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목표이신 분들
지금이라도 투과목을 원과목으로 돌려서 의치대 노리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물론 뚝심이 굳다면 남이 간섭할 바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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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문제 기억나는사람? 혹시 풀이도 가능할까유?
이런 똥글을 싸지르는 이유가? 본인이 설대가시려고?
본문 다시 보십쇼
아 ㅈㅅ
서울대 공대 목표로 반수하세요?
아뇨 의대요
이분 서울대 공대 재학생이셔요.
저 지2하고 있는데, 좀 불안해요..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느낌?
그래도 기출문제를 통으로 암기해서라도..
서울대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2 응시자들이 다들 컨텐츠 부족에 탄식하더라고요. 제 생각에 꿀로 통하는 물1, 지1, 지2는 컨텐츠가 부족해 응시자 수준이 하향 평준화돼서 꿀이라 불리는 것 같아요.
물1이 원과목 중 화1이랑 탑 아닌가요?? 표본수준이?? ㄷㄷ
그건 그래요. 저도 물1 쳤는데, 확실히 공부를 덜 해도 되는 동시에 더 할 거를 마땅히 찾기 힘든 과목이에요. 남들도 못하지만 나도 못하는..ㅋ
맞습니다 의대가세요 제발 컷좀 내려가게..
컷은 지금도 충분히 낮아요
상대적인 거니까요 ㅜ
설대여도 이런사람이있구나
취직땜에 그런건가요 아니면 투과목의 위험성때문인가요??
둘 다요. 개같은 투과목 치이지 않고 국수영도 1컷을 상회하는 성적 받고 와서도, 방황 좀 하면 남는 게 없는 느낌입니다. 물론 설공 성적 나오는 거 자체도 문제고요.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고, 설공에서 강압 없이 사는 것보다 의대 본과 4년이랑 그 이후 수련과정 바짝해서 경제적 신분을 상승시키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자율적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성향 차이입니다.
허허 님들 수능끝나고
'내년 현역들에게 2과목 하면 망한다는걸 알려주자' 라는 글이 오르비에 가득차게 될겁니다.
전 예언가입니다. 미래에서 왔거든요.
입시한번 해본 입장에서 보자면
설대 농대를 가더라도 설대다!
라고 생각하시는분과
설대 중위권 공대 성적이 평가원시험에서 꾸준히 나오시는분 아니고서야 원원선택이 무조건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성한가도 투선택자들 많아요. 그들이 투 안했으면 어디갔을까요
ㄹㅇ 서성한에서 원원햇으면 연고대... 작년지2대신 지1만점이면 4%차이...ㄷ
ㅇㄱㄹㅇ
이 사이트는 n수 70 현역 30 비율로 있는지라... 현역한테 2과목 하지말라고 하면 별 소용 없을거예요. 게다가 현역들 혈기는 못말려요...
그냥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구나 하라고 쓴 글이라 반드시 남의 생각을 바꿔버리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ㅇㅎ 그렇군요. 저도 님이랑 같은 생각으로 의대쪽으로 방향을 돌렸는데, 고2인지라 빨리 바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의대는 비추?
ㅎ
제발 이글은 친구한테 보여주고싶어요.. 현역인데 자기는.서울대물천아니면 n수한다고 2를하네여 ㅠ.. 아직 2단원하면서..
동의합니다ㅋㅋ
투과목하는 사람인데요 작년부터 이번6평까지 현장에서 친 평가원, 교육청모의 전부 50이라 버릴수가 없네요 ... 차라리 못했으면 미련없이 지1으로 갔을텐데 ...
저같아도 투과목 끌고 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