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수치 내신>수능
휴ㅓㄹ씬 쉬운거 해도 스트레스는 더받음
내 옆에있는애둘을 이겨야한다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
보통의 일반고의 경우에는 상위권 애들 거의다 서로 친한데(심화반 소이수 etc)
중간을 망치면 어떻게든 내 친구들보다 더 잘봐야 성적을 유지할수가 있음...
진짜 무의식적으로 걔가 망하기를 바라게 되고
누구는 이길수 있고 누구는 못이기고 이런거 계산하게됨
수능은 그냥 막연한 똑똑이들 봐도 와~신기 잘한다 그냥 이러고 마는데
내신은 쟤를 어떻게하면 이기지를 계산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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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러들은 진짜 힘들듯여
저는 2학년때 정시파이터 선언하면서 내신하는애들 등수뺏으려고 내신공부하니까 마냥 재밌던데 ㅋㅋㅋ
정시학교 출신으로서 매우 공감함…
내옆친구를 이길 필요가 없음 둘다 잘보면 되고
오히려 우리학교 ㅈㄴ잘한다고 뽕차면 공부도 잘됨
ㄹㅇ 정시파이터들은 서로응원하면서함
순수스트레스는 내신이 더 큰게 맞긴함
같은 공간에서 공부하지만 오히려 더 외로울 때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