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축구가 수험생에 주는 교훈
2:0으로 이기는 상황, 수비에 조금 더 충실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수비수들까지 굳이 공격진으로 올라오고, 선수들 서로 안도와주며 골 욕심내고, 감독은 지치는 선수들 교체하지 않음. 해설 안정환은 경기 반이나 남았는데 MVP, 득점왕 걱정하고 있음.
방심하는 상황에서 두 골을 1분만에 허용함. 그리고 연달아서 역전골 허용.
--> 모의고사에서 꾸준히 고득점을 하고 있는 상황. 개념을 반복해서 공부하고 기출에 충실하면 충분히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음. 사설 고난도 문제에 시간 투자하고, 개념-기출 완전히 놓아버리고, 만점 받으면 인터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음. 그럼 안됨!
17수험생들 방심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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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역시 오르비엔 이런 글이 여럿..
캬 축구에서 수능을 배우군요
ㅆㅇㅈ
스크랩합니디
큽... ㅠㅠ.ㅜ...
울먹이면서 따봉누르고갑니다..
크으.... ㄹㅇ 배우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