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와 마주할때 가장 힘든점....
저는 재수생이었고 취업이나 여러 국가고시들도 다름이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실패한 결과를 눈으로 확인했고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가장 고통스러운건그 무엇도 탓할수가 없고희망이었으면 희망이었을수록절박했다면 절박했을수록노력했다면 노력했을수록많은 시간을 들였다면 그만큼....자신조차 탓할수가 없다는거같습니다오전과 밤10시외엔 다녀본적 없는 집근처를 한바퀴 돌고 왔는데좀 낯선세상이네요목표를 이루신 분들이나 현재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계신분들여러분 모두의 열정을 응원합니다저는 좀 더 많은 생각에 잠겨있어야할거같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못참고 3
음주
-
아웃풋 고려하면 어디가 나아요?
-
언매 88 미적 99 영어 3 물리 98 지구 95
-
너무 감사했어ㅠㅠ
-
영어 1이라는 전제 하에 과탐 2,3,4 대거 이탈하면 1맞기는 어려워지겠지만...
-
좆나 쪽팔려서 스토리 다 내리고 계삭했는데 친구한테 안 뜨겠지??
-
네.
-
수학 기출 0
자이 풀고있는데 너무 많아서 정상모쌤 기출력으로 바꾸려는데 기출력만으로도...
-
05특) 개귀여움 17
05 형아들 왤케 귀여운거임..?
-
중3때 고3 모고 언확물화 33223정도 뜨길래 ㄹㅇ 내가 천잰줄 알았는데 막상...
-
문득 궁금해짐 어차피 안암은 아니니까 상관업나...
-
엄마가 총쏠것같음
-
귀칼 4기 엔딩 1
8화 엔딩 노래만 하루종일 듣는데도 질리지 않는다... 기깔나게 뽑았네
-
오늘 9평 신청하러 갔다 왔는데 내일 또 가야 하나요 이런;;;
-
고1 모고 영어 5등급 뜨는데.. 듣기는 다 맞았고 29번부터 건드리지를 못했어요...
-
어느 과목에서 폭탄이 터질지 모름... 하 23 24처럼 나와줘도 내 표점 70...
-
헬스장 다닐까 6
음음...
-
안 춥고 안 습해
-
실제로 인스타 물어보길래 안하는데요 ㅇㅈㄹ함 그 뒤로 아 네 하시더니 갑분싸
-
손창빈 황용일 김현우 최지욱 김성호 김기병 김연호 한혜선 이신혁 홍은영인데 나름...
-
난내가물리의천재인줄 18
고2시절 문과반에서 지혼자 공대를 가야겠다고 결심하고 통과때도 물리만 빼고...
-
오르비 팔로워수랑 인스타 팔로워수가 비슷하네 십ㅋㅋ 3
인생..
-
ㅁㅌㅊ
-
옯비언 특;; 6
다들 올해 원하는 대학 갈 예정
-
공부 계획 질문 0
6평 언매 백분위 기준 91 수학 98인데 현실적으로 국어 수능까지 1컷까지라도...
-
인생망함? 미필이면
-
뉴런 은퇴식
-
정보)근이다님이 추천하신 "청와대"로 가겠습니다 정보)근이다 님께는 만덕을 드립니다!
-
시즌 다구매할수도없고 그냥 중고로 한회차씩 꾸준히 구매하는게 답?
-
퐈이팅퐈이팅
-
수학 4점문제만 보면 벽느끼는데 어떻게 공부하고 준비해야하나요
-
역시 자네야
-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런게 첨이라서 그런데 이감만 사도 될까요?
-
400씩 먹는데 ㄱㅊ나
-
등급컷 아시면 공유좀 부탁드려요
-
수학 백분위 98이상 국어 백분위 91.92.93 영 1 이렇게 고정된 상태로...
-
군대가기전에 개빡쳐서 호랑수월가 갈겼거니 앰프가 오락가락함 마지막쯤되서 정상되긴했는데 식겁했다
-
노잼 다보탑 된거같아요
-
안녕하세요 고1인데 내신 ㅈ박았는데 어카죠 6모는 국수영탐탐한 111115 나왔고...
-
2년반 메디컬 타임어택이 목표긴 한데 진짜 혹여나 재수하게 되서 28수능에 내신반영...
-
공부 ㅇㅈ 6
내일 학교 가야해 개귀찮다
-
하 이번달부터 재종도 안다니면서 200씩 나가는데 돈 없는 우리집 뿌리까지 내가 다...
-
무려 올해 9반수 응시가능성 50%임
-
언매 89(1) 미적 69(3) 영어 97(1) 생1 38(4) 지1 28(4)...
-
벌써 예정된것만 십만원어친데 정법 생윤 개강하면 또 사야하고..... 파이널에도...
-
공통 1틀 미적 1틀 뭐가 더 높게 나와요?
-
한명만 들으려면 누구 들으실건가요?
-
근데 시대 재종 물2 250명이라고 얼마전에 어디서 봤는데 4
그래서 약간 불안함 반 이상은 허수겠지…? 근데 또 재종이랑 대부분 실수일 것 같기도 하고
가장 우울해지는 것은 내 노력, 내 의지로, 주체적으로 내 운명을 결정지은 것이 아니라 세상이 흘러가는대로 내가 흘러가버리는 그 느낌...
그러게말이죠.... 흘러가되 떠내려가버리면 안되는데...
저도.. 어제를 제외하면 1년을 후회없이 달렸는데 결과물이 이렇게나와서.. 저자신을 탓할수도 없어요.. 그냥 제 한계를 인정하고 그만두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어떤 선택이든 잘되시길
고생많았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느끼는
감정들을 가슴 깊이 간직하세요.
입시는 여기서 끝나지만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수능전날까지도 정말 감사했어요 좋은말 고맙습니다
공감합니다 계속해서 기분전환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래요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