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15 삼반수생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아침에 수강신청인데 자기도 애매하고 해서 질문 받아봅니다.
옛날이랑 다르게 8월임에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거의 정시 원서철 끝나고 인증대란 보는 기분.
아무 질문이나 다 받는데 되도록이면 입시/학습적인 내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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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때문에 위험하긴 한데.. 저는 D반입니다.
어 그렇다면…!
내 룸메언냐도 디바이드 디반(o_o)
누군지 알 것 같기도..
나니요......ㅜㅜ
요즘 수능에서 문과3.x등급이 뒤집을수 있나요?
내신 3.X등급인지 평가원 모의 3.X인진 모르겠는데,
수능까지 올바른 학습법과 꾸준한 노력이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고 봅니다. (구라 아니고 레알..)
한국사고정1이라 설대 한번 폭풍스나해보고 싶은데 무리일까요?ㄷㄷ
서울대의 조건은 고정적인 한국사 1이 아니라,
전과목을 잘 보고 한국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서울대 스나하는 건 당연히 추천드리는 일이나, 아직 점수도 안나와서 실탄이 몇 발 있는 지도 모르는데 스나를 결정하는 건 무리겠지요.
일반적으로 국사 등급이 안나와서 고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막노동님은 국사 등급이 잘나오신다니 충분히 도전해봄직 합니다.
다만 공부시간 비중을 국사보단 언수외에 두시는 것이 전체적으로 현명합니다.
해커스토플보카로 영어단어 조지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일주일이면 다볼 수 있을거 같은데
수과탐 거의 고정 만점이라
실전모의나 풀면서 국영만 하면되는데
영어가 단어가 문제라...
저는 긍정적으로 보는데, 그 교재 오랫동안 꾸준히 보세요. 매일 복습하시구요. 본인 실력에 적절한 난이도면 전 어휘공부는 언제든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이등급이라 항상....단어가 문제...
이 놈의 티치미는 다운이 왜이리 느린지...ㅠㅠㅠ못자게하네요
2등급대인 학생들중에 의외로 단어가 아니라 자잘한 구문같은 곳에서 섬세한 독해가 안되는 학생이 있곤 합니다. 구문은 확실하게 잡았는지도 고려해봄직 합니다.
그리고 현재 티치미 회선이 조금 느리거나, 아니면 가끔은님 인터넷 요금제에 따라 심야에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하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일단은 재부팅해보시길 권합니다.
근데 이제와서 구문 다시 하기엔 무리가 있어서..이론을 배우고 그걸 실전적으로 적용하기에는 방대한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영어는 기출,이비에스,이솔,리로직 철지배해서 단어곁들일려고 하는데...
시간이 많다면 그걸 배워서 쓰겠지만 영어는 아무래도 언어라 과탐같이 이론을 배우면 문제에서 바로 드러나는게 아니라서
반복되서 채화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국어가 심각해서 일단...국어만 어떻게 1만들면 어떻게든 갈텐데..
제가 생각하는 바인데...
구문을 처음부터 쭉 하는 게 아니라 어려운 것 위주로 하시면 크게 도움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신택스는 들으실 레벨이 아니고 조심스럽게 추천을 드리자면 (저 알바 아녜요!)... 마이맥에 고XX강사의 구문 강의가 꽤 도움이 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ㅋㅋㅋ지금 그거 다운증이에여 ㅋㅋ고정재샘 구문투는 제 기억에 표현위즈였었던거같아서 그리고 체화하는 문제도 ㄴ달려있어서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초반에 어려워서 안했다가 지금 다시 시작하네여 ㅋㅋ
오오ㅋㅋㅋ ㅋㅋㅋ 좋은 선택이십니다.
개인적으로 고정재쌤 구문강의는 이명학쌤 리로직에 견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수능성적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작년수능
등급: 111211
백분위: 99 95 97 89 99 99 이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모의고사 2교시 끝나고 3교시 시작하기 전까지 맘이 쫄리는건 아닌데 붕떠있네요
이거 어떻게 고칠까요..
일반적인 현역이나 재수생이면 수능 시험장가면 긴장해서 붕 뜨지 않을겁니다.
난이도 겁나빡센 모의고사같은걸로 친구들이랑 주말에 학교에서 책상줄 맞춰놓고 전과목 쭉 시험봐서 내기해보세요.그런 식으로 이미지트레이닝하다보면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방법도 배우게 될겁니다.
고려대 학번제 심한가욤?
하.. 이건 할 말이 좀 있긴 한데, 그래도 일단 가려서 말씀드리자면 단과대나 과마다 분위기가 다릅니다.
그리고 나이제인 과도 학번제에서 바뀐지 얼마 안돼 학번제의 잔재가 남아있는 경우도 있어 삼수 이상인 신입생들은 조금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공부법으로 넘어가서 국어랑 영어 어떤식으로 공부하셨나염..고정1등급 되서 고대가고싶네여
사실 영어는 외고다녀서 큰 걱정은 없었는데,
최고난이도 구문 + 빈칸 등 어려운 유형 마스터
이렇게 하면 고정 1등급은 충분히 받습니다.
다만 수능장 가서 자잘한 실수를 해버려서.. 만점은 못 받아봤네요.. ㅠㅜ
국어는 현역 3 재수 2 삼수 1 이렇게 올렸는데,
비문학은 실전 훈련 위주로 공부했고, 문학은 개념 강의를 들은 다음 기출을 분석했습니다.
결국에 가면 기출만 쭉 분석하고 또 분석하게 되네요.
참 어찌보면 똑같은 공부방식인데 이리성적은 다른지ㅠㅠ슬프다...장수생 n수생많나욤? 경영학과면 많을려나...
ㅠㅜ 필기고사 한 방으로 평가하는 체제라 성적이 다르게 나올 수도 있는 거죠.. 힘내십쇼.
고경 삼수생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을 인원인데, 현실적으로 별로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음..고경은 삼수생이 힘들어요..
삼수생이시라면 들어와보시면 무슨 말씀인지 알게 되실지도?
넵 그럼님은 진로를 뭐로잡으셨나욤 94년생이신거같은디 cpa나 로스쿨 생각하시나욤
저는 고딩때부터 마케팅을 공부하고싶었긴 한데, 재수때부터 언어학이 끌려서 사실 목표를 설인문으로 잡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고딩때 예상했던 거랑 대학에서 배우는 것은 크게 다른 것 처럼, 아직 1학년 입장에서는 미래를 결정할 만큼 안목이 넓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일단 다양한 걸 접해보고 결정하려고 보류중입니다.
아버지가 경영대를 나오셔서 CPA는 생각보다 실속이 없다고 익히 듣기도 했고, 로스쿨을 가기엔 학점/학비/적성이 걸리고 고시를 봐서 성공할 만큼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전공을 살려서 일단 창업/스타트업을 생각하고있긴 합니다.
멋잇어멋잇어!! 고려대간지나는구만!!답변감사합니다
경영학과는 어떤가요?
걍 뭐.. 경영학과는 경영학과죠. 전적대에서도 경영대였어서 큰 감흥없이 학교다닙니다.
요즘 오르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 오르비를 대체할 새로운 입시 커뮤니티가 만들어질 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저같은 눈알도 없는 사람이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요즘들어 회의감을 많이 느끼게 되네요
아녜요 자기 생각 말하는데 눈알이 무슨 대순가여.. ㅎㅎ
서버 유지비나 뭐나 해서 돈 들어가니까 이렇게라도 충당하는 건 이해가 되긴 하는데,
분위기에 영향 끼칠 정도로 판촉하는거랑, 기존에 있었던 인강이랑 출판사업쪽이 퀄리티 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그리고 과외쪽에선 공부선배 개인정보 유출사건도 있었고..
님의 201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성적표
위에 답글에 성적표가 안달리네요 ㅠㅠ
아직 국어빼고 전부 부실해서
1교시는 위풍당당하게 5-60분 컷 하고
2교시에서 박살난 다음에
3교시때 겨우 부여잡고 (평소에 90점 초중반 나오는데 저때 옆에 공연해서;)
4교시때 대충대충 끝내게 되네요
으어 수학을 얼마 안남은 기간이지만 열심히 해야 해결이 될까요? 으아어
1. 9평도 아니고 6평 크게 의미 없어요.
2. 국어는 감만 유지하시고 반드시 수학을 꼭 잡으세요.생각보다 시간 많이 남았습니다. 개념부터 착실히 다지셔도 시간은 충분합니다. 삽질이나 딴짓거리만 안하시면 됩니다.
사실 최저 맞추는게 걱정이라서요...
고대 연대 쓸 작정인데 부산대나 경북대는 괜찮은데 저 두학굔 수학이 저러면 도저히 안 맞춰져서...
현실적으로 2등급 끝자락까지라도 올릴 수 있을까요?
수학 저거 운빨로 66받은거고 교육청 치면 40점대 나와요ㅠㅠ 개노답...
2등급 끝자락까지 충분히 올립니다.
아마 최저 말씀하시는 거면 논술일것으로 사료되는데, 논술에 시간 너무 뺏기지 마시고 수학에 집중하세요. 본인이 정시 안쓰고 수시로만 가려고 해도 수학이 무너지면 진짜 게임이 안됩니다. 현 입시 체제에서는요.
사실 서성한 아니면 부산대 붙으면 부산대 갈 생각이라 논술에 더 신경을 많이쓰는거 같네요...
지금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ㅠㅠ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으나 수학과 영어에 집중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수능 쳐보시면 의외로 최저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논술 잘써봐야 최저를 못맞추면 정말 말짱 꽝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내년에 닉값하고싶다능..선배님
관악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리지만 고경으로 오시는 것도 말리진 않습니다!
안암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내년에 봬요!
국어 어떻게 공부하셨어요? 인강이나 쓰셨던 교재들 알려주세요ㅠ
위에 댓글에 말씀드렸던 대로 했긴 합니다만,
인강+현강은 여러 강사 것을 들었는데 결국엔 본인이 기출을 분석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박담(ㅡㅡ;), 이성권, 박광일, 기타 등등 들었는데 박광일 개념강좌까지만 듣는게 나았던 것 같고, 기출문제는 입시플라이 3개년인가 사서 정말로 전문항 싹다 분석했습니다. 화작문도요. 개인적으로 마닳은 현역때 했었는데 비추합니다.
마닳을 비추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어딘가 찾아보시면 비추하는 이유가 나와있을텐데, 일단 뭔가 정리되지 않은 것 같은 해설의 난잡함과 전 문항 다 커버한다면서 정작 궁금한 건 그냥 패스하고 넘어가기도 하고..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요 일단. 이거 아니고 다른 방식으로 공부해도 국어 1등급받고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저는 국어 홀로서기에서 뽑아서 2002년부터 쭉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위에 보니까 3개년 하셧다고 하셨는데 3개년만 완벽히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저는 현역때 마닳충이었는데, 그 땐 94년도 수능부터 싹다 봤었습니다.
02년부터 푸는 것도 정말 권장할 방법이긴 한데, 제가 생각하는 만큼 깊게 기출을 보려면 5개년씩이상 하기엔 시간이 넉넉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수능은 아무래도 트렌드가 있는 시험이라 최근 3개년부터 착실하게 보고, 5개년, 7개년, 그 이상 봐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만 더 여쭤도될까요? 사실 계속 국어가 4등급 밖에 안나왔는데 그래도 계속 꾸준히 하다가 요번 7월 96점 2등급받았습니다.. 처음 받아보는 점수라 이게ㅈ제진정한 실력이 아닌거같아 좀 걱정이 되네여... 이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계속 하던대로 밀고 나갈까요....?
96점 나오는 게 진정한 실력일 수도 있죠 ㅎㅎ
일단 계속 하던 대로 밀고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국어는 본인만의 방법론을 찾아가는 과정이니까요.
문학비문학은 다 이해하고 읽고 푸는데
화작문은 대체 아떻게 플어야 시간을 여기서 번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한텐 비문학이니 문학이니 화작이니 다 시간 비슷한데
문학이나 비문학은 고민하며 풀 수도 있지만 화작문은 고민하며 푸는 게 아닙니다.
거의 대부분의 화작문 문제들이 1:1 대응이나 일치-불일치 선에서 답이 결정납니다.
기출문제를 풀어보시면서 답이 나오는 프로세스를 생각해보시면 생각보다 풀이가 가장 정형화된 영역이 화작문입니다.
국어 5등급노답인데 위에 국어는 스스로분석하는게 낫다하셨는데 마닳은비추하시는 이유가뭔가여? 그럼 어떤 기출문제집이 좋을까요?ㅜㅜ
개인적인 차원인데 마닳은 해설이 전분데 그 해설이 맘에 안들더라구요.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일부 문제는 모르는 게 있는데 그냥 넘어가고...
깔끔하게 정리된 해설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양만 방대했달까.
인강 강의중에서 개념설명만 해주는 게 아니라 기출을 어떻게 분석할 지 알려주는 강의를 찾아서 듣고 그걸 토대로 3개년에서 5개년 사이 기출을 꾸준히 분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5등급이면 기본적인 개념부터 탄탄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국어에 쏟는 절대적인 시간적 양을 늘려야 할 것 같습니다.
국어는 ebs는 하나도안하셨나요? 하셨어도 비중을 거의안두셨나요?
정말 하나도 안했습니다. 어차피 연계돼도 체감 못느끼는데요?
(문과라서 과탐은 장담 못합니다.)
저는 반수생이라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해서 영어마저도 듄은 학원에서 찍어주는 문제 위주로 봤습니다.
영어 문법문제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영어문법만 계속틀리네요..
문법은 애매하게 책 붙잡고 있느니 인강이나 현강으로 끝내시길 추천합니다.
강의 듣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계속 연습하셔야 합니다.
수능 문법은 생각보다 나오는 게 제한적이라 양적으로 크게 부담되시진 않을겁니다.
문법 인강 하나만 추천부탁드려요
그.. 문법 인강은 따로 들어본 적이 없는데.. 개인적으로 박광인선생 파이널에 껴있었던 문법강의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뜬구름 잡는 것 없이 필요한 것만 하면서도 어렵고 심오한 부분까지 알려주시더라구요..
삼반수로 인해 불편한 점이 있다면 어떤게 있으신가요? 신입생들과 어울리기 힘들다든지, 군대라든지..
말씀하신 그대로 잘 짚어주셨는데 ㅋ, 개인마다 달라요.
신입생들이랑 잘 노는 애들도 있고, 공익이나 면제인 애들도 있고, 여자면 해당사항 없고,
로스쿨로 빠지거나 하는 친구들도 있으니까...
뭣보다 아쉬운 건 황금처럼 쓸 수 있었던 2년을 수능에만 매달린 거네요.
어찌 보면 이 시간은 수능보다도 훨씬 크게 제 인생을 바꿔놓을 일을 할 수 있었을 텐데..
문과수학 지금부터 기출분석해도 될까요?? 입원이나 일이 너무많어서 늦어졌네요..4입니다 다른건 국어 수영사탐기준 34434에요 ㅠㅠ 목표는 올2입니다 할수있을까요..?
아 그리고 덥고 무기력해질때 어케하셨나요?? 요새힘드네요..
목표가 높진 않으신 걸로 보이는데 부지런히 하시면 가능하실 듯.
수학은 막연한 기출풀이보다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그게 기출문제 풀이에 어떻게 적용되는 지 파악하셔야 합니다.
일단 수학이랑 영어가 급한데, 영어는 어휘랑 구문부터 잡으시고, 고난도 유형은 어휘·구문이 좀 됐다 싶으면 붙잡으세요.
탐구는 시간 너무 쏟아붓지 마시구요.. 시간 들여서 올려봐야 언수외에 비교하면 비중이 압도적으로 작습니다. (물론 상위 1% 사이에서는 사탐이 꽤 중요한 변수가 되지만요.)
불가능한 목표도 아니고 올 2는 해볼만 합니다.
날이 덥고 공부는 지겨우시겠지만, 플래너같은 걸 만들어서 계획한 공부시간만큼은 채우려고 노력해보세요.
하루하루는 지겹고 힘들지만, 어느 순간 돌아보면 금방 지나가있습니다. 좀만 힘내시면 끝나니까 화이팅하세요!
영어 원래 2뜨는데 6평때 급식을 쿰척쿰척해서 화장실갔다오고 그랬...변명인거같음 그냥 닥치고 할께여 ㅠㅠ 그리고 제가 한달간 들었던 조언중 가장 와다았어요...정말감사합니다
경영포함해서 전반적으로 고대에 장수생이 어느정도있나요(20대중후반입학)
사실상 장수생들은 취업나이고려하면 일반대학은 힘들거같아보이는데..
솔직히 경영대도 인원 많아서 다른 반 사정 모르는데 고대 전체를 어떻게 알겠습니까만은, 20대 중후반에 입학하는 경우는 정말 드문 것 같습니다.
고경이 삼수 위로는 거의 반마다 한명 있을까 말까 한 것 보면 다른 과는 더 적을 것 같습니다. (의대 제외)
짱수생님 말씀대로 20대 중후반이상이신 분들은 의치한이나 교대쪽이 아니면 논하는 게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경영대도 인원 많아서 다른 반 사정 모르는데 고대 전체를 어떻게 알겠습니까만은, 20대 중후반에 입학하는 경우는 정말 드문 것 같습니다.
고경이 삼수 위로는 거의 반마다 한명 있을까 말까 한 것 보면 다른 과는 더 적을 것 같습니다. (의대 제외)
짱수생님 말씀대로 20대 중후반이상이신 분들은 의치한이나 교대쪽이 아니면 논하는 게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재수나 반수한 것 후회 안하세요? 사실 20대 초반의 2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라... 반수하느라 6월부터 시작한건데도 내가 지금 뭐하나 싶은 생각이 강하네요 요즘
재수 반수 모두 실패한 건 아니긴 한데 후회스럽네요.
근데 반수하려고 칼을 뽑았으면 계속 나아가는 것 밖에 없습니다.
반수는 정말 시간 금방 가니 좀만 참으시고 작년 그 느낌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맞아요 지금와서 포기하기엔 남들에게도 제 자신에게도 부끄러워서... 작년에도 올해도 목표는 항상 고려대였어요 5월 22일이었나 그때 입실렌티도 갓엇는뎅ㅎㅎㅎ 내년에 꼭 고려대 후배가 될게요!!!
ㄷㄷㅋ입실렌티 가셨다니.. ㅋㅋ
화이팅하시고 목표 꼭 이루길 바랄게요!!
고대경영 분위기는 어떤가요? 다들 막 친하고 단합?같은것도 좋나요? ㅠㅠ또 경영에선 구체적으로 뭘배우는지 모르겠어서ㅠㅠ 적성많이타나요? 고대자전이랑 경영중에 고민중인데ㅜㅜ
고경 분위기 좋아요. 단합 잘돼요.
아마.. 자전은 법대 후신이라고 보시면 편하고 (아마 공공거버넌스에 이중전공 형식으로 학점순으로 원하는 과 선택하는 거였나..) 경영은 말그대로 경영대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것보다 각 단과대 홈페이지 들어가서 커리큘럼 확인하시는 게 더 나을겁니다.
재수시절 수능 성적은 어떠셨나요?
211211
95 100 97 85 99 100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디서 반수하셨나요?
한성서중 하납니다 ^오^
6야다니셨나요?
6야는 붙었는데 안갔고 주중엔 놀고싶어서(?) 주말반 다녔습니다.
31211 나오는 재수생입니다
수학은 항상 백분위 98퍼정도 나오고 탐구도 꾸준히 잘나오고있는데
국어랑 영어가 문제네요 ㅠㅠ 국어 영어 지금시점에서 공부팁같은것 있나요..ㅠㅠ
팁이라기보다는 공부할 때 목표의식?? 방향?? 공부하면서 얻어가야겠다는 것들ㅇ이요 ㅠㅠ
국어는 마닳 ebs Grit 하구있습니다 국어는 항상 문학에서 2~3개씩 날라가서 3등급나오네요 ㅠㅠ
영어는 이명학신택스 이민규선생님현강 ebs 혼자 문장 분석하고 내용정리하구있습니다
국어랑 영어 기출볼때 분석은 어떤식으로 해야하나요??
조언좀부탁드려요!!
문학은 개념의 학습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문학개념어 / 선지의 의미 / 발문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지 기출을 분석하는 게 의미가 있습니다.
문학 개념어같은거 강의나 책으로 공부하신 후에 3개년치부터 천천히 보세요.
영어는 어떤 유형에서 틀리시는 지 모르겠는데,
구문이 완벽하시면 빈칸이라던가 고난이도 유형을 잡을 수 있도록 공부해보세요. 아, 항상 단어 암기하고 구문 복습하는 건 필숩니다.
문학인강은 어떤거 추천하시나요? 비문학은 바로 기출분석 돌입해도 괜찮나요?
고대 미디어학부 즉 사과대정도가려면 수능에서 전체 어느과목에서 몇개틀려야갈수있어요?
1. 고대엔 사과대가 없습니다. 미디어학부는 현재 소속 단과대 없이 단일 학부로 있습니다.
2. 사회학과나 심리학과 등등은 인문대에 있고, 정치외교, 경제,통계 등등은 정경대 소속입니다.
3. 미디어학부뿐 아니라 그 외 다른 과들 정확한 입결은 수능 기준으로 정확히 몇 개 틀려야하는 지 모르겠을 뿐더러 중요하지 않습니다. 갯수가 의미 없는 게, 수리 4점짜리 틀린거랑 사탐 2점짜리 틀린거랑 구분이 무의미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카이로스님은 그냥 서울대 사과대 목표하시고 만점 받도록 공부하시는 게 낫습니다.
왜 Buggerhead인가요... 뜻 찾아본깐 contemptible person으로 나오던데... 잘생기기까지 하셨으면서 왜 버거해드 ㅜㅜㅜㅜ
실제로 contemptible한 놈이기 때문이죠 ㅎㅎ
실력이 너무 안좋아서 듄아일체라도 하자 해서 하는데 10지문 푸는데만 한시간반이 걸리네요 ㅠㅠ 문제당 다읽는데 5분은걸리는거같아요.. 구문탓이큰거같아서 하루에 4~5시간 영어에 투자할수있는데 신택스하기엔 너무늦었나요? 체화하는게 보통오래걸리는게 아니라는데 ㅠㅠ
듄을 줄이고 구문파세요. 신택스든 뭐든.
9월 전까진 어느 한 과목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9월 이후로는 전과목 모두 하시구요.
고정재 인강중에 도움됫던 인강이 뭔지 알수 있을까요 ?
독해2말곤 없을까요 ?
독해2말곤 없을까요 ?
재작년에 들은 거라 이름이 바뀌었겠네요.
당시 이름은 GMN 2.0이었나로 기억합니다.
삼수때는 안들었어요
구문2같네요 감사합니다
수능성적크게차이안났네ㅜ 사탐ㅂㄷㅂㄷ
심지어 재수때 성적으로 고경가능..ㅂㄷㅂㄷ
현역 수능점수도 알수있을까요? 실례가 안된다면
3111241이었고
79 98 98 96 95 ? 98 로 기억합니다 대충
영어 구문을 공부하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 끊어읽기 ? 좀 디테일한부분에서 해석이 붕뜨는바람에 걱정인데 미세한 의미차이 하나가 답을 결정짓더라구요
그리고 수학을 개념은 다끝내고 기출을 돌리는중인데요 수학을 잘못하는지라 4점짜리 문제에선 매번 어떻게 시도할지 감이안오네요ㅠ
특히 케이스를 분류해가면서 풀어야하는건 좀 낯설고 버겁네요 ㅠ
제가 말씀드리는 구문이란, 대체 이런 것이죠.
No more than~ 과 Not more than의 차이를 아십니까?
큰 방향에선 비슷하지만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있죠.
이처럼 구문은 개별적 단어라기보다는, 여러 단어가 모여서 만들어지는 문장의 뜻? 이걸 단어처럼 유형화해서 공부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뭔가 단어 알고 문법 알면 되지 않느냐! 하실텐데, 실제론 그렇지 않죠. 방금 말씀드린 사례 외에도 각종 도치구문, 비교구문, 삽입구문, 그리고 단어의 형식에 따라 문장 뜻이 달라지죠. 그걸 능수능란하게 될 때까지 공부하셔야합니다.
수학 4점짜리도 폼만 4점인 것과 정말 어려워서 4점인 경우가 있습니다.
전자는 유형이 정형화되어있어 개념을 알고, 적용하는 법도 알고 그리고 많이 풀어서 익숙해지면 되는데, 후자는 흔히 말하는 킬러문저에 가깝죠.
사실상 킬러문제가 대비하기 어려우시면 학원이나 인강을 들으면서 도움을 받길 추천드립니다.
고대생에게 이런질문드리기 뭐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고경과 연경중에 어디가 더 나을까요?
선배나 사회진출 하다못해 학교 시설이나 기숙사라도 모든걸 아울러서요..
설경가세요. 고민 끝!
삼반수생입니다!
2014 수능 국 b 2등급 2015 수능 국b 2등급이였는데요, 재수2에서 삼반수1으로 올리셨다고 했는데 그 과정이 궁금합니다 ㅠㅠ
모의고사땐 만점도 받아봤는데 제 실력이 그리 날카롭지 않은지 수능땐 항상 저 정도네요..!
그리고 한국사 1 생윤 4였는데
한국사는 평가원 모평 늘 3이다가 수능에서 저렇게 뜬거고 생윤은 늘 2 받다가 수능에서 저렇게 뜬거거든요 ㅠㅠ 그래서 실력을 온전히 못믿겠지만 그래도 생윤을 더 공부하는게 맞겠죠?
과정이라.. 사실 백분위 95에서 99 된게 커보이긴 한데
실제로 원점수는 같습니다. 난이도 차이때문에 그런거거든요. 강대 주말반 들어오셨던 비문학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어려운 지문 나눠주시고 풀게하셨는데, 이게 옆에 굇수들이랑 같이 푸니까 좀 신경쓰이고 자존심도 있고 해서 긴장 잔뜩하고 풀게 되더라구요. 덕분에 15수능 고난도 지문에서 멘붕하지 않고 잘 풀 수 있게 훈련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화법 작문은 문제 없었고 문법은 평소에 문법을 좋아해서 기본기를 잘 다져놔서 맞춤법도 별 문제 없었던 것 같네요.
문학은 생각보다 킬러는 없었는지 별 문제 없이 시험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성서나 연고 라인에서 반수하시는거라 서울대를 꼭 써야겠다! 하시면 국사를 하시고 아니면 무조건 생윤 하세요. 국사는 솔직히 역덕이나 다른게 퍼펙트하지 않으면 이도 저도 안될 가능성이 큽니다.
문학 인강은 어떤거듣고 도움많이되셨나요? 비문학은 인강안듣고 바로 기출분석돌입해도되나요? ebs는 다보고 수능보셨나요?
박광일 선생 강의를 들었는데, 풀커리 듣지말고 기본강의+파이널이 제일 낫다고 봅니다.
비문학도 제대로 된 강의 듣고 분석하는거랑 그냥 냅다 분석하는 거랑 조금 얻어가는 게 달라요. 뭔가 방향을 제시해주는 강의를 들으세요.
저는 삼수때 듄은 영어만 봤습니다. 국어,수학,탐구는 사지도 않았어요.
고경 가려면 전체몇개정도면가요?
이 질문이 의미가 없는게 수학 2개이상 틀리면 거의 ㅃㅃ라고 보시면 되는데 언수외 다맞으면 탐구 4개정도 틀려도 괜찮으려나..
그냥 만점 받아서 인터뷰 나오고 서울대 문뿌순다는 생각 하시고 공부하면 될 것 같습니다.
(거꾸로 말하자면 만점받을 각오로 공부해도 서울대 가기 힘들어요.. 아! 문과 한정)
일단 이분은 언수외 토탈 4개틀리고 대체로 탐구 거의 만점이시네요
영어 빈칸이나 어휘문제 풀면 해석은 다 되고 이 지문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는 알 것 같은데
답은 계속 틀려요. 논리가 부족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리로직같은 강의를 들어야 할까요?
음 논리가 부족하다면 리로직이 딱이네요.
주로 빈칸이나 순서문제같은거, 접속사 이런 걸 다루기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한성서에서 하셨으면..
한에서 하셧겟군요 ㅠ
저도 한에서 지금 삼반수중인데 시간이 적다보니 걱정이크네요 삼반수시기도 느렸고
다시문제를 푸는데
예전의 감을 잃어버렷다랄까 국영수 기출 전체적으로 알면서도 ,ex)외부/내부 잘못봐서틀리고, 실수가 눈에띄게 점점 늘어가는게 느껴집니다...
실모푸는비중을 늘리는게좋을까요 다시 기출로 회귀하는게 좋을까요
사관은 괜찮게 나온거같은데 경찰대에서 박살이나니까;
의욕이 진짜 사라지네네요 ㅠ 조언좀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베트남어 ebs로만하려고하는데 괞찮을까요? 인강+인강+교재로요
한성서지만 한양대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읭??)
암튼 국어는 무조건 기출입니다. 수학도 아니고 국어는 실모를 최대한 배제하세요.
저도 사관학교는 잘 나왔었는데,(거의 인생급 후루꾸) 경찰대가 잘 안나와서 재수때 속상했었죠.
어차피 중요한 건 수능입니다. 본인이 경찰대 국어 다맞았다고 해도 정시 원서쓸 때 경찰대 점수 안봐요.
멘탈 다시 잡고 기출을 쭉 파는 걸을 권해드립니다.
베트남어는 EBS로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어휘 좀 꼼꼼히 외우시고, 강사가 해주는 것 이상으로 본인이 알아서 잘 정리해야합니다. 사설인강하곤 좀 달라요.
미디어학부 학번제인가요??
잘 모르겠는데 일반적으로 학번제는 의대/공대 등에 남아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문대쪽은 완전한 나이제라는데 미디어는 잘 모르겠어요
반수생인데 국어 수특 이제 막 끝냈습니다. 아무리 연계가 좋다지만 나머지 ebs를 다 풀면서 논술까지 대비할 시간은 없을거같아서 국어 수학 ebs를 버릴까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수학 개념의정상 진도가 다음주면 끝날거같은데 이후에 뭘 하는게 좋을까요? 현재 생각중인건 일단 9평이 코앞이니 5개년정도 9월+수능만 여러번 풀어보고 9평 끝난이후에 창무쌤이 제작하신 22개년 기출문제집 풀까 생각중인데.. 수준은 작년 9월 96 수능 100이었어요. 뭔가 쓸데없이 많이 하는거 아닌가싶기도하고 국어땜에 반수하는건데 국어를 좀 더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고민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네 버리세요. 듄 안봐도 만점 가능합니다. 만점 못받는 건 듄을 안파서 만점 안나오는 거 아니에요. 다만 영어는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개념 복습하면서 예제문제나 어려웠던 문제 위주로 정리하거나 복습하세요. 비슷한 유형의 기출문제들을 찾아서 풀어봐도 좋고, 킬러에 대비하고싶으면 심화강좌를 들어도 됩니다. 아직 9월도 안왔으니 실력을 올리는 공부를 해도 됩니다. 9평 이후엔 실력을 유지하는 공부를 하시구요. 지금 생각하신 대로 해도 딱 좋겠네요.
3. 문과신지 이과신진 모르겠는데 문과라면 작년에 국어가 좀 까다로웠고 수학이 좀 쉬워서 다들 국어때문에 한 번 더 하는 거라고 생각들 하시는데, 그래도 수학이 비중이 크기에 등한시해선 안됩니다. 막말로 올해 국어가 쉽고 수학이 어렵게 나오면 그냥 망하게 되는거죠.
아무튼 국어 성적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으나, 국어는 거의 기출을 계속 들여다보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기출을 많이 보고 출제자가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의도를 파악하고자 노셕해보세요. 자세한 것이 궁금하시면 쪽지를 주시거나 댓글을 더 달아주셔도 좋구요.
쪽지 확인 부탁드려요!
고경에 일부 반은 학번제가 남아있다는데 어느정도인가요?
음.. 왠지 어느 반인지 알것 같은데.. ㅋ
일반적으로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술이 너무 약한데 주사가 고약해서 무서운 횽아들한테 깽판만 치지 않는다면야..
결국엔 동갑이면 말 놓고 그러게 돼있으니까 너무 싸가지없는 행동만 안하시면 됩니다.
삼반수하는데 1차목표는 관악이긴하지만 그 다음으론 안암...작년에 못 간 게 아쉽
현재 고1인데 고2까지 꼭 해야되는 그런거 있나요.? 전체적인 틀같은게 있으면 좀 알려주세용
고2가서 본격적으로 수능 대비를 위해 고1이 꼭 해야하는것 기본개념이나 그런거 국수영 으로 ..
현재 중위권이라서..
혹시 영어단어 외우실때 어떡해 외우셧어요. 막 예문도 중요하다하고 어원이나 접미사 접두사 같ㅇ느게 중요하기도 하고 그냥 통암기가 답이라고도하고 반복이 중요하단건 알겠는데 외울때 그냥 영단어-뜻 이런식으로만 외우면 되요? 지문 독해할때 떠오르나요? 숙어같은건 많이 부족한데 으트케 하셧는지
고1이면 내신부터 잘 챙기세요.
학교수업 진도에 맞춰서 공부를 하시고, 충분히 소화할만 하다 싶으면 선행을 하세요. 특히 수학.
그렇게 내신이 괜찮다 싶으면 텝스나 교내경시 학급회장 전교회장 등 잡다한 스펙을 쌓으시고 교외 활동에 눈을 돌려도 좋습니다.
목표하는 과를 하나 골라서 그에 대한 스토리를 만들어봐도 좋구요. 아직 똥줄빠지게 수능 공부할 때는 아닙니다.
결론은 내신 잘 챙기고 수학이랑 영어 열심히!
그리고 영어는 일단 처음엔 영단어-뜻 이렇게 외우고, 나중에 반복하며 외울 땐 예문같은 것도 봤어요. 그리고 접미사나 접두사는 크게 안중요한데, 아무튼 나중에 가면 예문을 좀 더 자세히 봐서 실제 글에서 어떻게 쓰일 지 익혀두는 걸 집중적으로 하시게 될겁니다.
혹시 박광일 기본강의 훈련도감들으셨나요? 비문학 기출분석방법 제시해주는 강의는 어떤건지 여쭤봐도될까요?
네 아마 훈련도감이었던 것 같아요. (3년째 기본 강의 이름은 훈련도감이군요.. ㅋ)
아마 비문학 문학 둘다 제시해줬던 걸로 압니다.
안녕하세요 영어 빈칸 잡는데에 독학ㅇㅇ로힘들까요? 시간이없어서 빈칸강의들을려했는데 못들읏것같네요..ㅠ 대비책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빈칸기출풀생각입니다
독학은 힘들것 같은데 종종 책으로 빈칸 대비하는 게 있으니 알아보세요.
개인적으로 무조건 빈칸 기출 들이밀고 푸는 것은 비추합니다.
인강 듣기를 적극적으로 권하는데... 본인 상황 잘 생각해서 알아서 판단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외대다니다가 휴학하고 고경!!!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삼반수생입니다ㅠㅠ
1.국어 문학 훈련도감이랑 기출정도로 충분할까요??
2.삼반수해서 고경들어가면 분위기 어떤가요??삼수생 무시하는 분위기 그런건 없나요??ㅜㅜ
오! 제 동기중에서 외대 모 학부 다니다가 반수해서 온 삼반수생 있어요. 그친구 잘만 사니까 삼수가지고 뭐라고 하는 건 걱정 안하셔도 되요 ㅋ
국어는 본인 수준에 따라 충분하고 안충분하고가 다른데, 사실 국어는 양보다 질이 중요합니다.
기출에서 얼마나 출제자의 의도를 읽어냈느냐가 중요하지, 몇 개년 풀어봤냐, 몇 회독 해봤냐 이런건 중요하지 않아요. 따라서 뭘 보느냐보다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으아 외대에서 고경간 선배가 있다는게 큰 힘이 되네요 ㅋㅋㅋㅋㅋ 성공하신 분이 있다는게 ㅋㅋㅋㅋ
제가 반수라서 일단 공부 시작한지 오래 되지 않아서요 영수탐 완성에만 신경썼지 국어는 거의 안했는데
문학을 많이 까먹은거 같은데 바로 그냥 기출로 가도 될까요?? 아니면 추천하시는 인강같은게 있나요??
박광일선생 인강이 좋았던 것 같긴 한데,
원래 기본 실력이 좋았고, 본인만의 기출 분석 방법론같은 게 있으면 그냥 기출로 바로 가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자유.
수학 4점짜리를 못푸는데 어떻게해야될까요 ㅠ 6월3등급이고.. 기출을 일단풀어보고 해설강의를 듣는식?으로하는건 별로인가요??ㅠㅠ 2등급까지라도 가고싶어요 ㅠㅜ
4점짜리도 4점 나름인데 못푼다고 말씀하시는 거면 개념 적용이 완벽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네요.
빠르게 개념을 정리하시고 응용해서 정리하시는 방법을 찾아내서 체화하셔야 할 것 같아요. 기출을 양치기하듯 풀지는 마시고, 선별적으로 4점짜리 단골로 나오는 대표 유형 붙잡고 수학 개념이 어떻게 적용돼서 문제가 풀리는 지 찾아보세요.
해설강의 들으면서 비교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마닳하고잇는데 아무리해도뻘짓하고잇다는느낌이 드는데 지금 이시점에서 국어인강듣는거는어떤가요ㅠㅠ
9월 이전까지는 괜찮다고 봐요. 계획 잘 세워서 밀도있게 강의 계획 짜고 실천하시면 됩니다.
작년 수능 12414 ( 생윤/국사) ( 95 92 80 47 34)
올해 6평 32111 인데 (95 92 100 50 47)
수능때까지 뒤집을수있을까요?
사관 1차 결과 기다리는중이고.. 정시 올인 독학생입니다.
영어는 독학해서 4등급 탈출했고국어는 크게 신경안쓰는데 수학이 문제네요...
30번은 고정으로 틀리고 21번은 작년수능에서만 틀렸습니다...
계산력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1~10번이 복병입니다... 흠... ㅠㅠ
사탐은 탄탄하게 쌓아가는중입니다.
재학중이신 과에 정말 좋아하는친구가 있는데 원서 넣어보는게 꿈입니다.
6평 끝나고 많이 흐트러져서...
아마 지금 실력은 국어 영어 사탐 2과목만 1에 간당간당한 수준입니다.수학은 그나마 쉽게나오는 추세라 2등급 맞는건데...
수학은 5개년 평가원 풀고 해설강의 듣는중입니다.
거기에 평가원 기출 단원별로 10개년 한번더 풀고
실모로 넘어가려고용...+ 30번 대비인강(눈썹범 선생님...)
조언부탁드립니다.
수학 이외도 쓴소리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전체적인 성적 향상이 필요한 시기인데 집중이 잘 안됩니다..
네 충분히 뒤집을 수 있어요.
수학 30번이 걸리시면, 일단 전통적인 30번류 문제 많이 풀어보시면 됩니다. 격자점 갯수 꼼꼼하게 잘 세고, 경우를 나누어서 잘 생각하면 되시구요.
13수능이랑은 달리 이제 격자점 스타일 문제도 많이 나와서 대비할 만 합니다.
계산 실수는 일단 집중을 잘하거나 계산연습을 하거나 검토를 꼼꼼히 하는건데, 초딩도 아니고 계산연습은 하시지 말고 현실적으로 시간을 잘 남겨서 검토 꼼꼼히 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글씨 깔끔하게 풀이과정 일목요연하게 쓰시는 버릇 들이시고요.
개인적으로 눈썹횽아는 별로긴 한데 본인 취향따라 들으시고..
2등급대에서 정체되었으면 고난도 강의를 듣거나 어려운 유형의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재수생이면 지금쯤 많이들 지치고 흐트러질텐데 고생이 참 많습니다.
좋아하는 친구가 먼저 대학에 가버린 맘 잘 알죠...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하..
삼수 끝에 대학 가니 그 친구는 교환학생으로 이역만리로 떠나버렸습니다. ㅂㄷㅂㄷ
아무튼 사연이 어떻고 현황이 어떻건 간에 당면한 문제는 해결해야겠지요.
좀만 버티면 올해 입시도 끝입니다. 네 달도 안남았네요.
고경이든 설경이든 더 좋은 대학 가서 그 분을 쟁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응원할게요 화이팅!
기출만 보면 이해가 다 되어잇어서 빨리 읽히지 않나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처음보는 실전 상황에서의 지문들은 뭔가 읽다가 영어 끊어읽기 할때 처럼 툭툭 끊겨서 읽히는 느낌이라면 많이 본 기출들은 물 흐르듯이 주우욱~~ 읽히는 느낌? 그러니까 자주 본 지문으로만 하니까 실제로 읽는 것과 느낌이 달라서 질문합니다.... 작년 수능도 비문학 2지문 통째로 찍어서 다 틀렷네요... 문학은 다 맞고 화작문 2개 틀리고 비문학은 결국 2지문(신채호하고 시민사회론)풀엇는데 그마저도 시민사회론 부분 전개방식 하나 틀려버렷네요.... 결국 요약하면 글 읽는 속도가 너무 느리고 실전 상황에서 영어 처음배우는 바보처럼 툭툭끊어읽기식 느낌으로 변하고 결국 속도도 느리내요... 님 같이 언어 잘하는 분은 물흐르듯이 읽나요?? 그렇게 되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금 더 덧붙여서 말하면 국어를 시간 내에 풀어본적이 딱 한번 입니다.... 그 많은 시험중에요.... 작년 9평.... 그것 말곤 평균 2지문 찍엇엇음. 등급은 항상 3정도 나오구요... 영어도 솔직히 읽는 속도 엄청 느린데 ebs버프로 지금까지 친 수능이나 평가원은 전부 100이구요....
기출은 익숙한데 시험장에서 안읽히면 뻔하죠. 처음 보는 글에 대하여 훈련이 안된 겁니다. 리트나 미트 등 고난이도 지문을 뽑아서 간간히 풀어보시는 것도 좋고,
글 자체를 읽는 방법론에 대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예시가 연달아 나오는 글은 무엇에 주목해서 읽을 지, 시간순으로 과정이 제시되는 글은 무엇에 주목해가면서 읽어야 하는 지 등.
인강이나 현강을 찾아 들으시거나, 독해 접근하는 책을 찾거나 아니면 다독을 해서 저절로 습득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읽는 요령을 습득하거나 독해력 자체를 기르면 시간이 그리 모자라게 되진 않을 겁니다.
제 후임중에 고대인 아이가 있는데 요즘 sky도 취업 후달린다 하던데 정말인가요? 고대면 취업은 그냥 확정일거 같은데 고시낭인만 아니면..
힘들어요. 친한 선배들 취준하는거 봤는데 상경계에 스펙 괜찮아도 싹다 떨어졌습니다. 취업 겁나빡세요. 그래서 다들 고시나 공무원시험 등으로 발을 많이 돌립니다.
고대 경영 경제 컷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또 연대와는 그리 차이나진 않겠죠?
1. 모를 뿐더러 중요하지 않습니다. 물공님 졸라서 몇 개년치 입결 추정 자료 얻어서 확인해보세요.
2. 고대 문과의 경우 연대 동일 계열이라면 크게 차이 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내년 수능 봅니다.
수학 질문드립니다.
지금 알텍으로 개념 듣고 문제 고민하고 문제 해설 듣고 다시 풀고ㅇ이런식으로 개념공부하면서 유형 문제집 반복해서 돌리고 기출 분석할생각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뭐 좋은 방법인데 확실히 개념과 적용을 체화시켜야 합니다. 이 점 염두하시고 공부에 정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문과재수생입니다
1. 영어ebs변형문제집을풀고싶은데 혹시 푸신게 있다면 추천부탁드려도될까요?
수학은 실모를 사서풀면될것같고 국어는 필요한지잘모르겠...한국사생윤 ebs7030을 구입하려고합니다.. 현재 고정재 수기밀을 쭉 듣고있습니다 계속 반복할 생각입니다.
이지수능? 영어를 살까하는데 추천좀부탁드려요!
2. 6평 11142 한국사.... 7월에 2개틀리는정도로 올리긴했는데ㅠㅠ 어떡하죠 솔직히 평가원에서 내는 한국사 퀄리티를 감당을 못하겠습니다 ㅠㅠ 수능ㄸㅐ까지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지금은 강민성 개념은 끝냈는데 복습이 제대로안된거같아서 백지에 써보는식으로 외우고있는데 그래서 심화반 인강을 많이 듣지 못하고 미뤄두었습니다 심화반을 들으면 또 갓민성님 난이도에 멘붕 ㅠㅠ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베트남어는 작년에 현역때 했었고 그제부터 다시 시작해서 하고 있습니다. ebs이강우쌤+수특수완 풀려고합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 기억 안나는데 김찬휘는 아직도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별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나마 이명학선생 교재로 쓰였던 게 쓸만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마저도 삼수때는 안풀고 그냥 저 혼자 지문만 분석했던 것 같습니다.
국어는 풀지 않으시는 게 좋겠고, 고정재선생 수능기밀유출은 좋았던 것 같긴 합니다만 강의 양이 많아서 계획을 잘 짜서 들으시는게 공부시간 밸런스 맞추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 강민성 심화반은 복습 안된 상태에서 들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강민성 선생 강의는 참 좋은데 양이 너무 많고 복습이 필요해서 솔직히 지금와서 심화반 얼마 못 들었으면 포기하시길 조심스레 권합니다. (제가 현역때 붙잡고 늘어지다가 언어 망해서 삼수.) 그냥 개념반 교재로 복습하고 간간히 교과서로 흐름 타면서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베트남어는 작년에 하셨으면 좀 부담이 덜하시겠는데, 듀냐 강의 들으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다만 orbiNorbiN님 댓글을 보아하니 인강을 좀 많이 들으시는 것 같은데 너무 의존하시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백번김구운선생 님의 201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성적표
서고연 경영을 목표로 하는 현역입니다. 7월 100 96 95 47 50 6월 100 96 98 42 50 사탐 한국사 동아시아사 보는데요. 현재 막 베트남어를 시작했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과목 별로 어떤 학습을 해야 할까요? 이비에스는 영어만 보는데 이제 막 인수1 끝나갑니다. 그것도 그냥 한번 쯕 푸는 식으로 하고 있고요. 남은 시간을 어떻게 해야 잘 활용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1. 국어는 본인 현황을 말씀해주지 않으셔서.. 써주신 점수가 만점이시니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알아서 하시는 것 같으니 별 참견 안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2. 수학은 30번이나 21번을 잡으시면 될 것 같은데, 개념을 한 번 더 듣거나 심화강의를 듣는 건 지금이 마지막 때입니다. 본인 필요한 것을 마지막으로 채워넣는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세요. 9평 이후는 새로 하는 것 없이 무조건 복습과 정리입니다.
3. 영어도 딱히 걱정할 건 없어보이는데, 빈칸 등 어려운 유형 잡으시고, 잡으셨으면 부족하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어휘나 구문을 확실하게 잡으시길 바랍니다.
4. 국사는 꾸준히 반복해서 익히시면 됩니다. 사실 개념이랑 심화랑 큰 차이가 없는데, 아무튼 본인이 공부하는 방법으로 수능 전까지 그물망을 촘촘하게 짜서 정답을 건져내듯 계속해서 복습하고 복습하시길 바랍니다.
5. 동아시아사도 국사랑 크게 다를 바 없긴 한데 이거는 교과서가 2개 뿐이니 듄따위 집어치우고 교과서만 계속 반복해서 읽으시면 됩니다.
이외에 더 궁금하신 것 있으면 구체적으로 물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능으로 명문대 가는게 더 어렵나요? 아니면 편입으로 명문대 가는게 더 어렵나요?
닥후...
수능이야 옛날에 비해 인원이 많이 줄었대도 편입은 티오나는 거 부터가 넘사벽입니다.
어마어마한 경쟁 뚫고 들어온 편입생들은 인정해줘야해여..
1학년생활어떠셨나요?
두 번째 1학년이라 크게 감흥은 없긴 한데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삼수를 하다보니 주어진 일상에 감사하게 된다는..
제가 국어 읽는 속도(글을 읽으며 이해하는게)느린것 같아요
이런건 어떻게 극복할 수있을까요? 국어는 늘 시간이 부족할정도로 평균수험생에 비해 시간이 배는걸리네요
자주 읽으시면 빨라집니다. 실전 훈련도 좀 하시구요.
정 안되면 잠자는 시간을 바꿔본다거나 커피를 마신다거나.. 아직 시간 많이 남았으니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글을 많이 접하면 글읽는 속도 올라가니 시간 꾸준히 투자하세요
수학공부 어쩌죠 ㅠㅡㅠ
현역 거의 1이고 가끔 2 수능은 1 (96) 반수하면서 7모 쳤는데 1 뜨긴 했는데 개념이 좀 부실한 것 같기도 해요... 지금부터 개떼잡 들어도 괜찮을까요??
개때잡은 개인적으로 비추고 한석원선생이나 이창무선생 추천드립니다.
특히 이창무선생은 개핵노잼이지만 노잼인 만큼 수준은 좋습니다.
소화 잘하면 애매한 1등급이 만점에 수렴해가는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지금 인강듣기엔 시간이 많진 않을테니 필요한 부분 위주로 들으세요.
정경대도 학번제인가요??반수는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전 7월부터 했는데 마음이 급하네요ㅠㅠ
대부분 나이젭니다. 반수는 작년 강대주말반 개강할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1학기엔 설렁설렁 토익이나 과외교재 만드는 준비하면서 간접적으로 수능공부했습니다.
7월부터 해도 충분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삼반수생+강대주말반입니다ㅜ 질문 두개만 드릴게요ㅠ
1. 하루에 순공 몇시간 정도 하셨는지?
2. 삼수이신데 학교 적응은 잘 되시는지?ㅠㅠ
1. 삼수땐 공부를 별로 안했는데 아무튼 10시간정도면 적절하다고 봅니다.
2. 처음엔 많이 힘들었는데 이젠 그러려니하고 잘 삽니다.
국어 성적 격차가 너무 크게납니다. 사설빼고 교육청 평가원 시험만 놓고봐도 2등급에서 정말심할때는 4등급도 나옵니다
고난도 국어 문제를 푸는 능력자체는 딸리지않는다고 자부할수있는데 이상하게 정말 이상한데서 실수가 너무 많이나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제 실력이라고 인정하는데요. 실전,특히 수능때 이런일을 대비하기위해서 어떤식으로 방향을잡아야할까요?
격차가 많이 난다면 정말 실수연발이거나 아니면 실력없는데 후루꾸로 점수가 잘 터지는 경운데,
일단 실수연발인 경우를 상정해서 논해보자면 일단 집중을 해서 실수를 안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시간을 충분히 남겨서 검토를 잘 하는게 중요하구요.
사실 2등급에서 4등급까지 진동하는거면 실력일 가능성이 높긴한데 요즘 국어는 또 쉬워서 한 두개 틀리면 3등급 밑으로 내려가니.. 일단은 시간 잘 조절해서 검토를 꼼꼼히 하시길 바랍니다.
고대 꼭 갈거예요!!!!!!
수학은 어떻게 공부하셨나요ㅜ 1-2등급입니다
ㅇㄹㅇ
이 댓글이 제일 싫어요... 크루비보다 싫은게 알림충들
헐 죄송해요 ㅠㅠ 근데 궁금한거 어쩌죠? ㅠㅠ
그렇게 죄송하실 것 까진 없는데 걍 본인이 질문할 내용만 질문하시고 다른 질문은 크게 볼 필요 없어요..
알림 계속 뜨는거 보느니 그 때 공부하시던가 쉬시던가 하세요
아뇨 저 위에 제가 생각하던 질문이 있어서요 ㅠㅡㅠ 기분나쁘셨으면 죄송해욤
아녜여 저야말로 놀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혹시 정경대 문과 삼수생 여자분도 있으신가요? 여자이건 남자이건 삼수해서 들어가면 적응 하고 같이 어울리기 어떤가요?(개인차가있겠지만요.)
있을겁니다. 정경대가 큰 단과대라.
본인이 아싸테크를 타겠다거나 인성이 배배 꼬이지 않는 한 대체로 잘 적응하고 지냅니다. 단지 동기들 입장에서 현역보다는 좀 더 편하게 대하기 어려울 뿐
국어 기출 분석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을지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지금은 그냥 마닳만 하고 있는데..
모의고사는 2등급 나옵니다!
기출분석 어떻게 하는게 좋은 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이런 질문은 수학 1등급 어떻게 받는 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라는 질문 만큼이나 짧은 댓글에서 설명해드리기 어려운건데..
일단은 지문에서 어디까지 읽어낼 수 있는가? / 문제는 지문에서 어떤 내용을 물어보고 있는가? / 답이 나오는 과정은 어떻게 되는가? (답을 도출하는 사고의 과정)
이러한 내용들을 문제 하나하나마다 고민해가면서 찾아내야합니다.
반수생입니다ㅠㅠ 영어 공부때문에요 고등학교 내내 영어 1~2등급이엇는데 100점이엇던 적은 1번?정도 였어요..그러다 수능때 2등급 컷보다 1점 낮아서 3등급 떴구요 거의 25분 정도 남아요 시간은!근데 정확도가 떨어지는거죠ㅠ ebs를 덜 봐서 그런가했는데 뭔가 영어 독해능력이 부족한거 같기도 하고..지금와서 독해 강의 들어도 될까요??반수다보니 시간이 부족해서요ㅠㅠebs만 파는게 나을까요??
시간이 남는데 정확도가 떨어지면 듄아일체 해봐야 가성비가 떨어지죠.
섬세한 독해가 안돼서 틀리는건지, 지문 이해는 되는데 문제가 요구하는 것을 못 찾아서 (이를테면 빈칸문제 같은 유형) 틀리는 건지 판단해서 9평 전까지 그것을 해결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강의가 필요하면 들으세요. 지금 아니면 들을 때도 없습니다.
듄은 문제 푸는 헛짓거리 안하면 시간 꽤나 절약됩니다.
1회독을 차라리 답지의 한글해석으로 하시고 하면 내용을 좀 더 빨리 익히게 되실거예요.
원서 어떻게 알아보셨는지, 최초인지 추합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원서는 작년이랑 재작년 모아둔 데이터를 참고했고, 강대담임과 상의해서 넣었습니다. 최초합입니다.
영어 ebs 듄 적은시간에 박살내는 그런 방법있습니까 쪽지로 자세한답변주신다면 찬양하겟습니다 연고전말고 고연전이라고 부를께요!ㅋㅋㅋ 연대가고싶지만ㅋㅋㅋㅋ
듄은 적은 시간에 박살내는 게 의미없다고 봅니다.
듄 변형을 아무리 해도 싹다 맞출 실력을 가지신 거 아니면 듄은 많이 보는 게 좋습니다.
듄 문제는 절대 풀지 말고 지문마다 어떤 문제가 나올 수 있는 지 분석하면서 공부하세요.
그리고 연대도 좋아여 연대가세여 ㅎㅅㅎ
위에 보니까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네요 고생 많으십니다 문과 재수생인데요 32111뜨는데 국어는 거의 4등급대라고 보시면 되고요ㅠㅠㅠ 신승범은 이제 수해 커리를 다마쳤는데 고쟁이도 다 아직 안풀고.... 독재학원생이라 거의 14시간은 공부시간 있습니다. 또 영탐은 자신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은 투자안하고요 국어는 현재 강민철 현강 듣고있어서 따라가고 있는데 국어랑 수학 이대로해도 괜찮을까요?? 오르비에서 보니까 신승범쌤 많이까이던데 너무 어려운 것까지 갈킨다고... 그러면 남은 시간 충분히 신승범 쌤 따라가면 1등급 가능성있나요??? 그리고 국어 문법이 좀 약한 것 같은데... 문법 공부법이나 강의같은 거 추천가능할까요??? 또 제가 학벌주의에 썩은 놈이라.... 이미 대학간 분들은 미려한다 보실지모르지만 고대 아무 과나 갈 수 있습니다. 저딴 성적으로 고대.... 갈 수 있을까요... 제일 하위과가 몇 개까지 가능한가요...?
개인적으로 눈썹횽아는 2등급 제조기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수능이 쉬워서 그냥 그런대로 들을만 하긴 할 것 같습니다.
개념 잘 익히고 기출에 적용하는 훈련 열심히 해서 점수만 잘받으면 어느 선생을 듣던 상관없습니다.
국어는 들으시는 강의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기출 위주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문법은 박광일 파이널에 나온 내용이 참 좋았는데, 지금 정리하시려면 수능 문법책 시중에 나오는 것 하나 골라서 꾸준히 반복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해주시는 성적이 그대로 수능날에 나올 지 안나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저렇게 나오면 미안하지만 고대는 절대 못갑니다. 아마 중경외시 최하위권정도 갈 수 있을 지 고민 많이 해봐야 할 점수입니다.
일단 독재생이고 공부하실 의욕도 있으니 올바른 공부법 찾아서 성적 많이 올리시고 내년에 안암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답변 감사합니다...어..근데..수능이 쉬워서 썹쌤 강의가 들을만하다 그러셨는데... 썹쌤 강의가 쓸데 없이 지엽적인거 까지 가르쳐서 요즘 쉬운 수능에 안맞는다는 거 아니였나요??? 아니면 쉬운 것만 갈켜서 요즘 수능에 적합하다는 건가요???? 그리고 문법은 전에 이근갑t로 해놨던 거 있는데 그거로 복습하고 있어도 괜찮겠죠?? 박광일t 파이널이 그렇게 괜찮나요??
사실 논의하는게 무의미하긴 한데 눈썹횽아는 정형화된 걸 가르쳐서 유연한 사고가 필요한 문제들에는 좀 어렵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아마 이과쪽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던 걸로 앎.) 지금은 그냥 상관없으니 눈썹횽아 좋으시면 들으세요.
아무튼 문법은 킁킁횽아를 들어본 적이 없는데 그걸로 들어도 무방할 것 같고 박광일 파이널은 좋은데 본인 인강 듣는 게 많다면 듣지 마세요
n수 후 쉬시는데 답변까지 해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학 국어까지 어떻게 해서든 1찍고 고대 최하과라도 가서 선배님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근데 2등급하나는 허용....안되...ㅈ.ㅈ...죠???고대는..ㅋㅋ
요즘 시험이 쉬워서 하나만 틀려도 막 2등급 되고 그래서 2등급 있어도 올 수 있긴 한데,
아무튼 등급은 아무짝에도 소용 없고 표점이 중요하니 정시로 들어오실거면 그냥 많이 맞출 생각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정말 서울대와 고대연대 차이는 큰가요? 제가 위에서 후임이 말해준걸 다 못말해 지금 올립니다. 한문제 정정한걸 틀려서 고대갔는데 서울대와 연고대 차이는 크다고..
어른들이나 수험생들이나 인식적 차이에서는 크게 느끼는 것 같은데, 막상 들어와서 학생들을 보면 서울대에 괴수들 비중이 좀 더 많은 것 같은거 제외하고는 크게 차이가 있는 것 같진 않아요.. (문과기준) 어차피 취준 생각하면 어디나 다 힘들어서 다같이 광탈하고 위아더월드하기 때문에.. ㅎㅎ ;ㅁ;
D반 반CC 깨질 기미 보이나요
ㅋㅋㅋ ㅋㅋㅋ 방학중이라 볼 일들이 없어서 어찌돼가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ㅋㅋㅋ 근데 전반적으로 학기초 CC들은 지금쯤 깨져있죠
영어 만년 3등급생입니다...지금 재수중이구요. 사실 재수하면서 오히려 영어 공부를 더 안했습니다. (그래서 6모 때는 4등급..)사실 아직 듄도 거의 시작 수준입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예전에 공부했던 천일문 기본이랑 신텍스 서브노트에 모아둔 구문 갖고 복습한 뒤 고정재쌤 구문2 10강 정도 남은거(고삼때 듣다 중단하고 7월에 다시 재수강했어요) 들으면서 9월 전까지는 구문이랑 단어에 집중하고 9월부터 듄 영어 빈칸 주제 제목 같은 빈출 유형 먼저 정리하면서 이명학쌤 리로직/그불구 들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댓글 내용 길어질 거 같지만 좀 추가할게요ㅠ제가 사실 1학년 때 천일문 강의 듣고 꼼꼼히 복습하면서 입학 당시 5였던 성적을 3으로 끌어올렸는데 제가 이후로 김기훈쌤 문법강의도 듣고 천일문 완성도 기본 내용 적용 느낌으로 독학하고 신텍스도 들어보고 김찬휘쌤 쾌도 난마랑 고정재쌤 구문2도 듣고(듄하느라 중단)..위의 강의 전부 들으면서 예복습하고 완강하고 나서도 복습했는데 성적이 도저히 안올라서ㅠㅠ고삼때는 듄 풀고 명학쌤 요약강좌 들으면서 진짜 토나올정도로 복습했는데도 수능때도 기어이 3등급이 나와서..ㅠㅠ재수때 이게 실전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싶어서 6모전까지 영어 단어 공부만 하면서 듄 분석 안하고 쭉 풀어봤는데도 오히려 성적이 하락해서..아..그래서 걍 솔직히 지금까지 의욕없는 상태였다가 시간도 빠듯하니 이러다 진짜 삼수할 생각하니 진짜 아찔해져서 지금이라도 되도록 올바른 공부법 찾아서 공부하고 싶어요. 너무 불안하네요. 작년에 진짜 열심히해서 듄 효과 봤는데 지금해서 효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근데 제가 문제 풀때 모르는 단어나 문장하나 나오면 문제 틀린것 같단 불안감에 자꾸 숨이 턱턱 막혀요.그래서 지금이라도 다시 구문 공부랑 문제 풀이에 집중해야 할지..저 현 시점에서 듄이랑 구문,독해 중 뭐에 더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되게 질문 내용이 길고 난감하실거 알지만 그래도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듄은 어느 정도 이상 하면 투자한 시간 만큼 점수가 잘 안오르고 한계가 있습니다.
현 3~4등급이시면 어휘랑 구문 잘 잡으시는 게 중요하고, 그리고 말씀하신 것 처럼 모르는 문장이나 단어 나와봐야 전체적 흐름에서 대강 짐작하실 수 있고, 또 아무리 어려워봐야 영어는 객관식이니 잘 찍어서 맞추면 됩니다. 걱정말고 멘탈 붙잡고 문제나 잘 푸시면 돼요.
보아하니 실력 올리기도 급급한데 막대한 양의 듄을 볼 시간은 없어보입니다만 버리기도 애매하니, 듄에서 출제 유력한 지문 위주로 분석해서 찍어주는 압축강의같은 걸 듣고 따로 개인적으로는 듄을 보지 않는 게 좋은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긴 댓글에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그러면 구문,단어에 집중하고 듄은 시간이 없으니 혼자 정리하지 말고 압축강의 같은걸로만 잡는게 낫다는 말씀맞으시죠??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묻고싶은데 구문,단어에만 한달간 집중할 예정인데 잡고난뒤에 리로직이나 논리독해처럼 문풀 강좌나 파이널 강좌 듣는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생략하는게 나을까요??
파이널 듣는 것도 좋긴한데 파이널은 꼭 필요한 과목만 듣고 본인이 지금까지 해왔던 걸 총정리하고 복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세요
파이널도 어느정도 정리해주기는 하는데 정말 제대로 정리하는 건 본인 몫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르비 다른 글들 보면 ebs 안하면 백퍼 후회한다고해서 걍 ebs만 닥치고 외워야하나 고민 많이 했는데 거의 방향이 잡혔어요. 그런데 듄 압축강의 말씀하시는게 사설 강의들 찾아보니까 수특 하나에 2~30강에 달하는데 이런거 말씀하시는 건가요??아니면 9평 이후에 따로 나오는걸까요??
음 파이널 말고 일반 강의중에 되도록 강의 수 짧은 걸로 들으세요.
바쁘실텐데 자꾸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제가 찾아보니까 대성 마이맥 손영채쌤 이분이 제일 강의 수가 적더군요. 그런데 수특 나올거 같은거만 지문 80개갖고 문제 변형해서 하셔서 강의수가 12강,인수가 55지문으로 8강 정도로 무지 짧은데 너무 지문 수가 적어서 걱정이네요..명학쌤 eo공감이 다 합해서 60강 정도되는데 한달동안 몰아치기로 명학쌤껄 들을지, 그냥 손영채쌤 저분껄로 들을지 조언 한 번만 더 해주시면 안될까요?자꾸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하네요..
음 바쁜게 제가 아니라 본인이 공부하느라 바빠야 해요..
아무튼 지금 시간이 없어서 적게 듣는 걸 추천하는데 정 불안하면 이명학선생도 좋습니다. 하지만 매일 두 강의정도씩 듣고, 완강 후에는 복습해야합니다.
그리고 매일 인강 두 강의씩 들으면 독재 아닌 이상 다른 인강은 안듣는게 좋습니다.
네..그동안 바빴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바빠지네요ㅠ많이 반성하게 되네요..1~2주안에 구문 정리 끝내고 이명학 이오공감 두강씩 들어야겠네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됐어요.
답변 감사합니당. 한개만 더 답변부탁드려요. 현재 고1인데요.1학기때 개념공부를 대충하고 하다가 큰코다친후론 개념 복습하고 혼자서 설명하면서 열심히 개념학습은 어느정도..제 생각에는 시간투자도 하고 해서 잘 된거같은데. 제가 기초?라 해야되나 아무튼 중학교때 놀아서 사고력? 문제풀이능력? 같은게 부족한지 어려운문제나 조금만 어려워도 개념발상,문제풀이능력 같은게 잘 안되는것같아요. 이 문제에서 어떤 개념을 써야하는지 발상이 잘 안되고 문제를 변형하는게 좀 많이 힘든것같아요. 이런건 최대한 고민하고 문제 많이 풀면 느는건지..
뭔가 추상적인? 거다 보니까 학교에서 내신 조금 잘 받는애들은 막 풀어나가고 하니까.. 자괴감 비슷하게 들고 문제가 안풀리니까 하다가 포기하고 그러네요. 단순히 제가 마음만 고쳐먹고 하던대로 열심히 하면되는건지.. 공부를 제대로 안해봐서 ㅋㅋ 고1과정 개념을 강의듣고 반복,복습하면서 다지고 기본서를 정독하면서 기본문제풀고 내신문제집 한권을 틀린거 체크해서 4~5번씩 푸는데 틀린건 계속 틀리더라구요. 정리하자면
1. 개념발상? 식수립이나 변형 (맞나?ㅋㅋ..) 아무튼 문제푸는 능력이 많이 부족한데 이런건 그냥 열심히 고민하고 반복하면 되는지.. 자괴감 비슷하게 드는게 너무 공부흐름을 잡아먹는것같아서..
2. 채점할때 풀이과정을 다 비교하셨어요? 풀때 확실했던 문제가 가끔 답지랑 다른방향으로 풀거나 풀이과정이 틀린경우(답은 맞는데) 이런경우가 있어서 다 비교하면서 매기다 보니까 시간도 오래걸리고 글씨도 안좋고.. 이런건 넘어갈까요? 답이맞으면 거의다 풀이는 비슷하거나 똑같은데 다른경우도 있어서
ㅇ아아ㅏㅇ ㅏ그리고 이건 좀 외적인? 쓸모없는 질문같기도한데
시간여유가된다면 개념강의 인강을 두개를 들어도 될까요..? 수학에서
예를들어 처음에는 개념과 내신?문제 유형에 치중된 강의를듣고 뒤에 개념이랑 기출문제풀이 위주로 되는 인강으로해서 이렇게 두개를 하기엔 좀 낭비? 쓸모없을까요.
고3되면 개념강의랑 문제풀이가 좀 나눠지는거 같은데 고3까지는 인강한개-기본서-내신문제집 식으로 하면되는지 , 질문이 많네요 ㅓ처음으로 공부좀 해볼려하는데 의욕만 좀 무리하게 넘치는것같아요 ..
1. 개념은 완벽한데 문제 푸는 능력만 부족한 건지, 개념이 부족해서 문제 푸는 능력도 낮은 건지 명확히 하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 중 어느 케이스인지 본인이 잘 판단 하신 후에 공부 방향을 설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2. 굳이 풀이과정을 비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 본인 풀이가 너무 이상했다 싶을 때는 비교해봐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글씨는 잘 쓸 필요까지는 없어도 깔끔하게 정리해서 적어두세요. 그렇지 않은면 나중에 검토할때 피곤해집니다.
3. 대체로 제대로 된 개념강의 하나 듣는 게 효율적 측면에서 더 나은데 필요하면 두 개씩 들으세요. 그리고 고3 올라가면 기본서랑 내신문제집은 버리고 수학 교과서에 기출, 인강 교재 등만 쓰면 됩니다.
고려대에서는 문과입장에서 이과에대해 어떻게생각하시나요??막 무시하고그런게있나용
그런 거 별로 없고 설마 그런 생각 해도 감히 입 밖에 꺼내질 못하죠.
생윤 사문선택자인데 사탐EBS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버리세요 그냥
CC 많이 생기나요?
여자인친구 cc된거 같은데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네 많이들 생겨요..
많이들 생기는데 저는 안돼서 가슴이 참 많이 아프네요 ㅠㅜ
안녕하세요 국어때문에 재수하고 있는 재수생 입니다. 댓글들을 쭉 읽어보니 최근의 기출을 자세히 분석할 것을 강조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위의 방법으로 국어를 공부하고 있으나 필자의 의도를 파악하려는 과정에서 제 자신의 독해력으로 매끄럽게 독해가 됐는지, 이전에 읽었던 경험으로 인해 매끄럽게 독해가 됐는지 분간이 잘 안 됩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어는 0~2개씩 틀리는데 지금 시기에 추천해주신 고정재T의 구문강의를 들으면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겠죠? 리로직은 현역 때 들었습니다.
기출이 익숙해서 잘 읽히는지, 아니면 본인 실력이 있어서 잘 읽히는지 분간하시려면 옛날 수능을 풀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트렌드랑을 좀 떨어지지만 퀄리티가 어느 정도 있는 낯선 글이라 판단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시간이 좀 나면 94년도~05년도에서 선별해서 풀어보시면 되겠습니다.
영어는 고정재 구문강의 충분히 들을만 하다고 봅니다. 리로직을 듣기보다는 9평이후에 그불구 파이널을 들으시는게 현명할 것 같습니다.
닉네임으로보아 식자경 지망하시는 것 같은데 식자경 참 좋은 곳입니다. 인식이랑 다르게 응용경제학이라 굉장히 쓸모있고 상경계라 취직도 잘되고 왠지 존잘 존예인 애들도 많고.. (ㅜㅜ) 아무튼 열심히 하셔서꼭 붙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식자경 존예라면....!!
거기에 너님이 생각하는 분 말고도 존예 있음.. ㄷㄷㄷ
핡핡
답변 감사합니다 그 존예님 꼭 뵀으면 좋겠네요
혹시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전망이나 취업 현황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요새 영어영문이 메리트가 없는것 같아서 고민되네요ㅜ
영문과 현재 사정은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대학 들어와서 보니까 메리트가 없긴 해요.
옛날이랑 다르게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희소성도 떨어지고
그렇게 전공 열심히 파봐야 노어노문과나 기타 소수어과 처럼 전공 살려서 취직도 어렵고..
영문과는 입결에 비해서 실속이 없는 과죠.
그나마 상경계 복전하면 좀 낫긴 한데 문대 학점 굇수들 사이에서 학점을 쟁취해내게란... (ㅜㅜ)
그래도 마음에 품으셨으면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입에 풀칠하고서야 살 수는 있겠죠
영문과 현재 사정은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대학 들어와서 보니까 메리트가 없긴 해요.
옛날이랑 다르게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희소성도 떨어지고
그렇게 전공 열심히 파봐야 노어노문과나 기타 소수어과 처럼 전공 살려서 취직도 어렵고..
영문과는 입결에 비해서 실속이 없는 과죠.
그나마 상경계 복전하면 좀 낫긴 한데 문대 학점 굇수들 사이에서 학점을 쟁취해내게란... (ㅜㅜ)
그래도 마음에 품으셨으면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입에 풀칠하고서야 살 수는 있겠죠
아.. 질문들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댓글로 달기가 오래걸리네요.
저 위에 쭉 있는 것들도 빠른 시일 내에 다 달겠습니다! 좀만 기다려주세요 ㅜㅜ
서울대경영목표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수능날 긴장하는것때문에 걱정인데
제가 3월 96 96 100 4월 98 100 100 나오다가 6월에 긴장하니까 화작부터 안읽히고 멘붕오고 국어 90점맞고 뒷과목 싹털렸거든요.. 그런데 진짜 평상시에 긴장안하고 차분하게 풀면 불수능시험들도 잘풀리고 공부도 솔직히 공부양 적지 않거든요 진짜.. 근데 갑자기 믿었던 수학도 국어망하고 긴장하니까 21,30번에서 뭔가 두뇌가 풀가동이 안되는 느낌과 함께 틀렸어요 .
정말 걱정인건 오늘도 의식적으로 긴장하면서 수학,국어를 풀었는데
안풀리는건 아닌데 정말 두뇌에너지를 엄청나게 소진하는 기분이 들면서 심지어 틀리는게 몇개씩 나옵니다.. 특히 화작같은건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생각하면서 푼다기보다 그냥 눈에 글자가 들어온다는기분?이들어요..
이런 긴장감이 혹시 있으셨다면 어떻게 극복하는지, 그리고 수능 국어때 마인드 컨트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벌써부터 수능 긴장걱정하는거 멍청한짓인가요? 갑자기 어제부터 불안한 느낌이 들어서 누나랑도 울고불고 얘기하고 상담해서 괜찮은것같다가 또 오늘 저녁에 걱정되네요.. 누나가 국영수300점인데(옛날수능) 누나말로는 긴장되도 제가생각하는만큼 긴장되는것도 아니고 차분히 풀수있다 하는데 오늘 진짜 긴장하면서 푸니까 이성을 잃는거같아요. 사고회로도 안돌아가고 .. 멘탈관리에 조언을 주셨으면 합니다 ㅠㅠ 진짜진짜간절합니다 공부량진짜적지않아요..자사고 전교2등입니다 ㅠㅠㅠ
저는 삼수까지 하니까 해탈해버려서 감정이 메말라버려서 수능이나 기타 잡다한 모의 치면서도 아무런 느낌이 안들었습니다. (ㅠㅜ)
좀 어렵고 낯선 문제들을 가지고 친구들이랑 같이 날 잡아서 다같이 모의고사 푸는 식으로 연습해보면 많이 좋아질겁니다. 좀 절박하게 점수내기 해봐도 좋구요.
이런식으로 이미지트레이닝하면 많이 좋아집니다.
긴장하시는 거 걱정될 수 있는데 지금은 실력 마저 올리는 데 주력하시고 9평 이후부터 실전 훈련 들어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감히 말씀드려보지만 글에서 묘하게 자부심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학교 전교권이고 서울대 지망이고 공부시간 참 많은 것도 좋고, 본인의 능력에 대한 믿음도 좋은데, 자신을 조금 더 정확하게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수능은 시험 점수로 모든 걸 판단하고 정당화하는 냉정한 게임입니다.
멘탈 챙기는 것만 신경쓰지 마시고, 혹시 있을 지도 모르는 구멍을 잘 찾아내어 보충하는 게 더 중요한 시기이니 좀 더 겸허한 마음으로 공부에 정진하시면 좋겠습니다.
고대 꼭 갈거예요!!!!!!
수학은 어떻게 공부하셨나요ㅜ 1-2등급입니다
개념 잘 공부하고 기출 열심히 풀고 실전훈련 충실히 했습니다.
연대경영을 바라보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제가 수학이 약해서요ㅠㅠ3점짜리중에서 어려운문제나 4점문제들에서 죄다 당하고있는데.,..수학 어떻게 극복할수있을까요ㅠㅠ노력해도 어렵네요:^(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상용로그 등 특정부분도 어려워하는데 개념을 다시 해야할까요? 개념을 한다면 어떤 책을 보는것이 좋을까요'?ㅠㅠㅠㅠㅠㅠ
연경 지망하는 것들에게 도움따위 줄 수 없습니다. 썩 물러가세요.
...는 농담이고 ^오^ 개념 좀 충실히 해서 문제에 적용하는 개 부족하신 것 같습니다.
3점짜리는 뭐 아시다시피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고 4점부터는 푸는 데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개념을 이리저리 잘 응용하는 게 필요한 문제가 있는데, 4점짜리를 전반적으로 못푸시면 개념이 약한 것입니다.
흔들리는 개념 위주로 강의를 듣거나 책을 보세요. 참고서로 수학을 잘 공부하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인강을 많이 들었습니다.) 정석이나 바이블은 비추합니다.
그리고 연경은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정시 기준으로 국사 비선택자 극최상위권들이 대거 몰려가는 곳이 연경입니다. 어지간한 점수로 들이밀어봐야 예비 300번대 넘어가고 광탈이에요. 질문자님 닉값하시려면 정말 피눈물 나오게 공부하셔야 합니다.
아무튼 화이팅하시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어서 조금 나아진것같아서 기분이좋네요ㅠㅠ Buggerhead님 말씀 새기고 하고있습니다! 조만간 당당히 합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대 지망생 현역입니당 6평 23422 나왔는데 논술 생각하고 있어요..
국어랑 사탐은 각각 1등급 씩으로 올리고 수학을 2등급으로 올려서 최저를 맞추고 싶은데 영어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고등학교 입학 이후로 첫 모의고사 때 빼고 계속 4를 받아오고 있는데 제가 단어 외우는 걸 너무 싫어해서 그런 것도 있고 점수가 안나오다 보니까 흥미를 못느껴서 공부를 안했어요ㅠㅠㅠ 현 시점에서 영어를 깨끗하게 포기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하루에 한 시간 씩이라도 투자할까요..? 경희대 논술에 영어 제시문이 나와서 일단 단어는 외우고 있긴한데, 완전히 버리자니 좀 그렇고 그렇다고 투자하자니 논술이 걱정되네요ㅠ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수학은 지금 정승제 선생님 개때잡(개념강의)을 곧 완강하는데 개념이 아직 좀 미진한 것 같습니다ㅠㅠ 앞부분 많이 까먹은 거 같기도 하고요.. 지금 다음 커리들이 자꾸 나와서 어떻게 해서든 빨리빨리 완강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는데, 늦어지더라도 개념을 완전 완벽하게 끝낸 후 다음 커리로 넘어가는 게 맞겠죠..? 원서 때문에 9월까지 어떻게 해서든 성적을 올려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개념만 붙들고 있기가 너무 불안해서요ㅠㅠㅠ 글이 많이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최저가 간당간당하시면 논술에 올인하려는 생각은 버리세요.
그리고 영어는 단어가 생명입니다. 지금이라도 차근차근 외우세요.
댓글 읽어보니 좀 많이 공부를 안하신 것 같은데, 기본적인 것 부터 쌓아가시길 권합니다.
수학은 커리 타시지 말고 개념만 제대로 하세요. 닻별님 입장에서 커리탄다고 모래성 쌓다간 그대로 망합니다. 수학은 개념싸움이니까 복습하고 적용하는 거 위주로 하세요.
개때잡 인강 양이 많은 걸로 들었는데, 일단 아직까진 인강 붙잡을 수 있는 기간이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잘 소화해가며 들으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논술을 얼마나 잘 쓰시는 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시간 많이 투자하시지 마세요.
본인 깜냥이 어느정도인지 잘 판단해서 어느 전형에 투자할 지 선택하는 것도 입시에서 참 중요합니다.
ㅠㅠ답글 감사해요.. 남은기간 참고해서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3 현역입니다
영어 등급이 진동하는데 어느 부분을 잡을지 모르겠네요
3월 4등급(이때는 실수가 좀 있어서;;)4월 1등급(백분위 94) 6평,7월 3등급인데 영어학원에서는 저보고 기복이 너무 심하다고 하시더라구요
틀린걸 보면 어이없게 틀린것도 있고 빈칸추론, 장문독해쪽을 틀려올때도 있습니다
당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너무 두서없이 썼지만 답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영어 문법 뭐로 공부하셨나요? 한참을 공부해도 감이 안서서요..
기복이 심하면 사실상 실력이 모자라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휘 구문이 완벽하시면 빈칸 등 유형을 잡으시면 되는데, 본인이 왜 점수가 들쭉날쭉한지 분석해서 약점을 보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틀리는 이유는 참 가지각색인데 점심시간만 되면 졸려서 집중 안돼서 점수가 낮은 경우도 있으니 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수능 문법은 별로 공부할 게 없어서 고1때부터 텝스 준비하던 거 내에서 끝냈는데, 메가에서 고창영 선생 현강으로 듣던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좀 어렵긴 한데 꽤 쓸만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재종다니고있는데여 공부하든지 수업듣든지어느순간 머리가 안돌아갈때가잇더라고요 사고가멈춘느낌??그런적있으세요??
원래머리가안좋은데 이럴땐어떡하죠??
뭔가 항상 사고하고싶은데 오랫동안집중할수있는 팁같은거있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밥을 안먹거나 졸리면 머리가 안돌아갔는데, 그래서 재수때는 밥을 졸리지 않을 정도로 꼬박꼬박 챙겨먹고 간간히 당류를 섭취했습니다.
잠은 9평 이후로는 충분히 잤는데, 아직은 그럴 때 아니니 조금 줄여서 마지막으로 실력을 올릴 수 있는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디 보아하니 같은 대학에서 반수했던 친구 같네 ㅋ
ㅎㅇㅎㅇ 밥은 잘 먹고 다님? 학교는 다닐만 함??
학교 다닐만하지 ㅋㅋㅋ먼게 좀 빡치는데
대만 간 거 부럽더라 ㅋㅋㅋㅋㅋ
나도 집에서 먼거 좀 힘든데 ㅜㅜ ㅋ
대만 좋으니까 함 갔다와보셈 ㅇㅇ
질문 하나만 더 할게요. 논술 준비 평소에 하셨나요? 원서는요?
아무래도 수능으로는 좀 자신이 있는데 논술은 2년내내 예비도 못받고 광탈해서 이번에는 원서조차 쓰기가 꺼려지는데, 그건 좀 오바일까요?
고2때부터 시작해서 고3때 피크 찍고 재수때도 좀 했습니다.
결국에 싹다 광탈하더라구요.
결국 삼수째는 고대 통계 하나 써놓고 안갔는데, 안쓰는 것도 좋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이건 돌아갈 곳이 있는 삼반수의 경우고, 웬만하면 정시 망할 것 대비해서 수시를 쓰시는 게 현명합니다.
그런데 9평 잘나왔다고 논술 싹다 상향해서 연고서성한중 성지순례하는거 의미 없는 거 아시죠?
보험은 보험답게 낮춰서 쓰는 겁니다. 수시도 상황 봐서 적절히 라인 조정해서 쓰시길 권합니다.
저도 3반수라서요..
실례가 아니면 현재 재학중인 학교와 목표 학교가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껄끄러우시면 차이가 많이 나는지 별로 안나는지만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중경외시 상경 다니다왔고, 고대 목표로 공부중입니다.
서성한만 가도 급 올리는건 성공이긴 한데, 이쪽은 논술 최저가 없거나 엄청 낮거나 해서 경쟁률이 헬인지라..
음.. 보험 없이 원하는 과로 성지순례하셔도 되겠네요. 근데 논술에 소질 없으면 절대 비추합니다.
대학로또 긁는 기분으로 원서 넣으시거나 아니면 그냥 그 돈으로 수능 대박치고 부모님이랑 맛있는 거 사먹으러 가세요.
사실 삼반수쯤 왔으면 결국 논술보다는 정시판에서 놀게 될 확률이 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군대 언제 뭘로 가세요?저도 작년에 주말반 다녓는데 ㅋㅋ반갑네여
일단 카투사는 넣을 건데 기대는 안하고 의경이나 의무소방 생각중입니다만
다들 그렇게 가려고 하는지라 어찌 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마강 자습실 생각나네여 중간에나왓지만ㅋㅋ..카츄사 붙으시길
고려대학교 경영대 과동아리에 축구 있나요????ㅎㅎㅎㅎ 분위기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너무 로망이라서 ㅜㅜ
네! 있어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동아리죠. 인기도 많아서 테스트봐서 들어가고 그래요 ㅎㅎ
약간은 빡세긴 한데 그만큼 끈끈하고 잘 이끌어주죠 남자입장에서는. (아 매니저도 뽑아서 여학우들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나 좋은게 제대한 복학생들이 발붙이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국어인강을 꼭들어야한다고생각하시나요??
스듀 0원패스라 이근갑쌤강의가있는데
어떤분은 국어는 인강이필요없다고,
인강듣지말고 바로마닳사서 기출분석하라시던데
인강을들을려면 그쌤 풀커리타고싶은데
국어 인강을듣고 기출분석하는건 어떤가요
꼭 들을 필요는 없는데 적어도 기출 볼 때 어떻게 볼 지 방향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듣던 말던 본인 선택이죠.
그리고 이근갑선생 지금 풀커리 타는 건 고3입장에선 비추입니다. 고2나 고1은 제가 그 인강을 안들어봐서 잘 모르겠네요.
고3 현역인데요 이제 학교 개학하면 또 학교 분위기 타서 같이 떠들고 그럴거 같은데 쉬는시간이나 자습시간 알차게 쓰는 꿀팁 같은 거 있을까요? 또 개인적으로 조언해주고 싶으신 생활팁같은거요
저 고3때나 재수때 쉬는 시간이나 자습시간 미친듯이 알차게 썼는데 걍 결국 삼수했습니다. 본인이 공부시간이 완전 모자란 거 아니면 좀 쉬어가도 괜찮아요. 다만 시간이 줄으면 그만큼 계획을 잘 세우고 집중해서 공부해야겠죠.
생활팁이라면야 일찍 자고 일찍일어나는 게 좋고 잠을 충분히 자서 집중을 잘 하는 게 좋겠습니다.
고려대 내에 축구 동아리 토너먼트 같은게 있나요?? 진짜 축구 너무 좋아하는데 축구 대회 같은 것 많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물론 합격을 해야겠지만...
아마 있는 걸로 알고있어요.
군대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편한 걸로 3학기쯤 가려고 하고있습니다.
무휴학 반수할려고 하는데 시간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6학점이고 월 수 금 시간표( 월 금은 3시까지 화요일은 오전만) vs 월화수목금 오전 수업만 있는 시간표
(오전 12시 이전에 끝나는 시간표) 중에 어느게 더 나을까요? 저기서 화목 수업이 오전에 있는게 월 금 오후에도 있습니다.
저라면 월화수목금 오전에 끝나는 게 더 나을 것 같네요.
아 네 혹시 통학시간이 50분 정도걸리는경우에도 후자가 더 나을까요?
그렇다면 후자가 더 좋겠네요
사탐ebs꼭 풀어야 1등급 노려볼만한가요 윤사 사문 선택자입니다.
고경은 아니지만..
지리류는 ebs를 꼭 풀어야됩니다. 오히려 기출보다 더 중요해요.
하지만 윤사 사문류는 ebs 별 필요없을겁니다.
지리류와 같이 기본적으로 암기에 기반한 추론능력을 요구하는 탐구과목은, 과목의 한계상 고난도 문항을 지엽적인- 혹은 추론이 힘든 부분에서 내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출을 아무리 반복해서 제아무리 고난도 문항에 익숙해지더라도, 한번 출제된 지엽적인 '바로 그 개념'을 묻는 문제는 다시는 안나온다는 맹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ebs 꼭 풀어야해요.
사실 이게 사탐과목의 한계이자 과탐과의 결정적인 차이이고, 국사 1컷이 절대 내려오지 않는 이유이자 국사 암기량이 사과탐 어떤것도 명함조차 못내밀 최악최흉의 암기량을 요구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지요.
근데 사문윤리는 해당없음.
두분모두감사드립니다!
아뇨 풀지마세요. 시간아까워요.
화작에서 자주 틀리는데 최근 평가원,교육청 화작 모아서 여러번 분석하면서 보면 될까요?
네 그러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