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고수님들은 문제 풀때 근거 다 찾고 푸시나요?
제가 부끄럽게도 기출을 돌리다가 처음으로 100점을 맞았는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마늘바사삭은 안 먹어 봐서,,
-
후라이드 너무 땡겨 구운 것만 먹어와서 그거 빼구
-
본인마음속 저는 1. 교촌레드콤보 2. 굽네 고바삭 3. 후참 오리지널
-
합격자 발표날 교촌 3명 뿌립니다 제발 붙길
-
오랜만에 배부르게 먹었네 ㅎ
-
지코바 6
펩시 주길래 바로 뜯어서 싱크대에 버림.
-
치킨왜 안와 0
왜 안와 왜아나
-
바사삭한 고추.. 아니 고추 바사삭.. 벌써 다 먹어버렸어요ㅠ 너무 맛있어요 ㅠㅠ...
-
고추 바사삭 ♡ 굽네치킨은 칼로리가 낮아서 안심할수있네요!
-
배고프다 치킨 먹고 싶다! 비비큐 올리브 프라이드요 좋아하는 치킨 있으신가요?
-
안녕하세요, 저희는 현재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0^...
-
테러하겠습니다 3
네, 맞습니다 기-만입니다
-
치킨 당첨됐당 >_< 16
수강후기 이벤트 최우수상 받음 >_< 아 완전 좋.아. 맛나게 먹겠습니당~!
-
이투스에서 3월 학평 당일 저녁 5시~밤 11시까지 정각마다 선착순 치킨타임을...
-
뭐먹을까요
-
뫄싰는치킨추천! 0
후라이드는싫어하고 순살좋아햐요 머가 양많고 맛있죠
-
~~
-
마지막에 댓글다신분 축하드립니다 저녁때 치킨드실수 있도록 쪽지보내겠습니다 생윤...
-
치킨 추천 받습니다 18
너무 배고프네요. 치맥각입니다. 치알못에게 메뉴 추천좀 해주세여 ㅎㅎ
-
강남역 근처에서 같이 저녁 먹으실분 빠르게 구해봅니다 잘하면 사줄수도 있음 6
아무거나 다 잘먹어요 그렇게 안비싸면 사줄수도 있음 치킨 좋아함 치킨 하아하아...
-
치킨이 먹고싶은데 아무리 강남 곳곳의 맛집을 모두 가본 프로혼밥러라도 혼자치킨은...
-
부대에서 짱닭만 먹어서 ㅜㅜ 치레카? 교촌라이스? 치킨분들의 맛있는 초이스 부탁 ㅎㅎ
-
얼마나 맛있길래 언급이 많이 되는 기라우요??
-
치맥이랑 치콜중 뭐가 맛나나요
-
작년 9평 79점에서 수능 98점으로 올릴 때 깨달았던 개인적인 생각을 그냥 주저리...
-
SKY의 시대는 지남 13
C SKY 치 스카이
-
치킨추천해주세용!! 18
아침에 나름 열심히 햇지렁! 게다가 오늘은 월요일인 기념으로 오랫만에 치킨먹을건데 추천해주세용!!
-
동생이랑 먹을꺼에용!!
-
나 김교촌인데 니네 집이 치킨바다가 돼도 상관없다 이거지~ 1
당근빳따죠;
-
오늘 강의 촬영을 가면서 차안에서 마음졸이며 인터넷으로 TV 생중계를 봤습니다....
-
1. 3월 학평 성적이 니네 수능성적이다 ->개소리 마라 수능 미만 잡인건 만천하에...
-
오늘 엄마아빠 등산간다해서 엄빠 집나가고난뒤에 바로 kfc에서 치킨사와서 먹고...
-
맛있는치킨 뭐있을까요? 17
맨날 황금올리브먹어서 색다른걸먹고싶어요ㅋㅋ
-
bhc 맛초킹 9
꿀맛인거 실화임?
-
저.. 음.. 다들 바쁘시겠지만.. 치킨 추천좀..^^" 85
제 팔로워 분들께는 죄송한 글 입니다ㅜㅜㅎ 이런글이 보이게 해서 미리 사과의...
-
로져스에 이어 오간도 ㅋㅋㅋ
-
핡 치킨
-
생각보다 맛있네요 그나저나 파파이스 보호구역 있어야 할 판... 저희 동네에 1년...
-
고추바사삭이 넘 먹고싶은데 배달의민족에 영업시간 지났는데 전화를 안받음ㅠㅠ
-
지금 치킨시켰음 3
고추바사삭 고블린 소스 마블링으로 바꾸고 치킨시켰어요..! 그래도 오늘 병원갔다와서...
-
비내리는 날에 배달시키면 기분상당히 안좋을듯....
-
ㅈㄱㄴ
-
안움직이니까 살은 계속 찌는거같고...근데 진짜로 요즘 치킨이 너무 먹고싶은데...
-
1인 1닭하면 살찌나요?? 궁금해서 물어용 ㅋ
-
치킨 추천글 3
의외로 꾸준글인듯ㅋㅋ
-
지금 그대로가 가장 멋지고 예뻐요 는 무슨 귀찮아서 안먹었는데 몸에 힘이...
-
치킨 추천받아요! 10
어메이찡 먹고싶었는데 주변에 또래오래가 없네요ㅜㅜㅠㅜ.. 치킨 맛난거 추천 좀 해주세요ㅠ
-
완전 배고픈 상태에서 먹었는데 1.125닭이 한계 ㄷㄷ 그나저나 오늘 치킨먹은게시글...
-
죄송합니다... 8
치킨이 너무 먹고싶어서 BBQ 황금올리브 시켜서 먹었는데 배불러서... 다 못먹고...
-
kfc 딱한번 가봤는데 10
치킨 혼자 야식으로 먹고시프면 뭐 시켜야 잘시켰다고 소문이 날까여
전 기출 답이 문제 보자마자 기억나서.. 님은 안그러시나요.. 답이 기억나서 그런지 문학은 기출을 돌려봐도 얻어가는게..
전 비문학은 두번먼저 돌렸구요. 나머진 첨이었어요. 그런데 전 다른 분들과 달리 봤던것도...잘 기억이 안나요. 가끔 저게 내가 봤던 지문 맞나?? 처음보는지문인거 같은데? (그럴리는 없지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문제같은 경우는 아주 많이 본 킬러문제 말고는 보통 기억 대부분 안나요. 왠진 잘 모르겠어요. 분석할땐 정말 최선을 다해서 했는데 제 생각엔 아마도 제가 중점을 둔게 정답 오답의 근거찾기라서(답이 도출되는 과정이요.)
답엔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대신 내용일치같은거나 근거를 지문에서 찾을때는 눈이 자동으로 그 부분으로 움직이는데...이 짓을 하도 많이 해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고 1때부터 기출을 돌린 탓에 기출은 보면 답이 다 기억나더라구요
전 언어 문제를 풀때 한번 딱 빨리 풀고 다시 풀어요. 한 문제가 답이 이건가? 싶어서 매달리게 되면 계속 매달려서
시간만 낭비되는 편이라 그냥 체크하고 넘어간다음에 다 풀고 다시 처음부터 쭉 보면 그렇게 잡고있을때랑
다시 볼때랑 느낌이 달라서 아 그래 이게 답 확실하구나 혹은 아 이게 이거때문에 착각햇엇네 라는 게 확 와닿아요
저도 매달리는건 아닌데요. 만약 kuse2456님께선 내용일치 문제에서 첫번째 선택지가 답인거 같다는 확신이 드셨다면요. 바로 찍고 넘어가시나요?
전 위에서 적었듯이 3번정도씩 이게 답이라면 지문과 맞나 안맞나 확인했네요. (다른 선택지는 물론 안봤구요.) 물론 훈련을 많이해서 아주 느리진 않았지만 모든 문제를 이렇게 꼼꼼히 푸니 아무래도 5분이상은 잡아먹는거 같아서요.
그냥 머리에서 답인 느낌이 번뜩하면 넘어가야겠죠...? 내일 한번 시험해봐야겠네요.
저는 일단 답이다! 싶으면 체크하고 넘어가요. 제 경험상 매달리게 되면 근거도 잘 안보이고, 다른게 왜 아닌지도 모르는 상황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넘어갔다가 다 풀고 돌아와서 처음부터 다시 훑어보면 마음이 안정이 되어서 그런다고나 할까요? 한번에 확인이 가능해지더라구요. 보통 그렇잖아요. 어떤 문제에 매달리다가 결국 못 풀었는데 나중에 보면 간단히 풀리는 그런 상황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되요. 게다가 전 언어를 45분 잡고 푸는 편이라 제 방식으로 하면 대충 80분간 3번정도는 풀수 있어서 정확도도 높아지구요
대단하시네요...전 시간 정말 간당간당해서 겁나죽겠는데 ㅠ_ㅠ 어쨌든 저도 이제 그렇게 해봐야겠네요. 특히 시문학은 몰라도 소설하고 비문학은 그래도 될거 같은데 너무 꼼꼼했나봐요.
수능때도 그럴거에요. 잘 보이지 않는다 싶으면 일단 넘어가세요. 매달리면 시간만 낭비되고 마음만 조급해져서
뒷 지문을 읽지도 못하고 찍는 불상사가 올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