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6 9뽕맞고 국어관련해서 몇자적어봅니다.
고3분들위주로 쓰고자 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건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신입생 행사 시 올바른 참여 방법, 새내기로서의 자세]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건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건국대학생들을 돕기...
-
문과고 2-2 기말까지 총 내신 4.0x 나옴 모고는 그냥 노베라 ㅠㅠ...
-
영면에 들고 싶구나 11
잠을 너무 조금 잔듯
-
항상 최악의 풀이로 풀고 있는다는 생각 땜에 괴로움..... 쌤 풀이는 딸깍하면...
-
가천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신입생들에게 무조건 필요한 주거 꿀팁] 2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가천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가천대학생들을 돕기...
-
이제 일어났다
-
엄 3
이번에 한과목 절은 주위 의대사람들 그냥 의대 합격증 받겠다고 쓴다는데 뭐노 진짜 정시의대 ㅈ되겠노
-
gs 누백 질문 0
24년도 시립대 경영 gs 70% 컷 자연계 기준 9.8 인문계 기준 2.2 인데...
-
국어 이승모 수학 이정환 영어 이명학 탐구는 아직 안 정했대
-
큐브 3
질문 올리는 애들 어떻게 하나같이 뒤지게 못하는거임?
-
고기가 아니라 내 살을 2번이나 깨물어서 지금 빵꾸나서 넘 아픔 ㅠㅠ
-
중앙의 경북의 경북치
-
골라줘오 ㅠ
-
최적쌤 조교 0
이번 수능 44점인데 불합이겟죠?..ㅜㅠ 너무하고싶은데
-
쿧쿧
-
수학 거의 노베이스인 군수생입니다. 평일 수학에 2시간+@, 주말 최대 5시간 투자...
-
그림 평가좀 12
자화상임
-
3~6개월 시간 협의 된다길래 방학 시즌이라 2월까지 할려고 동네 학원 보조...
-
탐구 변환표준점수는 임의로 부여하나요? 공식이 있나요? 0
과탐과 탐구를 별개로 하든, 공통으로 묶든 탐구과목의 변환표준점수는학교마다 살짝...
-
휴게소들릴건데아침메뉴추천촘
-
중앙의논술 2
출결보는거 맞죠? 무단결석이 수십개인데 gg치는게 맞겠죠?
-
기다림의 시간은 너무 힘들어요 수능 성적표든 수시 결과든
-
(공군 군수) 포대갈 수 있는 특기 추천 좀 해주세요. 3
공군 군수해야할 거 같은데 포대 갈 수 있는 괜찮은 특기 뭐있나요? 비행단은...
-
이거 꿈이 점지해준대로 가야하나
-
지1 문항출제 0
지1 문힝출제할때 그림 편집 프로그램 어떤 거 쓰시는지 알려주실 분 있으실까요 ㅜㅜ
-
1. 회로날먹 2. 물1 평가원 47-50 고정 이게 컸음 물리는 ㄹㅇ 연관성이 큰 과목이라
-
연대 고대 한양대 가능한가요? 한양대는 높공 가능?
-
면접에서 30명 봐야하는데 10명밖에 안왔는데 원래 수시면접에서 시간대를 나눠서 보나요?
-
ㅈㄱㄴ
-
오늘 저 경북대가요 19
논술보러 그먼곳까지...
-
내일 이대 수리논술 끝나고 세종대 바로인데 가야하겠죠? 택시라도 타고 가보는게...
-
역에보에 용수철 나옴 특상 전자기 귀류퍼즐 물2엔 셋 다 없어서 개꿀
-
응 될때까지 신청할거야
-
여러분들이라면 어디 쓰시나요?
-
의대 면접 1
붙기 어렵나요? 면접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나요?
-
친구랑 얘기가 나와서 투표 올려봄니다
-
근데 다 수강생만 받네...
-
생1 생2 정법 셋이 탑인 듯 사문도 지문 계속 길어지는 추세인 거 같은데 이대로면...
-
너도 사랑했던 님 찾아 우는구나
-
돈때매 고민되는데 수험생활에 투자한다치고 사는게 낫겠죠? 책값 패스값 하니 돈이...
-
마스크라도 끼고 다녀야하나 싶음.. 어제 밤에 산책갓다가 호흡곤란 오는줄
-
진학사 12
진짜 화나게 하지 마 내가 되는 의치대가 하나도 없을 아니 한의대도 1개밖에...
-
분명 현장 시험지엔 4번이라한것같은데 omr보고 한 가채점표엔 5번이라돼있네 탐구...
-
04년생이고 곧 군대갈 예정입니다 군대에서 최대한 수능공부 해볼 테지만 많이는...
-
안녕하세요. 이 글은 수능 물리학2 선택을 고민하는, 혹은 이미 하기로 마음 먹은...
-
화2 생2 <== 얘네는 겉보기 난이도가 너무 괴랄함 5
투과목 느낌좀 보려고 서점가서 기출문제집 보고왔는데 얘네 둘은 그냥 30분 안에...
-
모닝 우동 4
냠냠
-
잠은 확 깨네
-
폰켰는데 주식 44% 꼴박해서 심장멎을뻔했음 버그더라
-
수시 아니엇으면 ㄹㅇ 대학 못갈뻔햇다ㅠㅠㅠㅠㅠㅠ 그날 컨디션도 컨디션이었는데...
지문 길이가 길면 문제가 쉽다는건 아닌거 같은데 6평 음악지문은 인정하는데 콘크리트는 그림문제 어려웠어요..
그거 쉬웟어요.
지문에서 콘크리트랑 철근에 위에서 힘으주는거랑 옆에서 당기는거랑 그거만 이해해도 그냥 내용일치에서 풀리는거에요.
그거 포아송비 : |지름의변화량|/|높이의변화량| 만 써놓고 비교해보면 금방 풀려요..
나이거 써놓고 소신있게 2번선택했는데 틀림
말이 좀 헷갈리긴 하죠 ㅋㅋ큐ㅠㅠ
기출의중요성은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 요즘추세가 제가 느끼기엔 비문학이 지문의 난이도가 어려워진다해애되나? 이번 9평같은경우도 읽다가 튕기는게 대다수가 그냥 지문 구조나 틀이 안보이고 개념도 막 너무많고 방대하니까 유기적 읽기가 안되서 그런거같은데 기출지문을 풀면 이번 9평만한 난이도의 지문이라해야되나 그런게 없는거같아서 걱정됩니다. 물론 기출문제중 기판력이나 항력 슈퍼문지문은 물론 이번 지문처럼 어렵지만
다른 사회지문 인문지문을 혼자풀면 여러번 풀어서인지 지문자체가 지금에비해 쉬워서 인지 술술읽히고 문제도 너무쉽게풀리는데 막상 시험장오면 이번 9평처럼 지문이 난해하게 나오면 그대로 패닉에 빠집니다. 그나마 6평은 지문이 이번보단 쉬워서 그나마 나은데 이번에는 아에 지문이 안읽히더라고요..ㅜㅜ
이런 문제를 기출로 어떻게처리해야되는지 조언좀 주시면감사하겟습니다.
6평점수는 74이고 9평은 82점입니다.
그럴때에는 비문학 타겟팅하고 푸세요.
먼저 문제에서 어떤걸 물어보는지 체크하고, 지문에서 그거 중심적으로 읽으세요.
그리고 지문이 기출과 달이 길어진건 맞습니다.
그런데 핵심내용이 길어진게 아니에요.
문제푸는데 지장없는 내용이 길어진거에요.
핵심내용이 길어진거는 그만큼 해당내용을 풀어서 서술되잇다고 보시면되요.
한마디로 더 쉽다는거죠.
그 철근콘크리트 지문보시면, 내용별거 없어요.
윗댓글에도 말햇다싶이, 위에서 누를때, 옆에서 당길때 그거만 구분하면되요
근데 이거 부분하는게, 과거에 슈퍼문이나, 작년 수능 질량지문 그런것보다 더 쉬워요.
댓글감사합니다
아ㅜㅜ
아마도 제가 사단지문 여기서
사회지문쉽게지하고 읽엇는데 너무어려워서 정줄놓으니까 ㅋㅋ걍 겉읽기식으로 읽은거같네요.. 적용문제는 다틀리고 그래도 일치나 그런건 어케든찍어맞췃네요ㅜ
기출 문제들 매일 풀고있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기출을 봐야하는걸까요 ㅠㅠ
알려주시면 그대로 따라하고 싶습니다
기출을 매일보고 반복한다는 사람많죠.
근데 성적이 안나온다? 기출분석이 틀렷다는거죠.
답변이 왜 그래욬ㅋㅋㅋㅋ
리트뽕맞은사람들이 많이보이는데 리트는 기출을 다소화시키고하는거임 기출도 다못소화시키면서리트도해볼라하면 과유불급임
인정합니다.
동감합니다. 결국 기출로 빚어진 기본기죠
진짜 글이 안읽힘 도서관에서 기출풀땐 잘푸는데 이런건어카죠
제가볼땐 긴장해서 그래요. 저도 그랬거든요. 주변에서 다들 긴장풀라고 그러는데 막상 본인은 그게 쉽게 안될거에요. 아니 오히려 긴장을 안하는게 이상한거에요.
이명학쌤이 수능날 긴장안하는거는 부모님도 때릴수잇는 용기잇는사람이라고 하셧죠.
이거는 본인 멘탈문제이기때문에,
그에 따른 방안을 본인이 찾으시는게 맞는거같아요.
하... ㅠㅠ국어를 원래 공부안하고도 3등급나왓는데 공부를하니깐 더더낮아짐 진짜 답이없음
공부법자체가 잘못된거같습니다.
EBSI에 박광일쌤이 기출분석특강 강의 있습니다.
그거 듣고 연습하세요
최고의 후기네요^^
기출을 다 소화시킨 사람들은 편차가 적죠. 항상 그래왔듯
지문은쉬운데 시간이없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9평을 보기까지 문학 비문학을 공부하면서 특히 비문학은(대립관계, 1대1 대응관계,. 공통점/차이점)요런 비문학 지문에서 쓰는 문제화되는 문장 표현들 위주로 공부하고 선지분석도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인강은 듣지 않았습니다.
모든 기출을 지문을 읽으면서 선택지를 예측할 수 있도록 연역적으로 공부하려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하루4시간) 그런데 점수는 67점이 나왔습니다.
풀이 순서는 화작문 - 문학 - 비문학 순서로 풀었습니다.
먼저 님께서 말씀하신 1번 항복에서 문제가 됬습니다. 화작문10번까지 풀고 시계를 보니 9시 (20분소요)이고 이후 문법을 다푸니 9시 10분이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문학부터는 시간에 쪼들려 풀어서 평소 공부했던 사고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문학을 다풀고나니 9시40분이여서 콘크리트 지문도 압박감에 시달리면서 겨우 찍고 나머지 지문 2개는 보지도 못했습니다.
집에와서 다시 편하게 풀어보니 82분이 걸렸고 점수는 95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고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제한시간안에 문제에서 요구하는 사고력을 파악하는것도 실력이죠ㅠㅠ
결론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니 멘탈적인 부분에서 실패요인이 가장 컸다고 생각했고 6월 모의고사때도 같은 요인이였는데 결국 잘못된 전략으로 공부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건데 문학 - 비문학 - 화작문 순서로 풀이 순서를 바꾸고 문장을 빠르고 더 집중해서 읽는 연습, 화작문은 20분안에 풀정도로 달달달 외우면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당연히 제가 생각하는대로 흘러가지 않겠지만 시간분배와 실전에서의 멘탈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출분석도 다시 할 생각인데 님께서 제가 생각한 학습방향에 대하여 조언 한 마디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도 비문학을 가장 나중에 푸는게 좋지 않을까요...비문학풀다가 잘 안풀리면 아 화작도 풀어야하는데 이런생각들면서 오히려 긴장만 더 될것같은데