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꿀팁+ 자료] 정보량이 많은 지문/어려운 과학 기술은 이걸로!
육사 국어영역 A형 답안지 (2).pdf
육사 국어영역 A형 문제지 (2).pdf
육사 국어영역 A형 문제지.pdf
육사 국어영역 A형 답안지.pdf
육사 국어영역 A형 문제지(2016학년도).pdf
2016학년도 사관학교 1차시험 정답지.pdf
‘음악 지문’ 에서 알 수 있듯
수능 만점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유형 중
하나는 정보량이 어마 무시한 지문입니다.
이런 지문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
정의가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비교 대조도 끊임없이 반복되며
그 결과 지문의 정보는 처리 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집니다.
반면 문제는 추론적인 사고보다는 간단한 내용일치 위주의
쉬운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지문을 극복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런 글을 읽어감에 있어서
글 전체의 유기성(ex) Q-A/ 문제-해결/ 개념어-설명/ 비교 대조/ 던지고 받기 을
고려해
서론에서 글의 화제와 전개 방식을 파악하고
이후에 그 내용들을 파악하며 본론과 결론을 정리하는
글 전체 독해법도 매우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런 독해법을 적용하기에는
정보의 양이 워낙 많아
이런 문제의 핵심인 세부정보를 놓칠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이런 글을 읽는 때는 그 단위를 글 전체가 아니라
문단으로 한정시키는!
최소한 각 문단의 주제와 세부정보라도 완벽하게 파악하는!
문단별 독해법을 추천합니다.
글을 읽는 단위를 문단으로 한정하고
각 문단의 정보를 파악하기에는 사관학교 과학 기술 지문이 좋아 요렇게 올립니다.
잘 공부하시고 질문하세요!
추천은 사랑!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님들 그거 앎? 8
쇼미 11 끝난 지 2년 됨 ㅋㅋㅋㅋㅋㅋ
-
이미지메이킹하기 0
만나본사람에동화되서 대충 복사 딸깍
-
오 24렙이다 2
아직은 뉴비
-
내년 연대 공대 편입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거 이번 논술 영향 무조건 받겠죠?
-
자신이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사건 관련해서 나무위키 별 얼마나되는지 한번 보셈 은근 재밌음요
-
와이프만나러가기 2
지옥으로
-
개 추워 12
겨울은 이래서 싫다
-
가는 게 맞겠죠? 수학 빼고 전부 지금 발표난 컷에서 1점씩 낮아요… 거의 그럴 일...
-
지금은 라인잡고 모의지원하고 이런게 다 의미가 없는게 4
일단 성적표가 나와야하고 사실 주요 대학들 변표 발표되기 전까진 어느대학을 갈지...
-
나중에 서울간다는 얘기도 있고...어느 말이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찾아봐도 나오지가 않아서..
-
예비고3수학 0
2학년때는 내신 챙기느라 모고 거의 안 풀어봐서 최근에 푼건 없는데 1학년...
-
이렇게 하시는 분들 많나요? 반수아니고 재순데 부모님이 혹시나 재수도 망했을때...
-
틈만나면 나오는 질문들 13
1. 영어 노벤데 강의 뭐 들어야 되나요단어 외우세요. 2. X만 보고 Y점수...
-
가군에는 전북대 경영 나군에는 심리학과 이런식으로 가능한가요?
-
실시간 부산.jpg 33
여기는 더워 뒤지겠네
-
눈 못보셨다길래 9
쨘
-
오래되지 않은 생각이다
-
이미지 적어드림 0
응아니야 씹덕들아 이딴걸 왜하노ㅋ
-
학교가 거대한 인스티즈같음
-
나도 눈 밟을래 6
아
-
흐흐
-
이쁘다!
-
가보고싶다
-
1컷 50 연속3번 만들고.....당신이 밉다....
-
ㅎㄷㄷ
-
6모 92 98 2 100 98 9모 95 99 1 95 98 수능 메가: 92...
-
대구도착 14
SRT는빨라요 대구는따뜻하고
-
수학 한 문제를 대하는 태도(문제를 소중히 여기자) 3
어제 댓글로 적은건데 나름 제 생각이 잘 정리된 것 같아서 글로 써봐요.0. 자기...
-
옯스타파볼까 4
먼가 혼자 공부한다고 폰없는느낌인데 나도 메챠쿠챠 으헤헤
-
이제야 논란 된게 신기
-
왜 난 아무 연락이 없지 떨어진 사람도 연락해주던데
-
22살남자이고 군수생입니다. 현재 부산대 컴공과에서 1학년 1학기만 다니다가...
-
뭐 아 기분좋다 이런거라도?
-
88점이 또 뼈아프다
-
마피아42 마렵다 14
재수하는 분들 언제부터 공부하심?
-
연논 인문 4
연논 자연만 재시험치고 인문은 그대로 가는거죠??
-
동덕여대 에타 근황 18
???: “아직 희망이 있어!!”
-
현 고2 국어 3모 4 6모 5 9모 4 11모 4 입니다 6모 끝나고 부터 강민철...
-
연세대는 계탔네 1
안그래도 대학 재정 빠듯한데 290명 450만원씩 13억 현찰로 쫙 땡기겠네...
-
고대유물 3 11
백인덕쌤 싸인도 받았음
-
여기는 우박이에요 너무 아파요
-
연대도 못가고 문과지만 진짜 명문은 보법이 다르다
-
덮밥하고 찌개 시킬지 치킨시킬지 고민중..
-
정시인원 변화있나? 있으면 에반데
-
너무 연락이 없어서 나쁜마음 먹은줄 알았다고ㅋㅋ
-
교육부 "연세대 2027학년도 모집 인원 감축 가능…책임자 엄정조치" 1
2025학년도 수시 모집 논술 시험 문제가 유출돼 논란을 빚고 있는 연세대가 다음...
-
1. 인문계는 해당사항 없음 2. 자연계만 해당사항 있음 3. 1차 시험 응시자만...
-
둘다 ㅂㅅ같음
-
의미없는건둘째치고 질문 3개에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는 사실상 ㄱㄴㄷ문제 선지에...
문단별 독해법은 예측하면서 읽는 독해를 좀 줄이고 세부정보(정의, 비교 대조, 과정 원리, 대응관계)에 집중해서 읽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신기간이라 쪼금 바빠 우선을 요렇게만 올리고 추가적으로 보완하겠습니다!
열공하세요!
문단별독해는 이후 댓글에 정리해두었습니다!!!
추천은....!
사랑해요 추천!!!
ㅊㅊ 저 6평전까짅깡독하다가 그뒤론 문단독중. 익숙해지니.좀나아졋네요
궁금한게 그럼 예측독해할지문과 문단별로 하는거 따로 공부해야되나요??
우리가 공부하는 독해법을 개념적으로 구분하자면 크게
각 문단의 주제를 파악하는 독해법
세부정보를 파악하는 독해법
글 전체의 구조를 예측하고 파악하는 독해법으로 나눌 수 있을 거에요
주제를 파악하는 독해법은
연결사에 집중하는 방법도 있고
전제와 결론의 구조처럼 문단 안에서의 논리적관계를 고민하는 방법도 있고
아님 제가 좋아하고 가르치는 서술어 부분을 쭉연결해보는 독해법도 있습니다.
주제를 파악하는 독해법은 정보들이 다 깨지고 분산되는 것을 막아 글에 대한 이해를 정보량을 줄이는 역할을 해줍니다.
ex신채호의 역사관
-투쟁, 연대, 아에 대한 이해 필요(정보들을 묶어서 이해)
세부정보를 파악하는 독해법의 경우에는
흔히 학생들이 감동 받는 부분들입니다.
평가원의 눈!
출제 원리!등으로 이야기 되는 부분이며
용어 개념의 정의
비교 대조
과정 원리
대응관계
그리고 잘 나오지 않지만 문제해결등에 집중해서 읽는 것을 의미합니다.
출제하는 방식이
용어 개념의 정의에서 잘못된 정의를 쓰거나
ex, 성수쌤은 수학강사야
ex, 욕망이 커지면 행복이 커지겠다(최근)
비교 대조는 역의 오류나 범주의 오류
ex.성수쌤은 여자 쌤이야(x)
국어쌤은 성수쌤이야
과정 원리는 순서를 바꿔서
ex. 소크라테스의 주지 주의는 스콜라 철학의 영향을 받았겠군(x)
대응은 유추를 통해서
ex. 인공신경망ㅡ뉴런
뉴런의 3번째특징는 인공 신경망에서도 확인할 수 있겠군
문제를 출제 합니다.
이 부분이 나올 때마다 집중해서 읽는 세부독해별 독해와 앞서 설명한 주제독해(키워드 동그라미 서술어 밑줄 서술어 연결)하면
솔찌키 문제는 다 맞출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글 전체의 구조를 예측하고 파악하는 독해법까지 적용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입니다.
공부하다가 서론에서 글의 제재를 파악하고 글이 어떻게 서술된것인지 예측하고 읽으라는 말을 들어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렇게 글 전체의 구조를 예측하고 파악하는 독해법이 글 전체 독해법입니다.
글 전체의 완결성에 집중한 글 전체 독해법은 던졌으면 설명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질문을 했으면 답을 줘야하고
문제를 제시 했으면 답을 제공해야하고
개념어들 던졌으면 설명해야 하고
서론에서 비교대조관계인 A가 2대 선빵을 날리면! 뒤에서 B도 2대를 날려줘야 합니다.
이런 글전체독해법을 적용해보면
문단을 읽고 과연 이 글이 완결성을 가지고 있는지 고민하고 이후에
이어질 내용들을 예측하고 읽어가면 됩니다.
ex. 아름다운 음악은 좋은 소리만으로 구현?
완결성x.
아름 다운음악이 어떻게 구현되는가
소리말고 다른 건 없는가 나오겠구나
ex.인간의 기억.학습.판정단계가 적용되어 인공신경망.
완결성 x
인공신경망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어떻게 기억 학습 판정 단계가 적용되는지가 나오겠구나
지금까지 본 이3가지 독해법은 편의상 구분하였을 뿐
글을 집중력 있게 올바르게 읽으려면 당연히 전부다 적용할 수 있습니다.
글이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정보는 어떠한지. 그리고 전체적으로 글은 어떻게 쓰였으며 개념들간 관계는 어떠한지 확인해야 올바른 독해를 한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수업을 하다보면
글 전체독해법에 집착한 나머지 세부정보를 놓치거나 시간을 필요이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앞에서 3가지 개념어가 나오면 글을 읽고 정보를 기억하겠다는 생각을 하기 보다는 그냥 끝까지 읽으면서 그 3가지개념만 찾고 구조도 그리는 것에 몰두하더라구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정보가 많은 글은 추론적 사고 보다는 내용일치에 기반한 문제인 만큼!
글 전체의 논리적 구조와 관계를 파악하기 보다는 더 쉽게 문단별로 완벽하게 읽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ex.음악의 아름 다움
소리
not 소리
종합식으로 읽기 보다는
고른음
소리 스펙트럼
협화도등 문단별주제와
세부정보부터 완벽하게 정리하세요!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ㅜㅜㅜ저도 정보량이 많은 지문 어려워서 이런거 찾고 있었거든요 혹시 모르는거 있으면 질문해도 되나요?
물론입니다ㅎ
모르는 문제 편하게 질문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문학은 어찌공부하고 풀어야할까요?
제가 수업끝나고 1시전에 쪽지드릴께요!
넵 ㅎㅎ 감사합니다!
ㅜㅜㅜㅜ
메일 보내주세요
제가 실수로 놓쳤나봐요
메일주세요!
윗댓글 하지만! 에서 끊겨서,,,뒤에 무슨말 하시려고했나여??
수업 중간 중간써서ㅎ
지금 올렸습니
정보가 많으면
그리고 내가 글을 잘 읽지 못하면
글전체의 유기성을 보다는
문단별 주제
세부정보로 선택과 집중을 하는게 더 좋다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CD드라이브 지문 풀면서 비슷한 증상을 느꼈는데요. 세부내용보다는 구조화에 초점을 두고 읽었어요. 대신 문제 풀때 구조화는 되어잇으니까 어느 지문으로 가야할지는 파악이 되어있어서 발췌독으로 문제 풀이를 했거든요. 근데 샘 말씀대로 구조화에 신경쓰다보니까 확실히 세부내용은 많이 이해못하고 놓치고 읽은 감이 있는데요. 그럼 샘 말씀은 이럴 때(정보량 많은 지문) 구조화보다는 세부내용을 더 꼼꼼히 읽고 이해하는 쪽으로 신경을 써서 읽으라는 말씀이신가요?
네 맞습니다!
당연히 구조와 세부정보를 모두 파악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해결책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구조도 혹은 글 전체의 완결성에 집착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완결성이 없기에 뒤에서 어떤 내용이 나오겠지 라고 예측만 하면 되는 것을
굳이
글도 안 읽고 뒤에서 그 예측한 내용만 찾더라구요
그래서 제는 차라리 세부정보만!
정의 비교대조 과정원리 대응만!
문단만!
제대로 읽기를 추천드립니다
지문대충읽고 문제에서 묻는것만 보는 방법어떤가요? 별로인가요?
어떻게든 이해하려 애쓰면서 읽어나가야되나요?
저는 주로 문제부터읽는 것이 큰 효과를 낼수 있는지 의문이에요
그 이유는 바로 묻는 부분자체가 기본적으로 세부정보로 한정적이고
문제를 구성하는 방법 역시 정의 비교대조 괴정원리 대응관계를 활용해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의 경우에는 처음 읽을 때 아예 문제에 나올만한 정보 즉
그 문단의 주제나
정의 비교대조 과정원리등에 집중해서 읽는 법을 알려줍니다.
요렇게 정보만 제대로 파악해도 문제는 다 맞출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이해하려는 자세는 매우 좋지만 공부 국어만 하는 것도 아니고ㅎ
저는 너무 이해가 어려우면
영어에서 패러프레이징처럼
서술어 끼리 연결해서 아 그냥 그 정보는 문단의 맥락속의 하나겠지 하고 넘어간 뒤 따로 찾아보는 편입니다.
이해가 안 되는 개념이면 굳이 대립항속에서
구조도 속에서 끼워 맞추기 보다는 그냥 a라는 서술이 있었구나 라고 이해한뒤
강의들으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 확인해요
구체적인 내용은 질문해요!
이번 6평보니 한 단락에 한 문제씩 딱딱 매치되던데 평가원의 의도가 뭘까요? 일대일 대응으로 다 돼서 지문 읽으면 이상한 사람 되는 식이던데요!
그리고 샘 강의 있나요!!? 제가 생각했던 공부법하고 엄청 부합해서요. 이번 6평 엄청 못 본 뒤로 근본적으로 생각하고 접근 방법만 생각해봤더니 처음 접한 교육청들 풀어보니 다 100점었어요!
네 있습니다! 쪽지 드릴게요!
이번 6평을 통해 만점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강의든 칼럼이든 상담이든 그 발걸음이 합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독하고 샘만 믿고 따라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