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죽다 겨우 살아났습니다 휴...(영어)
문법 만점
(추가로 고대 점공한것으로 영어등급 올리면 모교이름에 먹칠하는거 같아서 딴 학교로 바꿨어요...)
보닌은 듣기가 구제불능임
수능 듣기 세 개 맞히고(세 개 틀린 거 아님)
토익 LC 120 120 100 찍은 인간임
듣기 다 찍었을 때 문법+독해(54문제) 중 7~8개 이상 틀리면 위험한데 진짜 운 좋게 세 개 빼고 다 맞혀서
행시 시험장 갈 수 있어서 죽다 살아난 거 같음...
작년에 피셋 응시한 사람의 경험으로는
행시 1차 합격하기보다 영어 자격요건 맞추는 게 훨씬 더 어려워요...
(상식적으로 작년 피셋이 쉬웠다고는 해도
피셋 공부 안 하고 입학하고 바로 쳐서 85점 받은 인간이
토익 300점대 받았으면 토익이 피셋보다 훨 어려운 거잖아요...)
1-2월동안 안 그래도 없는 시간... 영어로 헛되이 날려먹고
(2월 전반기동안 고시실 장기휴가내면서까지...)
그 때문에 올해 2차합격 가능성은 사실상 안드로메다로 가버렸지만...
피셋보다 훨 어려운 영어요건을 겨우 채워서
고시실에서 안 쫓겨나고 두 번 다시 영어 공부 안 해도 되서
기부니가 좋아용...
8일 후는 첫 번째 관문인 피셋이 있어용
작년에 공부 하나도 안 하고 봐서 일행직 넘겼으니깐
이번에는 기출 몇 회차 돌리고 뚜까패버리고 올께용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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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ㅊ
캬
캬
아니 수능 듣기 3개맞고 어케 고대가셨지 나머지 과목 만점이신가요
고려대 모든 과 안정 고려대 경제학과 수석이에용
가군에 쓸 데가 없어서 하향해서 고경제 썼습니다
GOAT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개쩐다..
안녕하세요 혹시 헌법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대략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오늘부터 공부시작하는거라서 김유향 헌법기본강의
듣고 가려구요
글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엄청 똑똑하신분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