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류,간호 vs 연고 상경
아는 동생이 저 과들중 한 곳을 가는데 입학생들 실력이 어디가 더 좋나요? 고민을 많이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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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서 성공할지 차일지 걱정이시라구요?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생각하세요.이런걸 썸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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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서 성공할지 차일지 걱정이시라구요?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생각하세요.이런걸 썸이라고 하죠.
저는 남자라면 설간호도 갠찮다고 생각해여
여자입니다..
남자라면, 이라고 말씀하신 이유 좀 말씀해주시겠어요?
저도 남자고 설간호 고민중인데 오히려 남자라서 힘든 것 같아서요..,
제가 듣기론 남자 간호사 수요가 좋다고 그러던데.. 그러나 확실히 남자로선 고민이 되죠 매우..
서울대 정도되는 고학력의 남자 간호사는 희귀하잖아요? 시장에 남자 간호사가 늘기는 하지만 언제나 부족 상태구요 의료인들 사이에서 간호사가 을이긴 하지만 남자간호사는 따돌림도 덜하고 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동강도가 약하다고 들었어요 특히 간호사면 페이가 약한것두 아니구요 간호사 특성상 취업, 이직도 쉽고 저는 남자 고학력 간호사라는 메리트가 크다고 봐여
감사합니다
의류 연고상경 간호
컷라인 기준
그런데 최근입시는 한국사 여부가 있어서 비교라기 좀 힘들지 않나요? 내년에 한국사 필수되면 아마 말씀하신 순서대로 될 것 같긴 합니다만은..
저같으면 샤대갈듯
제가 고민중인 거네요 ㅋㅋㅋ
설의류 vs 고경영
좋은 고민입니다 ㅋㅋ
민족고대
저도 막걸리 좋아합니다
저라면 후자감
의류는 설대 타이틀 제외하고는 메리트 없는거같고
간호는 적성에 너무안맞을듯
인정
서울대 경 사 인 농 소 까진 뒤도 안돌아보고 갈텐데 사범대 의류 간호는 아무리 간판이 중요하다 해도 저는 적성이 안맞아서..
확실히 적성 문제인듯 합니다..
의류는 설대가고 간호부터는 연고상경 갈듯요 저라면
의류랑 간호랑 많이차이나나요?
사회에서 설대는 무슨과인지가 그리 중요한 판단기준이 아닙니다.
상경에 특별히 가야할 이유가 없다면 설대는 설대입니다.
아니저는이과라서 무조건과라고생각하는데 문과는무조건대학인가요? 너무 철없는생각인것같은데..
진로 정할 땐 전공이 더 중요해도 사회생활할때 학벌은 간판이죠.
혹시나이가 어떻게되시죠? 사회생활많이해보셨나요? 저도어려서 뭐가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진로와상관없이 간판보고가는게 진짜중요하다고생각하시는건가요? 고대가 그리 딸리는대학도아니고 의류나 간호는 생각도안해본사람에게 서울대가라고 말하는게 진짜오르비에서만그러는건가요 다 그러는건가요? 문과분들 서울대에 심하게 집착한다고 느낄때가있어요.. 문과도 이제 서울대가 밥먹여주는 시대는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짧은생각이었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간호의류는 정말 생각없이가면 후회할수있을것같아요..졸업후든언제든..다른과는 잘모르겠습니다
전 진로 상관 없이 간판보고 가는 게 중요하다고 한적도 없고 적성무시하고 서울대가라고도 한적 없는데;; 학벌이나 동문을 따질 때는 간판으로 따지지 과를 보고 따지는게 아니라는 말이 어떻게 그런 뜻이 되는지...
과가 중요하지 않다고 글을 쓰지도 않았는데 타인의 글에 함부로 댓글을 달지 마세요. 님의 의견도 있듯이 타인의 의견도 있습니다. 님의 견해와 맞지 않으면 철없는 생각인가요?
직장 생활 30년 넘게 했는데 모든 사람이 출신과의 전공대로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설대라고 한정하고 있음을 간과하지 마세요. 설대 의류학과나 간호학과 지원한 학생, 학부모는 모두 철부지라고 여기지 마세요. 문과는 반드시 상경이어야만 된다는 것이 편견이란 점을 님이 알게 되는 날도 올 겁니다.
확실히 그런 점은 있는 것 같아요.. 요번 정권 실세중 한분이 설간출신이시던데.. 그럴 수도 있다는것에 놀랐습니다. 물론 정외나와서 일반행정 패스하는 코스보다야 안좋겟지만 설간 설의류도 개인사업이나 관료나 등등에 학벌과 동문파워가 작용하는듯..
저도 고민하고있어요. 설의류랑 고식자경 붙었는데 어디갈지...
관심분야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그래도 전 설의류가 조금 더 나은 것 같아요
의류학과 가면 디자인도 하고 나중에 패션쇼 준비?같은 것도 해야한다고 들었어요. 간호학과는 사실상 간호사가 된다는건데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과 3교대 근무를 견딜수있는지 생각해봐야 하는것같아요. 물론 상경계열도 본인의 적성에 맞는지 생각해야죠. 음... 그러니까 제 말은 의류/간호/상경계열이 특징이 너무 다르니까 본인의 진로나 적성을 고려해야한다는 거예요. 제가 부모님이 원하는 간판과로 진학했다가 다시 수능을 친 터라 더더욱 그렇네요...
정말 정답 !
입학생 실력이 어디가 더 좋은지는 어떻게 판단하나요. 거의 수시로 뽑는 마당에 쥐꼬리만한 정시로 비교할 수도 없고.
그리고 의류 간호는 반영방식이 너무나 이상해서 이과 수능 난이도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올해같으면 아마 설의류 합격권이라면 연고대는 거의 모든 과가 추합으로라도 다 됐을거에요.
반면 작년에는 연고대 하위과~서성상경 정도 점수인 사람이 설의류 가기도 했습니다.
과 별 진로가 확연히 다르지만 저라면 연세대를 추천드립니다
전공을 살린다는 가정하에요... 서울대 하위과와 연고대 상위과는 언제나 참 어려운 문제라는 생각은 들지만요.
그 좁은 TO를 뚫고 양호 선생님이 될 자신만 있다면 이건 서울대 간호학과가 괜찮아 보이네요. 제가 생각하는 세상 최고의 꿀직업이에요^^;;; 학교 선생님 신분 유지하면서 교원연금 받고 교육은 어쩌다가 성교육 등만 해 주면 돼고 아프다는 아이 있으면 간단한 처치만 해 주면 되고... 비하발언 아니고 객관적으로 볼 때요. 다만 TO가 너무너무 적어요.
양호 선생님 外 간호학과생들의 진로는... 윗분 말대로 3교대 근무 등 해야 해서 쉽지는 않아 보이고요.
의류학과는 김태희처럼 그 外 진로로 빠지지 않는 한 제아무리 의류학과 나와도 열정페이 직업이에요;;;
그게 아니라면 연고대 경영이 나아 보이네요,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