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데 금융쪽 공부하고싶고 이쪽으로 가고싶은뎅..
이과가 문과보다 더 경쟁력이 있나요?!ㄷㄷ
전 당연히 이쪽은 문과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는데...
되도록이면 대학에서 경제금융 이런것을 배우고 싶은데..
이과로썬 경제금융을 배우는건 복수전공이 아니고선 힘든가여...?
수학과는 딱히 가고싶지는 않고... 학교네임벨도 중요하다고 하구... 통계쪽도 수학과 못지않은 수학공부량이라 해서...
물론 통계는 좋아합니당ㅋ
한파경이나 아주대금공 이런데는 이과 정시로 못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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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그냥 공부나 하자 남는 건 그냥 공부다
한양대 파이낸스경영 올해부터 정시로 선발합니다.(인문/자연)
아주대 금융공학 자연계는 수시로 선발 인문계는 정시로선발
헐 그럼이과교차가능한거에영...?
아예 분리해서 선발합니다.
(교차지원이 아니라 분리선발)
헐헐헐...... 혹시 그런데 또 없나요???ㅜㅜㅜㅜ 진짜 꿀정보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
일단 금융계가 망해가고 있다는 사실은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은행 영업 이런건 당연히 생각 안 하시겠고.. 정말 금융계스러운 일을 하시려면 학부전공은 수학/경제/경영/공학 모두 상관없습니다.(그리고 금융공학이나 산업공학 석사 따면 됩니다.) 대신 서울대 들어가는게 더 중요합니다. 일단 선택의 폭이 넓다는 면에서 공학을 더 추천드립니다
헐 망해가다니요...? 그리구 사실상 제성적으론 스카이급은 무리고 서성한정도 생각중인데 이쪽라인에선 좀 불리한 부분이 있을까요...?
저도 5년전 딱 이맘때 글쓴이와 비슷한 꿈을 가지고 이곳 저곳 뒤져보았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포기하게된 계기는 수학을 잘 못해서 였습니다. 미적분학도 잘못하는데 편미방이니 해석학이니 실해석학이니..저에게 먼이야기로만 여겨지더라구요
금융업에서 어떤곳을 종사하고싶으신지 사실 고등학교때 이걸 찾아서 결정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단순히 금융업에 종사하고싶을수도 있고 막연히 금융공학에 매력을 느끼었을수도 있겠죠.
열심히 찾아볼 시간이없을테니 제가 찾아보았던 내용을 공유하면
학문으로 금융공학을 하고자한다면 인문계에서는 경제학과에 진학해서 경제학외에 수학과의 해석학등을 열심히 공부하고 시간이 생기면 프로그래밍 수치해석도 열심히 공부하고..
자연계에서는 리스크를 다루는 학문인 산업공학을 진학하거나 수학과를 진학하거나 화공/기계와 같은 공대를 진학하라는 글을 많이 볼 수 있을겁니다. 직접적으로는 산업공학과과 관련이 있지만 해석학과 같은 수학젇인 배경지식도 필요하고, 또 공대'도'추천하는 이유는 공대에서 수치해석을 다룬경험이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
(금융수학에나오는 블랙숄츠 방정식의 풀이가 화공과나 기계과에서 다루는 열방정식
http://ghebook.blogspot.kr/2012/07/heat-becomes-communication-heat-equation.html?m=1 에서 계산법을 따왔다고 하죠)
막연하게 금융쪽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던 고3 이과생이 반수하게 되면서 다시 산업공학이나 한파경 염두해두고 있었는데 크게 깨닫고 가네요 ㅎㅎ..
대학에서 고작 미적분학을 배우는데 그렇게 걸릴 정도면 택도 없겠더라구요 ㅜㅜ..
흠 아주대 금공 지하철에서봤는뎅 강남역에서 ㅋ 뭐종이들고 외우고 있더라구요 인턴이였던거같음 슈트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