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이전의 폭풍전야
2023학년도 7월 모의고사 해설지.pdf
7월 모의고사입니다. 난이도는 개인적으로 중 수준이었다고 생각하며,
단어, 지문의 수준이 높아 내용 이해는 어렵지만,
선지, 답을 고르는 과정은 어렵지 않아,
내용은 모르는데 답은 맞는 그런 상황이 많았습니다.
많은 것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9월 모의고사 이전에
마지막으로 본인의 실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입니다.
그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기파급 영어에서 작성한 7월 모의고사 해설지를 배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뭐가 나을까용… 국어적인 이해력(?) 딸림
-
이겼다ㅏㅏ 0
꼴데 역전승 !!
-
공통 공부좀 합시다
-
쉬는 시간에 메가 김종웅쌤 캐스트 눌렀다가 두시간 동안 그것만 봤어요...
-
모지리들아 제발 투코좀 바꿔라
-
아니 근데 왜 그걸 랜덤으로 뽑냐고 하.. 그리고 대체 왜 n수생이 110명 넘는데..
-
수학 기출 아리송한데 성은쌤 기출100제 지금해도되나요 0
왜케 많이 풀어봤는데 계속 아리송하지 혹시 들어보신 분들 도움되셨나요? 김성은...
-
어디갈까
-
문과 재수하는얘 한명도 없어서 이과 얘들 +남자반 얘들 사이에서 끼어 봐야하나 엄...
-
머가리 깨질거 같음... 내일은 균형있게 해야지
-
갑자기 궁금해짐
-
도함수 활용 레벨 3이거 상당히 맵네 너무 빡빡해서 적분부터 풀고왔는데 아무리 봐도...
-
응원하라고, 보라고 누가 칼들고 협박 한거도 아닌데 왜 나는 이것에 얽매어사는가
-
140일의 기적 0
작수>76666 6모>55654 개 씹노베 재수생 인스타 보고 화나서 이제부터...
-
여자가 없다 갈맛이 안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
플래너 한번도 안써봄 그래도 나름 밸런스 조절하려고 노력은 함 이궈궈던
-
이것이 베타적인 분야의 여유
-
zanda 1
-
콘서타+메디키넷+인데놀+푸록틴 이대로 가자 진작 정신과 다녔으면 재수 하지도...
-
런과목 중에 윤리 2개로 각각으로도 런오는 이과생 본적이 없는거 같음 생윤 보단...
-
사탐런 과목 4
사문 생윤 괜찮나요? 사탐런 과목 추천 해주세요!
-
그냥 삼국지네
-
교과로 쓸건데 둘 다 하향이긴함. 어차피 4년제라 졸업하고 대학원 가는건 거의...
-
아니 개짜증나네 10
당연히 작년이랑 똑같은거 생각하고 광클 실패햇는데도 수만휘에서 돈주고 샀는데 이새기...
-
대충 미적 현강숙제 유기되어있는거 정리 + 개념 리마인드하고 n제 시작할건데...
-
ㅈㄱㄴ 공부하다 이게 왠 날벼락이람..
-
또 어떤 멍청한 사람이 설치하고간건진 모르겟는데 세팅보니까 진공작업도 안한거같고...
-
컴퓨터에 좀 흥미가 생겼는데, 그냥 수능공부에 집중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시간 쪼개서...
-
소신발언 8
22번에 수열 나오니까 뭔가 짜침 걍 다시 수2로 회귀하자
-
엔제나 브릿지가튼거 풀때 맞은문제도 해설지보거나 해강 듣는게좋음여? (내풀이랑비교?)
-
[속보]합참 “북한 7번째 ‘오물풍선’ 살포…경기북부서 이동중” 1
북한이 올해 들어 일곱 번째 대남 오물 풍선 살포를 강행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6일...
-
논술황들어와보셈 0
연논 모의논술 4-1에서 왜 6번째 역에서 하차 못함?? 가능한 구조 하나 있는데
-
수학 모고 5
보통 새로 나온 시즌 아니면 다 재탕인가요? 아님 매년 리뉴얼되나요
-
오늘자 공부 1
-
전 성공하고 싶은데 사람 자체가 특이한 천재가 되고 싶어요 설명하기 어려운데...
-
패턴을 어케 짜지 05기상후 아침은 집에서먹으니 07시에 카페나 cu를 가서 2시간...
-
이 친구 매-우 높은 확률로 intp다 ㅋㅋㅋㅋ 사회적 시선 전혀 신경 안쓰고 내가...
-
좆이나 공감하겠다 세종이면몰라 투명하다 병신들 ㅉㅉ
-
김동욱 국어 7
고2이고 나태해져서 아직 수국김도 못 끝냈는데.. 셤 끝나고 빨리 끝내고 기출분석...
-
반수 김승리 1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6월 9월 모두 국어에서 1등급을 받았고(각 백분위 99,...
-
하 심심해서 안되겠다 20
한시간만 오르비 해야지
-
나도 막 보자마자 답이보였르몈
-
자,,, 내일도 05기상 해야겠지 - 언능 7월중순전에는 수학실전강의 3권...
-
고3내신 아닌 이상 우선 영어,한국사 ebs는 유기해도 될거고 수학,사탐,국어...
-
노래추천해주세요 14
장르상관없슴
-
이런사랑을 하고
-
최대한 문항수 많은 걸로 찾아서 올림 예전에 했던 다른 것도 찾으면 더 있을듯?
-
정법 질문 2
갑이 b의 부모인 병과 혼인했어도 갑이 b를 입양하지 않으면 친족이 아닌건가요?
9평 영어는 어떻게 바뀔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직접적으로 언급한 킬러 문제는
21번 함축 의미 추론, 31~34번 빈칸, 36~37번 순서, 37~38번 문장 삽입 문제입니다.
저는 이 네 유형 문제들의 난이도는 수월해지는 대신,
22~24번 대의 파악, 30번 어휘, 40번 요약, 41~42번 단문 유형과 같은 준킬러 문제들의 난이도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영어도 약간 수학처럼 킬러 힘빼고 준킬러는 올려서 평소에 85~88정도 받는사람들이 90위로가기 쉬워지는건가요?
수학 과목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겠지만, 역시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만약 중위권 학생들이 난이도가 쉬워진 킬러 문항들에 여전히 적응하지 못한다면, 킬러+준킬러 문항들까지 놓치면서 점수가 2등급 밑으로 폭락할 수도 있고,
반대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안정적으로 1등급에 정착할 수도 있습니다.
선생님 6평 86 7모 97이면 실력이 오른 걸까요?? 6평 보고 공부를 하기는 했는데 실질적인 실력이 올랐다기 보다는 그냥 7모가 더 쉽게 나와서 점수가 올라간 느낌이에요 그리고 저처럼 평가원 2에서 1컷 진동하는 사람들은 바뀐 기조에서 영어에 더 투자해서(어법 공부 등) 1등급 바라볼 만 할까요??
시험 난이도에 따라 점수가 변동하는 건 당연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스스로 학생의 실력을 낮게 평가할 이유도 없고, 시험 난이도가 쉬웠다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법 공부도 서서히 추가하시면서, 여러 기출 혹은 실전 모의고사 문제들을 시간에 맞추어 풀면서 9월 전까지 감을 유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에분 비슷하게 6평 75에서 7모 91로 확 올랐는데 말씀대로라면 취약한 분야(현재 빈칸 삽입이 거의 틀리는 것 반이 되네요)를 보강하기보다는 전체적으로 기초를 다지는게 우선적일까요?
9월 전까지는 집중적으로 취약한 분야 문제들을 골라서 풀고 분석하시고, 9월 이후부터는 실전 모의고사 풀이에 집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