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으로가자 [1115264]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10-10 13:47:45
조회수 12,085

니체 어쩌구 이지영 저격하시던 분 어디가셨나요?

게시글 주소: https://susiapply.orbi.kr/00058730987

제 질문에 답변은 안하시고 계속 다른 글만 올리시던데, 답변바랍니다


제가 보기엔 글쓴님 아예 강의 안들으신 것 같은데… 말풍선에 있는 부분은 롤스가 아니라 ‘노직’의 비정형적 원칙을 설명하며 한 이야기고, 예를 들기 위해 노직 입장에서는 롤스의 차등의 원칙이 정형적 원리라고 설명하신 것인데… 애초에 정형비정형은 노직의 개념이지 롤스의 개념이 아닙니다. 칼뱅처럼 다른 오개념 까일 것도 많은데 이런 애매한거 굳이 들고와서 뭐하시게요
생윤 김종익T도 ‘~에 따라’ 라는게 들어가면 정형적 원리이고, 마르크스는 필요에 따라, 아리스토텔레스는 공동체에 기여한 바에 따라, 롤스는 합당한 기대치에 따라 분배한다고 하셨어요.

생윤 17.6평 11번 사상가(노직)
차등의 원칙은 '그의 ~에 따라서 각자에게'라는 구절을 완성하려는 정형적인 정의의 원칙이다. 그런데 고정된 정형적 원칙은 개인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비정형적인 정의의 원칙에 입각한 소유 권리론만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
이것도 기출인데 반박하실건가요



저는 이지영이 완전무결 오개념 없는 강사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칼뱅 등 욕먹을 거 많습니다.

굳이 이런 말도 안되는거 강의도 듣지않고 짜집기로 올리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유튜브 렉카 ㅌㄷㅅㅇㅅ 후계자 급입니다 이정도면ㅋㅋ

그리고 그 댓글에 몰려와서 생윤 하지도 않는 분들이, 딱봐도 이해도 못한 상태에서 (물론 다들 생윤정도야 하기만 하면 잘 하시겠죠^^)

이 글만 믿고 이지영 수강생들은 이문제 이제 못푸냐느니…  유튜브렉카 댓글에서 보던 멍청한 ㄱㄷㅈ들같아요^^


글고 이 사진 위에 올리셨던 9평 문제랑 롤스 정형비정형이랑 푸는데 별 상관도 없는 개념임

풀면서 떠올려야 할 개념은 그게 아님ㅋㅋ 생윤 하시는거 맞죠? 성적표 인증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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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교계사고 · 1119139 · 22/10/10 14:06 · MS 2021

    노직 입장에선 차등의 원칙이 정형적인 거 아닌가요?

  • 현역으로가자 · 1115264 · 22/10/10 14:15 · MS 2021

    네 맞습니다. 제 말이 그겁니다.
    글쓴님 공부하고 계신 듯 하니 하루정도는 기다릴 의향이 있습니다만
    몇시간 간격으로 글 올리시던 분이 이 글 이후로 연락 뚝 끊기시면 상당히 쪽팔릴 부분이겠지요?^^

  • 사교계사고 · 1119139 · 22/10/10 14:16 · MS 2021

    예를 들기 위해 노직 입장에서는 롤스의 차등의 원칙이 비정형적 원리라고 설명하신 것인데… < 잘못쓰신거같아서요

  • 현역으로가자 · 1115264 · 22/10/10 14:17 · MS 2021

    아 죄송합니다 방금 댓글로 다른분이랑 토론하면서 글쓰다가 그렇게 됐습니다ㅠㅠ

  • 사교계사고 · 1119139 · 22/10/10 14:17 · MS 2021

    넹 ㅋㅋㅋㅋㅋ 밑에는 원래대로 쓰셔서 그냥 실수하신거같아서요

  • 현역으로가자 · 1115264 · 22/10/10 14:17 · MS 2021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 823543 · 1069866 · 22/10/10 14:07 · MS 2021

  • 유삼환 · 824224 · 22/10/10 14:53 · MS 2018 (수정됨)

    글에서 잘못된 거 하나 지적해 드리면,

    "‘~에 따라’ 라는게 들어가면 정형적 원리이고," <- 이 말은 틀렸습니다.

    노직이 볼 때 [소유권자의 선택의 자유에 따라] 분배하는 건 정형적 원리에 따르는 게 아니라서요.

  • Friedrich Nietzsche. · 1146218 · 22/10/10 15:05 · MS 2022

    그러게요 이걸 가지고 정형적 원리라고 주장하시더라고요 ㅎㅎ

  • 현역으로가자 · 1115264 · 22/10/10 16:46 · MS 2021

    이건 김종익T?ㅋㅋ 의 강의내용입니다만,,
    까려면 그쪽도 같이 까시는게 빠를듯 합니다.

  • 유삼환 · 824224 · 22/10/10 18:11 · MS 2018

    아 그런가요? 저는 뭐 누굴 까고 누굴 쉴드치고 이런 데는 관심이 없고요, 그 분이 그렇게 강의하셨다면 좀 틀린 면이 있네요. 말이 와전된 걸 수도 있겠지만요.

  • 현역으로가자 · 1115264 · 22/10/10 18:17 · MS 2021

    넵 저도 ‘~에 따라’가 틀렸다는건 오늘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글쓴 분은 ‘그러게요 어쩌구 ㅎㅎ’
    이 오개념이 이지영T의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김종익 T 까글은 쓰지도 않으신다는 점이 너무나 의도가 보이는 점입니다 ㅎㅎ
    그냥 이지영T가 싫으신듯 하네요.
    이지영 오개념을 그렇게나 잘 알고계시다면 강의도 들으셨어야 할텐데 ,, 강의는 듣지 않고 어디서 인터넷 글만 잔뜩 들고 오시더라구요 ㅠ.ㅠ

  • 윤리연구소 · 1021616 · 22/10/10 21:58 · MS 2020

    아무래도 수강생이 많으니 여러 사람을 거치면서 와전되는 경우가 있나 봅니다. 건너 들은 말이나 쪽지 같은 거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누군가 악의를 가진 사람이 있을지 걱정입니다. ㅎㅎ

  • 윤리연구소 · 1021616 · 22/10/10 21:51 · MS 2020

    김종익 선생님이 '~에 따라'가 들어갔다고 정형적 분배 원리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소유권을 가진 개인들의 자유로운 선택'에 따라' 분배가 이루어졌다면 비정형적 분배입니다. 강의 다시 확인 부탁드려요.

  • 현역으로가자 · 1115264 · 22/10/10 22:01 · MS 2021

    https://orbi.kr/00025296418
    2019년 글입니다.
    현재는 그렇게 주장하지 않으실 수 있으나, 과거 강의 내용에서는 그랬던 것으로 보입니다. 더 궁금하시다면 메가 있는 친구에게 부탁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글의 내용 자체는 제 의견과 동일합니다.

  • 유삼환 · 824224 · 22/10/10 22:04 · MS 2018

    윤리연구소 님은 김종익T 연구실 계정인 것으로 압니다. 그냥 김종익T의 의견은 윤리연구소 님이 정정해 주신 대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윤리연구소 · 1021616 · 22/10/10 22:06 · MS 2020

    해당 링크도 어떤 강의인지 확인 할 수 없군요. Q&A에서도 학생들이 강의 내용을 잘못 이해하고 질문하는 경우가 많아요. 잘못된 정보가 퍼질 수 있으니, 직접 강의를 들으신 경우가 아니라면 신중해 주세요.

  • 현역으로가자 · 1115264 · 22/10/10 22:04 · MS 2021

    저는 김종익T 오개념 유무에 관심이 없으며, 유삼환님께서 말씀주신 대로 ‘~에 따라’ 가 정형적 분배 원리라는 것이 오개념이라는 것만 알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현역으로가자 · 1115264 · 22/10/10 22:08 · MS 2021

    넵. 죄송합니다
    맞는 개념인 줄 알고 설명을 위해 첨부한 것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글 5단계가 넘어 여기에 첨부합니다 )

  • 윤리연구소 · 1021616 · 22/10/10 22:11 · MS 2020 (수정됨)

    저도 이 논란에 큰 관심은 없습니다. 다만 이 글의 댓글에서 2019년 글을 보고 잘못된 정보가 전달된 것처럼, 이 글의 댓글들을 보고 다시 전달이 될까 걱정이 되어 노파심에 댓글을 쓰게 됐네요. 남은 기간 열공하세요~

  • 유삼환 · 824224 · 22/10/10 14:57 · MS 2018

    이 논란에 대한 제 짧은 생각을 첨언하자면,

    1. 노직은 롤스의 차등의 원칙이 정형적이라고 비판한다. : 이건 학문적으로 O, 평가원의 입장에서도 O입니다.

    다만,

    2. 롤스의 입장에서 차등의 원칙은 정형적이다(롤스는 정형적 원칙도 괜찮다고 본다). : 이건 학문적으로는 X가 분명한 듯한데, 평가원의 입장에서는 어떤지 좀 애매하다고 봅니다 저는. 20 6평 15번의 ㄱ 선지가 자꾸 걸려서요.

  • 유삼환 · 824224 · 22/10/10 14:59 · MS 2018 (수정됨)

    저는 20 6평 15번의 ㄱ 선지 때문에 이지영 강사님이 그렇게 가르치시는 것도 약간 이해는 되네요. 평가원이 처음부터 문제를 똑바로 냈다면 이럴 일도 없었죠.

  • Friedrich Nietzsche. · 1146218 · 22/10/10 15:03 · MS 2022

    올리셨던 9평 문제랑 롤스 정형비정형이랑 푸는데 별 상관도 없는 개념임? 롤스는 공정한 분배를 위한 절차는 존재하지만 올바른 결과에 대한 독립적 기준은 없다고 보는거에요 ㅋㅋ.. 이는 현자의 돌 님 블로그에도 나와 있는거고요 혹시 현자의 돌 님보다 생윤 잘하시는지? 음 그리고 생윤은 6,9 50이긴 하나 의미 없는 점수라 생각해서요 수능이 진짜 아니겠어요? 그리고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이라고 인신공격부터 하는거 천박하군요

  • 현역으로가자 · 1115264 · 22/10/10 16:45 · MS 2021

    이 글의 핵심은,
    생윤 17.6평 11번 사상가(노직)
    차등의 원칙은 '그의 ~에 따라서 각자에게'라는 구절을 완성하려는 정형적인 정의의 원칙이다. 그런데 고정된 정형적 원칙은 개인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비정형적인 정의의 원칙에 입각한 소유 권리론만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
    이것도 반박하실거냐는 의미입니다.
    반대되는 의견이라고 인신공격 < 어쩔 님이 틀린건 변함x

  • 유삼환 · 824224 · 22/10/10 17:03 · MS 2018

    그런데 그 제시문은 '[노직이 볼 때] 롤스의 차등의 원칙이 정형적 원칙이라는 점'만을 증명해 줄 뿐, '[롤스가 볼 때] 롤스의 차등의 원칙이 정형적 원칙이라는 점'은 증명해 주지 못하는걸요...

  • 현역으로가자 · 1115264 · 22/10/10 18:05 · MS 2021 (수정됨)

    이지영T 또한 ‘노직이 볼 때’를 전제하고 강의했으며,
    롤스가 볼때 차등의 원칙이 정형적 원리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해당 파트 강의를 들어보시면 아실 것 같습니다.
    제가 글쓴님을 비난하고 싶은 부분이 그겁니다.
    말풍선으로 강의 내용을 짜집기해서 ‘이지영이 정말 그런 말을 했다고?’ 이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겁니다.
    예시를 하나 들겠습니다.
    “수능으로 100일만에 서울 [대학교는 힘들지만 지방 사립] 대학교 가기는 쉽습니다.”
    라고 말했을 때, 괄호 부분을 편집 후 “100일만에 서울 대학교 가기 쉽습니다.” 라고 말한거나 마찬가지라는 뜻입니다.

    이전 글 ‘이지영 선생님 정의론도 안 읽어 보셨나요?’ 댓글을 보시면, 저는 롤스 입장에서 차등의 원칙이 정형적 원리라는 주장을 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왜 맥락에 맞지 않게 오개념 지적을 하느냐고 물었을 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태 단 , 한 번도, 답장 안해주셨구요…
    저 분께서는 그러면서도 nietzsche 뭐 이런 서양식 닉네임 달고 zi존간zi뽕에 차서 논리적인 척 하고 계신데요,,, 웃긴건 렉카냐고 물었을 때만 답장하신겁니다.^^

  • 유삼환 · 824224 · 22/10/10 18:12 · MS 2018

    아 그렇군요. 이지영 선생님께서도 노직이 볼 때 롤스의 차등의 원칙이 정형적 원칙이라고 강의하신 것이라면 문제가 없겠네요.

  • 현역으로가자 · 1115264 · 22/10/10 18:14 · MS 2021

    넵 누차 말씀드리지만 이지영T 오개념많습니다.
    저도 현돌 블로그 주기적으로 들어가 오개념 체크하고있습니다.
    다만 이런식으로 말도 안되는걸 갖고오며, 논리적인 반박이 실패하니 감성팔이 하는 부분이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 유삼환 · 824224 · 22/10/10 18:17 · MS 2018

    혹시 말씀하신 [해당 파트 강의]가 어디인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저도 들어보고 싶네요.

  • 현역으로가자 · 1115264 · 22/10/10 18:25 · MS 2021 (수정됨)

    저는 생윤과 윤사 모두 ‘작년 이투스 강의’를 들었으며 (인증 가능)
    올해는 임정환T 생윤만 한번 더 들었습니다.
    친구들 말로는 작년과 올해 이지영T 강의 필기만 몇 줄 다르고 유사하다고 하니, 해당 강의 참고하셔도 될 듯 합니다.
    필기노트 기준으로 사회정의(3) 파트에 ‘노직’ 부분에만 정형적 원리 3가지 (롤스의 차등적원리, 아리스토, 공리주의)가 적혀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오픈톡방 요청하시면 필기노트 첨부해드리겠습니다.

  • 내꿈은철학자 · 1082056 · 22/10/10 19:56 · MS 2021

    은근히 그 댓글에서 옹호하셔놓곤 헛발질이라뇨 ㅎㅎ

  • 내꿈은철학자 · 1082056 · 22/10/10 19:21 · MS 2021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ㅌㅋㅋㅋ 계속 님이 '노직이 볼 때'를 기준으로 이지영t가 말했다고 의견 피력 했는데, 그건 다 무시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아 그렇군요' 하면서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하는 게 ㅋㅋ

    그 이전까지는 듣지도 않아놓고 저렇게 말했다고? 이건 안 되겠어 ! 하고 대차게 까더니, 그냥 렉카랑 다를 바가 없네 진짜.

    이 글에 둘이 몰려와서 현돌은 현돌은~ 기출이 기출이~ 어휴... 그렇게 다굴 놓으면 좋나? ㅋㅋ 애당초 틀린 내용인데 ㅋㅋ

  • 유삼환 · 824224 · 22/10/10 19:55 · MS 2018

    저는 이지영 강사님이 이렇게 잘못 가르쳤다! 라고 말한 적이 없는데요? 왜 저한테 헛발질이신지...

  • 유삼환 · 824224 · 22/10/10 19:57 · MS 2018

    아뇨, 저는 오르비에 인신공격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내용의 글에 동조했을 뿐, 어제부터 뜨거운 이지영T 관련 논란에 대해서 이지영T가 잘못 가르쳤다고 얘기한 적이 없는걸요.

  • 현역으로가자 · 1115264 · 22/10/10 20:01 · MS 2021

    저와의 얘기가 다 끝난 마당에 이지영T 관련해서 유삼환님께 유감은 없습니다만,
    제 말에 제대로된 반박이나 해명 없이 올렸던 그 글의 목적이
    ‘난 다 맞는말만 했는데 (이지영 빠들이 몰려와서) 나한테 인신공격했어 히이잉 우애앵 위로해줘 나대신 욕해줘’… 로 보이는데요,
    그런 글에 위로나 어떠한 동조를 표하시는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것도 일종의 동의거든요. 저 사람 목이 뻣뻣해지고 태도가 의기양양해지는.

  • bnb676 · 1094562 · 22/10/10 15:19 · MS 2021

    함들게 사노 게이야!,

  • kzh4453 · 1021748 · 22/10/10 15:38 · MS 2020

    사탐 안하길 잘했다

  • 유삼환 · 824224 · 22/10/10 18:27 · MS 2018 (수정됨)

    아 감사합니다. 필기노트는 괜찮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유삼환 · 824224 · 22/10/10 19:58 · MS 2018

    내꿈은철학자 님, 본 게시글 댓글에서도 제 스탠스는 이지영T 옹호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요. 한번 읽어 보시죠.

  • 유삼환 · 824224 · 22/10/10 20:05 · MS 2018

    위에서 내꿈은철학자 님께서

    "저와의 얘기가 다 끝난 마당에 이지영T 관련해서 유삼환님께 유감은 없습니다만,
    제 말에 제대로된 반박이나 해명 없이 올렸던 그 글의 목적이
    ‘난 다 맞는말만 했는데 (이지영 빠들이 몰려와서) 나한테 인신공격했어 히이잉 우애앵 위로해줘 나대신 욕해줘’… 로 보이는데요,
    그런 글에 위로나 어떠한 동조를 표하시는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것도 일종의 동의거든요. 저 사람 목이 뻣뻣해지고 태도가 의기양양해지는."

    라고 말씀하신 데 한 말씀 올립니다.

    .
    .

    예, 내꿈은철학자 님께서는 니체 님과 논쟁을 벌이신 분이시다 보니 그 점이 불편하실 수는 있는데 그래도 제가 마치 이지영T의 강의 내용을 오류라는 글이나 댓글을 쓴 것처럼 말씀하시면 안 되죠.

  • 현역으로가자 · 1115264 · 22/10/10 20:06 · MS 2021

    헛 제가 한 말이에요ㅜ ㅜ

  • 유삼환 · 824224 · 22/10/10 20:07 · MS 2018 (수정됨)

    아 제가 좀 오해가 있었네요. 현역으로가자 님께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불편하신 것 이해합니다.

  • 내꿈은철학자 · 1082056 · 22/10/10 20:10 · MS 2021

    지금 논란이 일고 있는 이지영T의 강의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어떠한 의견 피력을 하시진 않으셨네요. 죄송해요.

    하지만 그 이전까지 유삼환님과 눈의 계x, 지금은 니체라는 닉을 쓰고 있는 분과 댓글에서 여러 합작을 하며 논란에서의 둘의 귀결점이 비슷한 것처럼 니체님이 하신 말씀은 잘 모르겠고, 일단 댓글 작성자님은 오개념을 갖고 계시네요. 하는 식으로 동조, 옹호, 어쩌면 여론 조작이라고 보일지도 모르는 스탠스임이 명확히 보였던 터라 그랬습니다.

    다시 보니, 유삼환님이 아니라 이번 논란에선 또, 그 민제이님이시네요. 현돌 연구소 소속원이신 ㅎㅎ

  • 유삼환 · 824224 · 22/10/10 20:11 · MS 2018

    예, 저에 대해서는 좀 오해를 풀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민제이 · 580026 · 22/10/11 19:24 · MS 2015

    지금 봤는데, 제가 뭘 그랬다고 자꾸 그러시는 거예요.

    저도 특정 강사 깐 적 없는데, 왜 자꾸 절 거론하시는 거죠?

    무슨 제가 합작을 했고, 누군가의 사주를 받았다는 그런 음모론을 펼치시는데요.

    그런 적 없다고 분명히 밝혔고, 그거 진짜 허위사실이니까 이제 그만 좀 하시죠?

  • 민제이 · 580026 · 22/10/11 19:27 · MS 2015

    제가 어제 개인적으로 몇몇 분의 논리에 오류가 있는 것 같아서 피드백을 드린 것 뿐인데,

    그 이상의 뭔가가 있다는 허위 사실은 그만 말씀하시면 안 될까요?

  • 내꿈은철학자 · 1082056 · 22/10/12 07:15 · MS 2021

    애당초 사주받았다 한 적 없고 계속 그 전부터 ’댓글 조작과 같은‘이라고 표현하면서 댓글 조작에 준하는 영향력은 있지만 절대 댓글 조작은 아니라고 명시 했습니다. 다더군다나 이 댓글은 제가 현돌님과 얘기 나누기도 전 댓글인데 제 글 읽고 오시죠

  • 민제이 · 580026 · 22/10/12 11:41 · MS 2015

    그 글은 이 댓글을 쓰고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여기에 제가 왜 거론되어야 하는 거죠?

    제가 '댓글조작에 준하는 영향력'을 발휘한 적도 없는 것 같은데요. 그냥 adeu1님의 논리를 제가 두어 번 반박했고, 다른 사람들에게 몇몇 팩트를 알려드렸다는 이유로 제가 그런 영향력에 제가 어떠한 일조를 했다는 식으로 말을 꼭 해야겠어요?

    그냥 저 개인이 둘러보다가 쓴 몇몇 댓글을 가지고 무슨 영향력이니 어쩌니 하는 것도 되게 터무니없어요. 저야말로 제 소속 컨텐츠와 엮는 여론 형성한 적 없다고 분명히 몇 번째 말씀드리는 중입니다.

    애시당초에 [글 작성자가 오개념을 갖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한 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 이것도 제가 그냥 현돌 연구원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런 건가요? 그렇다면 그냥 제가 애시당초에 그 논란글에 참여한 것 자체가 문제라는 겁니까?

  • 내꿈은철학자 · 1082056 · 22/10/12 18:08 · MS 2021

    토론에 참여한 것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지만,

    그 전 논쟁 그리고 그 전전부터 현돌 연구원 신분이신 분이,

    현돌과 친분이 있다고 추정되는 사람의 글에 현돌이 맞다고 댓글을 작성하시고,

    그 글을 올린 사람과 친분이 있으신 분이 댓글로 본글에 대한 의견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에 찬성하는 분에게 동조하는 형태의 댓글들을 작성한 것에서

    커넥션이 있는 사람들 간의 여론 형성이 되었고,

    이런 여론 형성은 파급력이 크며,

    더더군다나 사실 이 논쟁은 누구 하나의 잘못을 따질 수 없는 학계에서도 논쟁이 이루어지는 사항이었다는 점에서,

    제 그러한 댓글들은 결과적으로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더구나 본인은 이미 현돌 연구원 신분이시기에,

    현돌 블로그 속 입장과 견해에 도움을 주셨을 텐데,

    그러한 상황에 단순히 개인적 견해라며

    현돌의 입장을 지지하는 댓글을 작성하는 건

    조금 모순이 있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지 않나요.


    물론 알고보니

    저 글의 작성자는 현돌의 수강생? 정도밖에 아니였고

    현돌 본인조차도 저 글이 무조건 맞다는 게 아니라

    본인의 신념에 따라 찬반이 이어지는 논쟁에서

    본인이 더 옳다고 생각하는 입장을 택했을 뿐이었다는 점.

    위 두 점을 알고 난 후에 보면 커넥션 얘기는 할 수 없고

    현돌이 틀렸다고도 할 수 없죠.


    다만 학계에서의 논쟁을 모르는데도 불구,

    현돌이 맞고 이지영이 무조건 틀렸다고 주장한,

    저 글 작성자와 본인의 입장은 틀렸음이 맞을 뿐.

  • 민제이 · 580026 · 22/10/12 11:54 · MS 2015

    일단 님꼐서 새 글을 올리신다고 하셨으니, 그 글을 추후에 확인하겠습니다.

  • 민제이 · 580026 · 22/10/12 20:43 · MS 2015

    제가 처음 댓글 달았을 때는 그 게시글 작성자 분이 현돌러 분이라는 사실은 모르고 단 거예요. 나중에야 그 분이 원래 오르비에서 어떤 닉네임을 쓰고 계셨고, 어떤 분인지 확인이 된 거구요. 어찌 됐든 간에 님께서 자의적으로 그렇게 보신 것이지, 그런 의도에서 댓글을 단 게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가령 "이건 현돌에서 나온 것이니, 나머지 강사들이 틀렸다."라고 한 적도 없거니와, adeu1님이나 다른 댓글러 분들이 모르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그냥 감정도 최대한 섞지 않은 채로 좀 알려드린 건데, 그럼 제가 오르비에서 현돌 연구원이라고 밝혔다는 사실만으로 이러한 논쟁에 아예 참여를 하지 말아야 되는 이유가 성립한다는 얘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