸 먹어보고 싶다든가, 
어제 좋아하는 메뉴는 먹어서 오늘 또 먹긴 그렇다든가. 
'남친이 내가 머 먹는지 맞히는 게 싫은 심보가 생기거나'


제 ebs 자료도 마찬가지입니다.
ebs 지문들을 쭉~~보고 제가 봐도 좋은, 
평가원이 봐도 좋아할만한,
그리고 학생들이 느끼기에 어려울법한 지문들을 
잘 정리해놓을 뿐입니다.
저는 그래도 평가원 영어랑 친한지 7,8년 된 거 같고,
'분석'하는 걸 좋아하는지라 
철저하게 멀 좋아하는지 많이 알아놨겠죠.
마치, 여친을 평소에 잘 관찰했다가 
생일에 그 원하는 걸 딱 사주려는 마음으로.

그래서 '가능성이 있는 좋은 지문'을 
'최대한 선별해서' 모아서 정리한 것이,

Shean's KISS EBS입니다.

'여기서 무조건 적중함!!'이라는 자료가 아닙니다.

1. ebs에서 좋은 지문은 구조적으로, 통일성 측면에서 구조적으로 '왜 좋은지' 보여주고
2. 무슨 말인지도 모를 해석을 다 써놓는 것이 아닌, 제가 정제하여 '핵심'을 요약해주고
3. 그 좋은 지문을 빈칸, 순서, 삽입, 흐름, 어휘로 변형할 때 '어떤 논리로 변형'하는지

+ 6,9,수능에서 많이 나온다면 그건 큰 써비스.

를 지향하는 자료입니다.
적중이라는 단어가 민감하다면 앞으로 쓰지 않으려 합니다.
그냥, 'fact'만 얘기하려 합니다.

내가 작년에 추린 
200지문 중에 작년 6,9월 평가원엔 각각 10문제 정도씩
'있었고'
ebs 연계를 줄이려는 게 확 보였던 작년 수능엔 7문제(간접3, 직접4)
'있었어'
내가 적중한 건 아니고 그냥 그렇다고. 그런 걸 어떡해.
뭐 올해는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겠지.


§ 그래서 작년엔 어땠나요?
사진으로 대체할게요.
첨부파일은, 작년 파이널 자료 샘플입니다.






§ 그래서, 영어 ebs는 아직 중요한가?
제 칼럼,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Shean.T] 그래서 EBS 영어, 공부해 말어, 그것이 문제로다.
http://orbi.kr/0007943873

짧게 말하면,
당연히, 당연히 수능 영어에 있어서
영어실력, 내공 > ebs입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ebs가 안 중요한 건 아니죠?
영어실력과 내공이 더 중요하다는 것일 뿐.
또한, ebs 지문을 내용을 암기하는 것이 아닌,
단어, 해석, 논리를 파악하면서 공부하면서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이 최상이라는 겁니다.


§ 각설하고, 2017 Shean's KISS EBS 자료 표지, 투표해주시면 레알 떙큐!!
고려해야할 건, 'Keep Is Short and Simple'이라는 것.
물론 고려사항일 뿐이고, 컬러로 뽑아 다녔을 때 가장 수험생이 좋은 게 우선.

후보1

후보2

후보3

§ 6평 전에는, '수특 영어'만 나옵니다.
무리해서 '수특 영독'도 만들고 싶었으나,
수특 영독에 수특 영어보다 좋은 지문이 훨 많은데,
좀 더 분석할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고,
6평에서 올해 평가원의 방향도 보고 만드는 게 
더 나을 것 같아 그렇게 정하였습니다.
올핸 여친 취향이 좀 바낄 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 마지막으로, 6평 전까지 영어는 벼락치기 하세요.
벼락치기 할 거 있잖아요 영어는.
'단어, 표현'

앞으로 12일? 동안
하루에 단어 표현 100개씩 총 1200개
ebs 주요지문 빡세게 복습

이렇게 하면 자기 지금 등급보다 1등급 올라가는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 Shean(션)
§ Keep It Short and Simple
§ Shean's KISS EBS 179 (2016수능에 7문제 있더라)
§ English Interpretation and Translation at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 Graduate School of Business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 TOEIC 990
§ Specialization in 수능영어
§ I started from the bottom(영어 5등급) and made it to where I am today. 
Now it's time for YOU to make your way.
§ 오르비 교대점, 강남 강의 상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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