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비리 사태 ★
동국대 총장 보광스님 : 논문 30개 중 명백한 표절 2개, 절반이상이 짜집기와 표절
동국대 이사장 일면스님 : 탱화 절도
더욱 더 본질적인 문제: 선거에 있어서의 종단 개입
1)보광: 총 3명의 후보중 득표율이 더 높은 김희옥 후보에게 종단이 사퇴요구, 보다 못한 또 다른 후보인 조의연 후보가 '종단의 개입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다' 며 후보 사퇴
2)전임 이사장인 정련 스님이 주재한 이사회에서는 신임 이사장 선출을 위한 안건이 상정돼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 회의 직후 남은 이사들끼리 다시 회의를 속개해 일면 스님을 차기 이사장에 선출했는데 결과적으로 절차 위반 등 합법성 문제가 제기됨
<이건 댓글 펌 : 저도 수험생이었고 깊게 알 진 못하기 때문에 퍼왔습니다>
동국대 교지편집위원회 전위원입니다. 보광 일면의 죄악과 도덕적 결함보다 더 본질적인 문제는, 조계종단이 동국대 내의 총장선거 과정에 개입했다는 사실입니다. 총장추천위원회에서 보광(현총장)보다 높은 득표율을 얻었던 김희옥 후보를 종단이 개인적인 자리에 불러내어 사퇴를 종용했고, 이사회 파행 등의 사건이 뒤를 이었습니다. 학교측은 반대하는 학생들을 탄압하기 위해 용역을 동원했으며 신체적 위협을 가하는 일도 빈번했습니다. 단순히 표절과 절도행위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보광이 총장으로 선출되던 날, 종단은 주변에 집회신고를 함으로써 경찰을 불러 항의하는 학생들을 막았고, 조계종 일부 스님들은 구호를 외치는 학생들 앞에서 목탁을 치고 염불을 외는 방식으로 맞불 집회를 놓았습니다. 이후 보광은 김무성 당대표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주었고 이 날 역시 항의하는 학생들을 김무성 수행비서뿐 아니라 교직원들까지 가세하여 진압했습니다.
이천명이 넘는 학생들이 모여 학생총회를 성사했고, 보광 일면 퇴진을 비롯한 의제들을 의결하여 전달하였으나 학교 측은 여전히 응답이 없습니다... 지난 일년간 고공농성과 단식투쟁과 삼천배 등..있는 수단을 다 끌어모았고 여기까지 온 겁니다.
<제 생각>
동국대가 무서워하는 건 절대 학생이 아니라 언론입니다. 여태껏 모든 학생들의 반대와 시위를 묵살했습니다.
부학생회장이 50일 단식으로 조명받으며 구급차에 실려 가지 않았으면 이정도의 언론 관심은 당연히 없었을겁니다. (이슈화 되기 전엔 대게 불교닷컴과 불교신문에서 열심히 다뤘었지만 ,조계종은 현재 불교닷컴과 불교신문에 언론 탄압을 하고 있으며, 신문들이 저항중입니다)
학생회장이 총장과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투신을 예고했지만, 학교측은 이사진만을 퇴진시켰습니다.
단식을 죽을 정도로 하거나 투신은 자기와 가족들에게만 해가 간다는 말은 어느 정도 저도 동의하지만, 그렇지 않았으며 어떤 정의도 실현하지 못했을 겁니다.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 등 정의를 위해서 힘쓰시는 분들께 응원은 못할 망정, 그래도 저러면 안돼! 라는 말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태껏 대한민국엔 정말 많은 비리와 부조리들이 있었고, 어느정도 살만해 진 건 다른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기 떄문엥......
(아무도 안 읽겠지 엉엉...)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덕코 주세여 2
-
알려주라.. 그리고 작수 23233이었는데 지금 시작하는거 의미있을까? 참고로 문과야
-
수험생활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해서 이상한 컨셉 잡고 이상하게 글 쓰고, 댓글 쓰고...
-
22해보기
-
제발 좀 조용히 쓰시길 바랍니다 그게 자랑스러운 일입니까?
-
둘중 하나만 하지
-
6평 목표 5
잘보기
-
남캐 일러 투척 14
후욱 후욱 카네키 쨔응 하앍하앍 어딘가 모를 쓴 맛과 길거리 매연이 담긴 듯한...
-
일단 제가 수업 듣는 시간은 빼고..
-
내가 지난번에 간데랑 세팅이 똑같은데
-
왜케 정신을 못 차리지
-
과외준비까지 도움을 주는 이런게 참선생님 아닐까
-
수능 최저 맞추기 쉬운(1등급) 탐구 과목이 뭘까요? 0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비교적 탐구과목중에서 1등급 맞기 쉬운 과목 무엇일까요? 번외로...
-
존나 힘들다 0
이게 사랑이야 해찬아
-
5연속 백분위 100(2306~2409) (24수능만 좀 삐끗;;)
-
시대 현강 갈까 0
수학은 안가람 장재원 둘중 하나 갈라고 둘다 대기걸고, 물리는 러셀 강민웅 현강...
-
기습ㅇㅈ 2
-
내게도행운이오길
-
안녕하세요. 새로운 교육의 시작, 남윤입니다! EBS 문학 연계 대비를 위한 자료를...
-
십트라 올 하반기에 나올건지 내년 초에 나올건지 몰라서 못사겠네
-
수험생활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해서 이상한 컨셉 잡고 이상하게 글 쓰고, 댓글 쓰고...
-
. 0
퇴궁
-
기습 음식투척. 9
오늘 아침이었음
-
낼 쉼? 1
님들아
-
다 보고 6평 치고 싶음...
-
6평이다가온다는증거
-
국어 자이 독서 1일분 (가능세계 처음 풀었는대 ㅈㄴ어려움) 자이 문학 1일분...
-
화공지망인데 결합각 증명같은건 뻔한것 같아서.. ㅠ 아무리 서치해도 비슷한 것만...
-
난이도는 중~하 정도 f(1)이 무얼 의미하는지 알면 수월하게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발바닥에 불난거같다 일본갔을때 동전파스라도 사올걸
-
2025 제2차 예비평가 문제지 답지 있으신 분….
-
사탐런 고민중인 현역이인데 과학중점고등학교 재학중이라 고1 제외하고 사회과목을...
-
무지개떡 먹고 싶다 하루 뒤 사용 교재: N티켓 차영진 팔로워 상상언매N제 간쓸개...
-
안주는 당연히 쌩 진라면
-
역학은 이제 어느정도 득도한 거 같은데 대신 실모에서 2,3번 틀리는 게 이제는...
-
근데 진짜 1타 한 번 어떻게든 먹기만하면 장땡이네 9
무지성 1타충 및 허수 유입 구조 때문에 내려갈래야 내려가기가 쉽지 않은 구조라...
-
슈냥님 0
오늘은 정기 방송일입니다
-
작수 미적28번 0
x가ㅜ양수일때 식 저렇게 해서 푸는거 왜 안됌??
-
과탐 기출 강의 0
보통 개념 끝나고 해요? 아님 병행하세요?
-
(500덕코) 문학 지구과학 융합 자작 문제 (ft. 로이킴) 2
1등은 500덕코
-
사물이든 사람이든 동물이든 과거 다 포함해서요 저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고...
-
나도여기서 더 연마해서 경지에 닿고 운까지 따라주면 의대못갈것없다 그런데 난 운이...
-
자퇴 어떨까 고2인데
-
07 자퇴고민 6
내신이 애매한데 자퇴하고 정시로 가는게맞을지,, 아니면 악깡버로 최대한...
-
백통수 꼴 좋다 ㅋ
-
고3인디 탐구 실모랑 엔제는 각각 적어도 언제는 풀기 시적해야하나요 과탐입니다
-
화1찢기 3
부우욱
-
스카 ㅌㅌㅌㅌ 1
-
슬슬 뭔가 ㅈ된것 같음
불교사학이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이거 완전..
사실인가요! 인증하시죠!
때는 바야흐로 대 인증시대
땡중 이 새키들이..
태모신교도 아니고 썩었네 썩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