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너엘레나] 어떻게 복습할 것인가? (복습법 최종판)
- 국어 -
1. 채점 후 틀린 문제, 헷갈렸던 문제에 대해 복습을 하는데, 방법은 각각 보기의 옳고 그름의 근거를 지문에서 찾는 것이다.
2. 문학의 경우 작품 해설도 한 번 읽어본다.
3. 지문이나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따로 그 단어만 정리해서 주말마다 한 번씩 그 단어장을 암기한다.
( 구체적인 비문학/문학 문제 풀이법은 칼럼 <국어, 못하는 놈들 봐라> 참고. )
- 수학 -
1. 채점 후 틀린 문제, 풀었지만 헷갈렸던 문제, 아예 손도 못댄 어려운 문제를 해설지 없이 다시 문제당 최대 5분재고 풀어본다.
1) 이때 바로 풀리는 문제는 푼 뒤 해설지랑 자기 풀이를 비교해본다.
2) 반대로 안풀리는 문제, 다시 풀었는데 틀렸던 문제는 다음날 똑같이 다시 문제당 최대 5분재고 풀어본다.
3) 그래도 안풀리거나 틀린 문제는 해설지를 참고한 뒤, 다시 혼자 힘으로 풀어본다. (해설지를 보지 않고 해설지 풀이대로 따라가본다.)
2. 그렇게 문제집 한 권의 공부가 끝나면 다른 문제집 풀면서 이전 문제집을 앞에서부터 틀린 문제, 풀었지만 헷갈렸던 문제, 아예 손도 못댄 어려운 문제만 5문제씩 풀어나가면서 문제 위에 체크표시를 하는데 이때 체크표시가 틀린 문제, 풀었지만 헷갈렸던 문제는 최소 2개 / 아예 손도 못댄 어려운 문제는 최소 5개정도 표시되어 있을때까지 문제집을 반복풀이 하면 된다. (문제만 봐도 풀이가 그려지는 수준까지)
( 자세한 문제 풀이법 및 수학 공부 팁은 칼럼 <수학, 못하는 놈들 봐라> 참고.)
- 영어 -
1. 문제 풀이 및 채점하기.
2. 해설지 보지 말고 다시 해석해보기 (맞은 문제도 모두 진행한다.)
3. 빨간색으로는 모르는 단어를, 파란색으로는 모르는 문장이나 표현을 밑줄친다.
4. 빨간색으로 밑줄 그은 단어의 의미를 찾아 지문 바로 옆이나 밑 공간에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밑줄쳐진 순서대로 적는다.
5-1. 그렇게 모든 지문의 밑줄을 그었다면 다시 맨 앞으로 돌아와서 빨간색으로 밑줄 그은 단어와 그 의미를 암기한다.
5-2. 이와 동시에 파란색으로 밑줄 그은 부분은 해설지를 주로 참고하면서 그 자리에서 의미를 파악하고 암기하며 문장의 경우 여러번 읽어보며 해석해보는데, 이때 각 단어들이 무슨 뜻을 의미하는지 파악 하면서 각각 암기한다. (문장을 통째로 암기할 필요는 없고 문장을 읽었을 때 해석이 자연스럽게 될 정도면 충분하다.)
6. 그렇게 모든 지문을 공부한다.
7. 자기 전에 문제집만 보면서 모든 문장을 쭉 해석해 해본다. (이때 빨간색, 파란색으로 표시된 것의 의미를 다시 복기하면서 해석한다.)
8. 문제집 전체가 한번 끝나면, 다시 첫페이지로 돌아가서 지문 전체를 다시 쭉 해석해보는 식으로 복습을 진행한다.
( 파트별 구체적인 영어 공부법은 칼럼 <영어, 못하는 놈들 봐라> 참고. )
- 과학탐구 (사탐도 비슷하다고 하네요.) -
1. 채점 후 틀린 문제, 풀었지만 헷갈렸던 문제, 아예 손도 못댄 어려운 문제를 그냥 해설지 바로보고 왜 틀렸는지 '아하!' 하면서 이해한다.
2. 이때 이해가 안되면 해당 부분 개념서를 참고하여 다시 재암기하면서 공부한다.
3. 그 뒤에 그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는데, 이때
1) ㄱㄴㄷ보기가 있다면 각각 보기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데 필요한 개념들을 손으로 옆에 적어보거나 머릿속으로 떠올려 본다.
2) 논리의 흐름이 필요한 문제라면 그 논리의 흐름을 머릿속으로든 손으로 적든 다시 혼자힘으로 따라가면서 풀어본다.
3) 단순 암기가 필요한 문제라면 개념서 해당부분에 가서 다시 암기한다.
4. 그렇게 문제집 한 권의 공부가 끝나면 다른 문제집 풀면서 이전 문제집을 앞에서부터 틀린 문제, 풀었지만 헷갈렸던 문제, 아예 손도 못댄 어려운 문제만 5문제씩 풀어나가면서 문제 위에 체크표시를 하는데, 이때 체크표시가 틀린 문제, 풀었지만 헷갈렸던 문제는 최소 2개 / 아예 손도 못댄 어려운 문제는 최소 5개정도 표시되어 있을때까지 문제집을 반복풀이 하면 된다. (문제만 봐도 풀이가 그려지는 수준까지)
( 더 자세한 과탐 공부법은 칼럼 <과학탐구, 못하는 놈들 봐라> 참고바랍니다. )
좋아요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영수쌤한테 꽂혀서 차타고 왕복 1시간 지하철 2시간을 하려고 하는 걸까.....
-
누가 나좀 기절시켜줬으면
-
강사 추천좀 해주세요
-
ㅈㅈ 어디감 6
?
-
10시까지만 일본어 공부 좀 하다가 오트밀이랑 닭가슴살 쳐먹어야징
-
밥먹고바로눕기 3
-
확통특 7
확통특: 쉽게 나오면 왜이렇게 쉽게나왔지하고 3번풀어서 시간 많이걸림 어렵게 나오면...
-
컷은 모르겠고... 그냥 지1이 1 뜨고 생2가 2 떴으면 좋겠네요 ㅠㅠ
-
인스타에서 프리랜서들이 장소 구분 / 시간 구분 없이 원할때 쉬고 원할때 일한다...
-
기출들은 다 빡셌는데 왜이렇게 쉬운것이냐 잘쓴거 같긴 한데 너무 쫄리는데
-
전문대 지방대 어디쯤 갈 수 있는지 알려줘
-
어케 놀지 5
뭘 해야 잘 놀 수 있을까
-
시대인재 현강 0
시대 현강 국수지구 기출도 다루나요?
-
심사숙고하는 성격이면 인생 사는 데 좋을 것 같지만 꼭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
육군에서 26수능을 볼 생각입니다. 지금 일병2호봉이고 병장 달때쯤 수능을...
-
이이잉 ㅜㅜ
-
병역 문제가 최악이구만 24
큰 목표를 세우고 싶은데 여기 발목이 잡혀서 끝없이 계획이 지연되는구나
-
아니었구나
-
상평시절 17이전말고 18부터 공부하는 게 맞죠?
-
난이도: 하~중 타임어택: 중 미적: 기본적인 개념에 충실 딱히 어려운건 없었음...
-
1컷 얼마임? 고인물들 고려해서
-
N수생이고, 올해 지방 의대는 가능한 성적을 맞았지만, 한 두개만 더 맞았으면 하는...
-
국어와 관련하여 질문을 받아보면 많은 학생들이 글을 ‘이해‘하는것이 무엇인지...
-
아침 6시에 깨는 이 갓생 뭐임?
-
평소에 공부할때 틀리면 100프로 실력이라고 생각하고 공부해야함 애초에 그런걸...
-
공기업vs약사 6
공기업 초봉 4000~5000만원 평균연봉 8000~1억원대 약사 서울권 약...
-
Yg는 진짜 아웃풋이 ㅋㅋㅋㅋㅋ 걸그룹은 블핑 보이그룹은 빅뱅 ㅋㅋㅋㅋㅋㅋ
-
그래도 ㄱㅊ은 편임? 일단 유리한 정황인거지?
-
에스컬레이터 있는 학교는 첨보네 ㄷㄷㄷ 310건물이 유독 좋은건가요..
-
오쿠리시마스
-
to 친애하는 오르비언님 - 이정도론 메디컬 힘든가요..? 8
아무래도 영어 3이 치명적으로 작용하겠죠..? 혹시나 대략적인 라인 알고계신다면...
-
문과 설대식 409.x 학부대학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0
내신 bb ~ cc 기준 아 둘 중 뭐냐에 따라 여부가 달라지나
-
도착 3
휴 안 늦음
-
내년에 동사 한번 응시해 보려 하는데, 작년 n제도 사서 풀어봐야 할까요??
-
1타 관계없이 자신한테 잘 맞는 강사 들으면 되는거 알구있는데그래도 추천...
-
충주로 가요 10
건글의 면접을 보러 가요
-
미적 84인데 0
걍 2등급인거 받아들였음 나는
-
택시타고 가는데 빠듯하다
-
여그로 ㅈㅅ 국수영사문지구 93 84 81 47 36 1 2 2 1 3 서성한 경엉...
-
어제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쳐자서 내 이미지가.. 내 착한 이미지 돌려내..
-
ㅈㄱㄴ
-
가천의 고사실 0
그냥 정해진거 없이 가라는대로 가면됨?
-
맞다면 우리 주변엔 공룡이 아닌 것이 없겠지.... 우린 공룡들 속에서 살고 있다
-
가천의 201호 4
ㅎㅎ
-
다 줘 패야겠어
-
얼부기 6
온앤온
-
그렇다고 30분 늦게 나왔으면 늦었겠지,,,
-
얼버기 4
깨면안되는데 깨버렸어요... 다시잠이안와...
-
왜깼지 2
-
누구 더 추천함?
'좋아요'는 칼럼 연재하는 제게 큰 힘이됩니다 ㅠㅠ
오 항상 회의스러웠던 것에 대해 방향성을 잡을수 있게된거같네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도움되셔서 기쁘네요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넵 ^_^
조아요!
!
구체적인 학습법 감사합니다!
실천해보세요 !
감사합니다
넵 ^_^
필기 복습이해가 안되네요..... 수업들으며 1회필기하고 그필기를 노트로 정리까진 하는데 그 뒤 복습을 어떻게 하는게 좋죠??? 이거 주기를 어떻게 맞출지를 모르겟네요 ....
그리고 복습할땐 누적복습이 필수겟죠???
수강한 그날 복습 한번 하시구요. 그 이후엔 진도 다끝내고 앞에서부터 하시면 되세요. 전 처음부터 누적복습은 안했구요 그날 그날 정해진 분량을 복습하는데 충실했어요. 그런식으로 3회, 취향에 따라 4~5회 이상 돌리셔도 됩니다
책에다가 말고 노트에다가 정리하는건 별로일까요??
각자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전 노트에 따로 쓰니까 안보게되더라구요 ㅋㅋ 어쩔 수 없이 교재가 없는 강의거나 하면 노트 활용했는데 그 이외엔 거의 개념서나 강의교재에 다 필기했어요
감사합니다 ^ ^
질문이요!!
1.모든 진도가 끝난이후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걸말하나요??
아예 책한권이 다끝난걸말씀하시는지 아니면 단원이 끝난걸말씀하시는지?
2. 누적복습은 어떤식으로 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